연세대학교
미디어아트
석사
홍익대학교
동양화
석사
홍익대학교
동양화
학사
그림 그리는 고영미입니다.
미술을 시작한 특별한 계기가 있었다기보다는 워낙에 어릴 때부터 좋아했고 그림 그리면서 혼자 잘 놀았기 때문에 미술을 하는 것이 자연스러웠습니다.
Q. 추구하시는 작품 스타일이 궁금합니다.
우리네 세상, 내가 바라보는 시선과 생각, 또는 그 밖의 어떤 것들을 잔혹 동화(동양화적인 이상향의 세계와 형식)로 표현하고자 합니다. 파노라마 또는 이야기 전개가 있는 풍경을 그리고 있습니다. 평면 작업과 설치 작업도 하고 있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우리네 삶에서 아프고 힘들고 안타까운 것들의 존재.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II>(2006), <삶과 죽음은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2009)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보도 자료, 사진, 기사, 영상, 책 등의 여러 매체와 사적 경험들에서 얻습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근래에 만장 설치 작업을 했는데 다시 평면으로 돌아가 작업을 하려고 합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진정성 있는 작업을 하는 진정성을 가진 작가.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산책, 요리, 재활용 연구하기, 살림을 낭비하지 않고 어떻게 잘하는가 검색하기.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전공을 살려 현재 하는 지필묵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것.예술과 예술 교육으로 우리네 삶이 조금은 촉촉해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