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서양화
석사
중앙대학교
서양화
학사
낯선 풍경작업을 하고 있는 서지원이라고 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고, 자연스럽게 예술고등학교를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학교 특성상 작가선생님이 많이 계셨는데, 그 분들과의 대화 속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Q. 추구하시는 작품 스타일이 궁금합니다.
평면 회화작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제 작업은 낯설음을 느끼게 하는 것입니다. 낯설음은 익숙하지 않은 경험을 마주할 때 나타나는데, 이는 관람자로 하여금 감정적인 몰입이 아닌 이성적인 판단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Reconstruction> 과 <NEVER CAME> 시리즈가 개인적으로 애착이 가는 작품들입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자전거로 움직이는 작업실의 출퇴근길을 좋아합니다. 특히 새벽의 개천길에서 차분한 감정들을 많이 이끌어내게 되는 것 같습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인간의 주체성에 대해 더욱 본질적으로 다가가고 싶습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좋은 작업을 하는 작가였으면 좋겠습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맛있는 원두와 함께 좋아하는 영화들을 다시 보거나, 새벽에 하는 자전거 라이딩을 좋아합니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다른 목표는 아직 생각해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