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동양화
박사
부산대학교
한국화
석사
부산대학교
미술학
학사
수묵 작가 배지민입니다.
초등학생 때 친구가 눈앞에 놓인 사물을 똑같이 그리는 것을 보고 흥미를 가졌으며 그 당시 피카소 전시를 보고 다양한 그림들과 자유분방함에 짜릿함을 느꼈습니다. 이때부터 그림을 시작했습니다.
Q. 추구하시는 작품 스타일이 궁금합니다.
나는 한지(韓紙)위에 먹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화면의 크기 및 유희적인 몸짓과 붓질로써 '수묵 감성'을 구현하고자 합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나는 '수묵'이라는 매체와 기법을 통해서 우리 눈에 포착되는 도시 공간의 이미지와 그속에 잠재한 어떤 속성 곧 현대 도시의 진정성을 그려 낼 수 있다고 봅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바라보다>(110x110cm, 한지에 먹, 호분, 2007). 그 이유는 이 그림을 그리는 작업 과정에서 수묵을 운용하면서 지속적으로 작업하고 싶은 모티프를 얻었기 때문입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산책, 독서, 여행, 묵상, 음악, 영화, 지인들과 소통 등등에서 영감을 얻습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우리네 파노라마적인 삶의 모습을 깊이 있는 수묵 작업으로 풀어 볼 것입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한국의 대표적인 21세기 수묵 작가.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산책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행복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