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 학사
순수하고 포근한 세계를 꿈꾸는 작가 김다솜입니다. 내면적 순수함을 어린소녀의 변형된 얼굴을 통해 표현해보고자 했습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말과 글로 표현하는것이 항상 부족하고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좋아하는 그림 작업을 통해 표현하는 것이 저의 감정과 생각을 사람들에게 더욱 잘 전달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순수하고 포근한 세계를 항상 갈망하고 꿈꾸는 사람들의 내면과 현실에서 부딪히는 불안감을 함께 얼굴을 통해 표현해 보고자 했습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캔버스에 유화작업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캔버스 위에 물감을 사용하는게 가장 즐겁고 매끈하거나 보송보송한 느낌이 동시에 잘 표현된다고 생각했습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작품 하나하나 모두 제 일부같습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식물과 동물 어린아이들의 얼굴에서 영감을 얻습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얼굴에 한정하지 않고 더욱 다양한 소재로 표현해보고 싶습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사람들이 제 작품을 감상하면서 평온해지고 위로받았으면 좋겠습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운동을 하거나 영화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몸으로 표현하는 것에도 매력을 느껴 발레도 취미로 2년째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그동안은 욕심이 많아서 앞만보고 달려왔는데 앞으로는 주위도 많이 둘러보고 여유롭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