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회화
석사
국민대학교
회화
학사
회화를 하고 있는 30대 후반의 남자 작가입니다.
미술을 시작하게 된 것은 딱히 계기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하게 되었습니다.
Q. 추구하시는 작품 스타일이 궁금합니다.
필치와 색감, 시간성과 여백을 통해 인간이란 존재에 대해 탐구하는 회화.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다소 추상적이지만, 인간과 죽음에 대한 것과 회화란 무엇인가 하는 것.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약 2년간 작업한 <폭력의 놀이 프로젝트>입니다. 대학에서의 학습기를 종료하고 작가로서의 가능성과 정체성을 찾아가는 프로젝트였기에 제게는 매우 중요한 작품들입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글쎄요. 워낙 다양해서. 살아가면서 읽고 보고 느끼고 하는 모든 것들이 제 속에서 재구성되어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현재 하고 있는 작업의 흐름 속에서 좀 더 깊이 있게 접근하려고 합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자신만의 길을 걸어갔던 작가.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책 보는 것, 음식과 차, 술 등을 만들고 먹는 것, 산책 등을 즐깁니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좋은'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의 남편과 아버지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