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중앙미술학원 (중국)
벽화
석사
북경중앙미술학원 (중국)
벽화재료기법
조교 진수
서울대학교
서양화
학사
소통을 위한 전제인 주변의 외침을 잘 들어보자는 취지의 저의 그림은 주로 동서고금 소통의 가장 강력한 매체인 책이 주 소재로 이용되었고 아크릴물감을 이용하여 칠화기법으로 그려졌습니다.
저의 그림을 통하여 주변의 외침을 들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원합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어려서부터 그림을 좋아했었고 그림으로 나를 나타내고 싶었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저의 주제는 crying 즉 외침입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의 표현 방법은 동양의 전통 기법인 칠화기법을 응용합니다. 이 기법은 복개와 연마의 반복을 통하여 시간성을 포함하기에 적합한 기법입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저의 모든 작품이 애착이 가는 작품입니다. 동시에 많이 부족하여 애착이 가는 작품이 아직 없습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주로 잠자기 전 눈 감고 있을 때 머리 속에서 일어나는 상상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소재는 저의 일상에서 찾으려 노력합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사회적 약자들의 외침에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그림을 그리려 합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뽕띠의 말 처럼 일상에서 보지 못했던 광경을 포착하여 가장 인간적인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여행과 사진촬영을 많이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