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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영

Kang, Ahyoung

이화여자대학교 동양화 석사
이화여자대학교 한국화, 미술사 학사

27점의 작품
27점의 작품
개인전
2023 소망, 담다 (리북방 (아트다이닝 전시))
2022 너를 보다 (아트스페이스 비라이언)
쌓여진 시간 (gallery is)
2016 돌에 담긴 마음의 풍경 (Farbeyond Gallery, 서울)
단체전
2025 소망, 담다 (아크앤북, 수지)
2024 동同,심沁,원圓 展 (하트원 H.ART-1, 서울)
소망, 담다 (핏과 포비의 제주)
2023 그림 속의 시 (인사아트센터)
2019 화안(畵眼) 展 (이화여자대학교,서울)
2018 상상樂도 展 (이화여자대학교, 서울)
2015 이흥렬 기념 특별 展 (프라움 악기 박물관, 남양주)
Emerging artist 2015 展 (이화여자대학교, 서울)
Young Artist Festival in Jeju, 제주아트페어 (제주)
2014 채연展 (이화여자대학교, 서울)
감성의 만남 展 (중앙대학교 아트센터, 서울)
이 작품을 주목한다 展 (이화여자대학교, 서울)
2013 채연展 (이화여자대학교, 서울)
타인에게 말걸기 展 (성북구립미술관 분관, 서울)
이화소동 展 (코엑스 조선화랑, 서울)
2012 인체를 그리다 展 (Gallery 각, 서울)
2010 mayday 展 (이화여자대학교, 서울)
2008 중구난방 展 (엔젤리너스 이대점, 서울)
2006 걍 展 (서울)
작품소장
2023 바라보다 (개인소장)
2022 오래된 바램 (TBS D&C)
호기심, 때론 조금 서툰, 친구란 이름으로, 맺어지다 1, 맺어지다 2, 이면 (개인 소장)
2016 바다의 기억1, 바다의 기억2 (Farbeyond Gallery, 서울)
수록/협찬
2025 Art world (월간 미술세계 1월호) (잡지수록/ 그녀들, 현대 회화의 확장성을 찾다)
2020 DBR(동아비지니스리뷰) (잡지 수록)
2019 style H, Gallery for wardrobe (잡지수록)

작가의 말

저는 미대에서 동양화 학사, 석사를 전공하였고, 현재 전업작가로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 작업은 ‘관계’라는 주제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각자가 지닌 독특한 모양새를 ‘돌’에 빗대어 또 다른 ‘돌’과 만남으로써 형성되는 관계의 확장을 담담한 시선으로 그려내고자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돌 및 돌탑의 형상을 통해 우리 안에 내재되어 있는 타인을 향한 따뜻한 감성을 포착하고 한데 어우러져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어렸을 적 부터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하기도 했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계기는 은사님이셨던 중학교 시절 미술선생님께서 미술을 전공하면 좋겠다고 응원해 주신 뒤로 자연스럽게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제 작업 과정의 전반은 ‘관계’에 대한 주제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필연적으로 타인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고, 그 과정 중에서 개인이 가진 사고방식, 가치관 등이 다르기 때문에 좋은 경험을 하기도 하고 갈등을 겪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결국 삶의 단계마다 겪게되는 하나의 성장통이자, 또한 자신을 되돌아 보게 하는 일종의 통과 의례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타인이 나와 ‘다르기 때문’에 가치가 있고 함께 모여 살아가야 하는 존재라는 것을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소재를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우선시 되어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우리 안의 내면을 한번 쯤 들여다 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습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세필을 사용해 선을 겹치는 중첩(重疊)의 방법입니다. 세필을 사용하여 선을 수백 수천번 겹침으로써 관계의 형성이라는 측면에서 시간과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그 때 그 시간의 기억> 이라는 작품이 가장 애착이 갑니다.심적으로 힘들 때 여행을 간 제주도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 치유의 과정을 겪으면서 인연(因緣)이란 것을 느끼고 그리게 된 작품이라 가장 특별하고 애착이 갑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여행을 통해 많이 느끼게 됩니다. 여행을 다니면서 실제 탑을 쌓은 풍경들을 마주하거나, 직접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고 부딪치는 그 과정 중에서 영감을 얻는 편입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현재 작업의 방향과 주제를 유지하면서, 그림을 그리는 재료의 변화라든가, 관계의 의미를 다양하게 표현하기 위한 돌과 그 외의 소재의 결합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따뜻한 작품을 그려내는 작가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혼자 하는 여행, 독서.

