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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윤

Choi, So Yoon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동양화과 박사 과정
홍익대학교 동양화 석사
단국대학교 동양화 학사

188점의 작품
188점의 작품
개인전
2017 제 8회 초대개인전 (Coffee Esperanto)
2017 제9회 초대개인전 (COSO)
제 7회 초대개인전 (DGIST갤러리)
제 6회 초대개인전 (이안갤러리)
제 5회 초대개인전 (제퍼빈스)
2016 청림갤러리 기획 초대전
제 3회 초대개인전 (갤러리카페밀)
제 4회 초대개인전 (부산대학교 치과병원)
제 2회 초대개인전 (북카페갤러리 치포리)
단체전
2021 Fly High 선정작가전 (충무로갤러리)
2018 2018 갤러리마롱 기획 2인전 '온;전' (갤러리 마롱)
2018 리디아갤러리 기획 한국화 특별전 (리디아 갤러리)
2017 2017 신진작가선정기획 'JONA'전 (자운제 갤러리)
신진작가 6인전 (서정아트센터)
2016 신진작가 단체전 (세미갤러리)
아시아현대미술청년작가전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2015 뉴욕아트엑스포 아트페어 (뉴욕, 미국)
ew갤러리 신진정예작가 15인전 (서울)
2014 뉴욕아트엑스포 아트페어 (뉴욕, 미국)
2013 대한민국 선정작가전 (경희궁 미술관)
수록/협찬
2016 tvn 드라마 “디어마이프렌즈” 작품 협찬
수상/선정
2012 제 13회 여성미술대전 특선
제 48회 경기미술대전 입선
2011 제 25회 회화미술대전 특선
제 5회 서해미술대전 입선
제 12회 여성미술대전 특선
제 41회 충남미술대전 입선
2010 제 8회 도솔미술대전 입선
제 5회 강릉단오서화대전 특선
제 28회 대한민국미술대상전 특선

작가의 말

나의 작품은 탁본기법을 통한 이상세계에 대한 동경(憧憬) 시리즈이다.
누구나 동경하는 무언가가 있듯이 나는 우주공간에 지구가 아닌 나만의 행성(Planet)을 그려 내가 꿈꾸는 이상세계(理想世界)를 표현하였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하면서 재료기법면에서도 나와 적성에 맞았고, 내가 생각하는 것들을 작품에 표현해 대중들과 함께 소통하는 것이 너무 즐거워 작가가 되기로 결정하였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주로 내가 꿈꾸는 이상세계를 작품들에 표현하였고, 그 곳을 항상 그리워하고 동경하는 의미를 담은 이 시리즈의 주제 역시 "탁본기법을 통한 이상세계에 대한 동경(憧憬)표현"이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주로 표현방법은 주제부분에는 직접 그리지 않고 나무 탁본을 떠서 장지에 붙이는 방식을 사용하였고, 이러한 꼴라쥬 기법을 가미한 현대적인 채색화를 표현하기 위해 재료 역시 전통재료인 석체, 분채와 함께 필요할 경우에는 아크릴도 부분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가장 마음이 가는 작품은 동경(憧憬)하다13, 동경(憧憬)하다3이라는 작품이고, 먼저 동경(憧憬)하다13작품은 우리가 태아일 때 엄마의 뱃속에서 있을 때가 가장 포근하고, 행복할 때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가지며 표현했던 작품이고, 두 번째로 동경(憧憬)하다3 작품은 처음으로 비단에 그려본 작품인 동시에 가장 "동경하다"라는 주제에 부합하는 작품인 것 같아 애착이 더 많이 가는 것 같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서 주로 영감을 얻고, 여행을 즐기는 편이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향후, 전공분야를 살려 진정한 한국화의 정체성과 본질을 찾고 싶고, 사람들에게 한국화가 무엇인지 알리는 방향으로 전통채색화작업을 이어가고싶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각 분야마다 아이콘이 있듯이, 동양화의 아이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나만의 작업방식을 개발해 누군가 내 작품을 보았을 때, 작품만 보아도 나를 기억할 수 있는 개성있는 작품들을 그려 기억에 남는 작가가 되고 싶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뉴에이지음악에 관심이 많아 주로 여유가 있을 때에는 피아노를 즐겨 치는 편이다.

