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정
Kim, Hye Jeong
경희대학교
회화
석사
경희대학교
미술학
학사
작가의 말
안녕하세요, 작가 김혜정입니다.
Q. 추구하시는 작품 스타일이 궁금합니다.
현재까지는 유화와 콩테를 사용해 작품을 두 가지 버전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유화가 주는 깊이감과 연필이 주는 가벼운느낌이 현재 진행중인 작업을 가장 잘 표현해주는 것 같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작품의 주된 주제는 보도사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각기 다양한 통로를 통해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자극적인 보도사진들은 작업의 소재가 되었고, 수많은 보도사진의 정보와 이미지를 접하면서 느꼈던 시각경험을 토대로 이미지를 재구성하였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접하는 보도사진들이 지금 세대가 바라보는 이미지에 대한 하나의 시선으로 한번쯤은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선,기억,파편'콩테시리즈 작업입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평소에 인터넷을 통해서 서비스 되는 온라인 형태의 전자신문, 자연재해 사진 등 이미지를 주로 수집합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작업에서 다루는 소재들이 다소 무거운감이 있지만, 표현되어짐에 있어 좀더 담백하고 간결하게 나타내고 싶습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진정성을 가진 작가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좋은사람들과 식사와 수다, 또 하나는 청소. 하나의 스트레스 해소법 같은거랄까요.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사실 해외여행을 나가본 경험이 거의 없어서 차근차근 이곳저곳을 다녀보고 싶은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