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학교
전통진채
석사
용인대학교
회화
학사
"행복은 겉치레가 아니다" 행복은 꾸밈이 아니라 일상의 사소함부터 시작된다. 그런 행복감을 과거의 인물을 통해 재해석하였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작가가 되어야겠다는 결심은 해본적은 없다.
어릴적부터 그림그리는 것이 좋았고, 난 좋아하는 그림을 계속 그릴뿐이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행복은 누군가에게 보여지려고 하는 것이 아니고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다. 그런 행복을 요즘은 너무 물질적인 것을 통해서만 보여지는 것을 통해서만 누리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싶었다.
행복은 일상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사소함에서 시작된다.
모든이가 행복이 멀리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일상속에 있다는걸 알아갔으면 한다.
내삶이 나의 생활이 불행하히만 않다는걸...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나의 작품은 전통기법 그대로 사용한다.
궁중화, 민화, 불화 등에 사용되었던 전통기법을 이용해 작업을 하는데, 비단을 오리나무나 천연기법으로 염색을 하고 염색한 비단에 석채, 봉채를 이용해 작업한다.
요즘 다양한 기법과 재료로 작업하는 경우가 많은데, 전통기법 그대로 우리만의 색을 그림에 담고 싶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나들이"라는 작품과 "연소답청"이라는 작품이다.
석채는 주. 청,녹 이렇게 세가지 색이 주가 되는 색이다.
주(빨강)은 수비를 하면 주황부터 자주 까지 여러가지 느낌을 낼 수 있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색을 사용하는데 다소 까다로운 경우가 있다. 나들이의 "자동차" 을 칠할 때 마음에 드는 빨강을 만드는데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완성 후 색이 마음에 들게 나와 좋았던 작품이다.
그리고 "연소답청"은 스케치 하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골프라는 것을 처음접해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간을 투자한 만큼 스케치도 마음에 들었고 폴스미스의 스프라이트 무늬와 석녹의 색이 잘 어울려 나와 애착이 가는 작품이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일상생활에서 영감을 얻는다.
내가 행복해야 지금 생활에 만족감을 느껴야 스케치를 할 수 있는 것 같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요즘 캠핑과 소풍에 대해 관심도 많고 자연에서 가족과 함께 느끼는 행복을 몸소 느끼고 있다.
내가 일상에서 느끼는 그런 행복감을 작품에 담고 싶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행복이 멀리있는 것이 아니라는 걸 내 작품을 통해 알았으면 한다.
그림을 보면 웃음이 지어지는... 그런 작가로 기억되길 바란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캠핑에 관심이 있고, 취미활동으로 발전시키려고 하고 있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나는 언제나 행복하게 사는 것이 나의 목표이고, 내가 그림을 그리는 이유이다.
긍정적인 생각을 통해 해피하게 사는게 나의 개인적인 목표이다.
그러면 모든것이 잘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