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자대학교
동양화
석사
덕성여자대학교
동양화
학사
저는 현실과 비현실의 모호한 경계에 있는 풍경을 작업하고 있습니다. 현실의 풍경에 구름이나 연기, 별과 달 등의 초월적인 요소들을 덧붙여 꿈과 같은 현실 현실과도 같은 꿈의 풍경을 완성합니다. 저의 작품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지친 현대인들이 휴식과 현대적 서정성을 느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제주도의 다랑쉬오름 정상에 등반했을 때에 오름 분화구에서는 연기가 피어 오르고,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있어 시야가 가려지기도 걷히기도 하였습니다. 그 때의 풍경이 마치 이 세상이 아닌 것처럼 느껴져 이러한 풍경을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가 모호한 풍경입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자연의 색보다 과장된 컬러를 사용하고, 단색의 배경을 통해 비현실적인 풍경의 느낌을 내고자 하였습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드로잉들이 애착이 갑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지나가다 우연히 마주치는 자연 풍경에서 주로 영감을 얻습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작품의 주제를 더 명확히 보여줄 수 있도록 진행하고 싶습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어렵지 않은 그림을 그리는, 편안한 작가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영화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