대한민국 음악계 뿌리를 기리다
또 전시실을 걷다 보면 신진작가 강아영 씨의 표제 그림과 깨알처럼 써 내려간 초등생 3학년의 노래 감상 글 등 그의 음악 세계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전시가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무엇보다 그의 노래를 읊조리며 잊을 수 없는 기억과 추억을 기꺼이 써 보내온 사람들의 에세이는 그리움을 노래하고 있었다. 군대의 혹독한 훈련을 이겨내기 위해 ‘진짜 사나이’를 백 번, 천 번 불렀다는 통천군민회 박상익 사무국장, ‘섬 집 아기’에서 어린 날의 기다림과 어머니의 사랑 이야기를 회상하는 전미림 주부 등이 그의 작품을 통해 과거를 오롯이 회상했다.
기호일보 (언론보도)
낡은 제주 원도심 여관, 청년 예술가와 만나다
청년작가의 경우, 갤러리나 미술관에서 기획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가 어렵고, 또 일반적인 아트페어는 높은 비용으로 인해 작가가 직접 참여하기가 어려운 현실이다. 제주아트페어는 이런 현실을 감안해 전국에서 활동하는 청년작가들에게 전시와 판매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제주 뿐 아니라 전국에서 활동하는 청년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알리고 대중과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의소리 (언론보도)
미술과 음식의 콜라보...지원닷아트-리북방 ‘소망: 담다’ 성료
술과 음식을 결합한 아트다이닝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원닷아트와 리북방이 협업한 아트다이닝 ‘소망: 담다’가 지난 4일 서울 마포구 리북방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강아영 작가의 돌탑 동양화 연작을 주제로 진행됐다. 돌탑을 주제로 한 최지형 셰프의 음식과 이철영 도예작가의 작품이 더해져 120분간 관객들과 호흡했다. 지원닷아트는 ‘예술과 철학을 위한 기술’이라는 슬로건 아래 설립된 순수예술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첫 전시 ‘선-면-한:공간’에서 원화 작품과 디지털 작품을 한 공간에 전시하는 파격적인 시도로 대중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리북방은 세계 최초로 순대 맡김차림을 선보여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레스토랑이다. 이날 최지형 셰프는 돌 모양으로 만든 청포묵 요리와 돌탑을 쌓는 마음과 음식을 준비하는 어머니의 정성은 같다는 주제의 ‘이북식 토종닭곰’ 등의 요리를 만들었다. 셰프의 음식과 이철영 도예 작가의 작품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퍼블릭뉴스/퍼블릭뉴스통신/퍼블 (언론보도)
하나아트뱅킹X지원닷아트 컬라버레이션 [동同,심沁,원圓.] 복합예술문화 특별전
아티스트와 작품을 관객에게 가장 잘 전달하는 방식에 대한 고민은 모든 전시 기획자나 갤러리들에겐 피할 수 없는 숙명이다. 각자 개성이 넘치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하는 단체 기획전의 경우 그 고민은 더욱 깊어질 수 밖에 없다. 작품과 전시를 통한 소통 방식에 대한 탐구를 게을리하는 아티스트도 없을 것이다. 나아가 예술 관련 행사들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는 관객들도 좀 더 풍성하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예술 전시 이벤트에 늘 목말라 한다. 지원닷아트는 작가, 공간, 관객 각 집단으로부터 오는 모든 니즈들에 대한 깊은 공감의 울림을 바탕으로, 하나아트뱅킹의 복합 예술 공간 을지로 하트원 [H.ART-1] 에서 7명의 동시대 작가들의 아름다운 작품들과 함께 올겨울을 장식하는 전시 이벤트 [동同, 심沁, 원圓.] 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 이벤트는 각종 인문학/철학 강연, 아트와 음악이 함께하는 공연, 그리고 와인 페어링과 함께 즐기는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려 방문하시는 고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미디어피아 (언론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