[SUMMER GALLERY] We just hope 15
▶작품 해설 최소윤 작가 작품은 먹의 부드러우면서도 절제된 듯한 느낌과 특성이 잘 드러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작가는 먹의 농담을 조절해 평면에 깊이감을 주고 물의 촉감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지루하고 반복적인 일상에서 한 발짝 떨어져 광활한 우주의 모습을 닮은 형상과 분위기를 통해 작가는 현실 속에는 존재하지 않는 이상향을 묘사하고자 한다. 먹과 분채, 석채가 고루 쓰인 그의 작품은 은은하게 먹빛과 함께 어우러져 영롱한 별처럼 빛나는 듯하며 정적인 화면 안에서 역동적인 힘이 느껴진다. 마치 우리가 동경하는 이상세계를 묘사한 듯한 작품이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건네는 듯하다.
매일경제 (언론보도)
이상적인 세계 동경을 그림에 담았다
'동경(憧憬)하다'라는 주제의 이번 전시는 이상적인 세계에 대한 동경을 그림에 담았다. 동양화를 전공한 최소윤 작가는 나무 탁본을 떠서 장지에 붙이는 방식으로 그림을 그린다. 작가는 광활한 우주를 그리는 것을 즐기는데 이는 작가가 평소에 상상하던 이상적 세계에서 비롯된 풍경일 것이다. 최 작가의 주된 표현 방법은 주제 부분은 직접 그리지 않고 나무 탁본을 떠서 장지에 붙이는 방식을 사용했다. 이런 콜라주 기법을 가미한 현대적 채색화를 표현하기 위해 재료도 전통재료인 석체, 분채를 부분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남몰래 동경하는 이상적인 세계가 있다면 공감할 수 있는 전시다. 단국대 동양화 학사와 홍익대 동양화 석사를 했으며 2015뉴욕아트엑스포아트페어 전 등에 참여했다. △마이너스영展=5일부터 6월 11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 5전시실. 대전시립미술관은 어린이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심어주기 위한 어린이미술기획전'마이너스 영'전시를 5일부터 6월 11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는 이미 만들어진 시각적인 확인으로 '있음(+0)'이 아닌, 우리가 생각 속에서 발견하는'없음(-0)'을 보여주며 주변의 형상이나 색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며 관찰해보고 '본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는 전시다. 어린이들이 작품 감상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특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도 구성됐다. 특히 전시 초대작가인 오완석 작가는 회화와 조각의 경계를 넘는 다양한 장르를 보여주며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상상의 세계를 표현할 수 있는 설치작품과 회화를 선보인다. 이 전시는 오 작가가 지속해온 작업들과 새로 선보이는 신작을 비롯하여 어린이미술기획전이라는 특성을 반영한 체험설치물들로 구성된다. 작품은 '평면'과 '설치'로 살펴볼 수 있다. 강은선 기자
대전일보 (언론보도)
서정아트센터 '나의 그 곳, 너의 이 곳.' 신진작가 기획초대전
제2회 신진작가 기획초대전 <나의 그 곳, 너의 이 곳.>이 1월 11일부터 27일까지 서정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회화, 조각 등 예술분야 전반에 걸쳐 활발히 활동하는 강신영, 손무진, 윤설희, 임채광, 최미정, 최소윤 총 6인의 신진작가가 직접 참여해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조선일보 (언론보도)
그림에 홀리고, 테라스에 반하다
안으로 들어서니 멋진 갤러리가 방문자를 반긴다. 신진작가 최소윤의 개인전 ‘꿈꾸다 展’이 열리고 있다. 전시 제목처럼 이상의 세계를 향한 동경의 기운을 담은 참신한 작품들이 걸려있다. 전시 공간은 닫힘과 열림이 무척 조화롭고 깔끔하다. 테이블에는 작품 이해를 돕는 카탈로그와 흔적을 남길 수 있는 방명록도 놓여있다. 바로 옆에서 풍겨오는 커피 향기와 테이블을 차지하고 있는 사람들의 소곤거림이 갤러리 특유의 긴장감을 희석시켜 주는 까닭일까. 작품을 감상하는 기분이 한결 느긋하고 편안하다. 한 작품 한 작품 천천히 감상한 후 느긋하게 커피를 주문하러 발길을 옮긴다.
고양신문 (언론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