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 학사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가정생활과 작품활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추상성이 가미된 나만의 세계를 표현하는 '풍경'시리즈를 작업하고 있습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어요. 그림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나만의 세계를 표현하게 되었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단조로운 일상에서 자연을 갈망하고 자유를 꿈꾸는 제 자신의 내면입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단조로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브제를 사용하거나 마티엘을 거칠거나 두껍게 표현하기도 하고, 화면을 둘로 나누어 작업하기도 합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독백(Monologue), 2011작품입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평범한 일상의 풍경들, 여행지나 기억 속의 풍경들, 책에서도 많은 영감을 얻습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현재 작업중인 '풍경'시리즈를 좀 더 깊이 있게 표현하고 싶어요. 사각 캔버스에서 탈피해 다양한 모양을 사용한다거나 좀 더 미니멀한 화면을 시도하거나 하면서요.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꾸준히 작업하는 작가. 그리고 마음을 치유해주고 평안함을 주는 작업을 하는 작가.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작업을 위해 여행도 자주하고 좋은 작품들을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