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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진

Lee, Yun Jin

서울대학교 동양화 석사
서울대학교 동양화 학사

19점의 작품
19점의 작품
개인전
2023 시간의 마디, 쉼 (온드림 소사이어티)
2022 시간의 겹 (오솔갤러리카페)
비밀의 정원 (요나루키)
2021 스며들다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2020 home (Art space Qualia)
2017 산책 (갤러리 아리수)
2016 감정의 덩어리, 그리고 소통 (7pictures cafe Tolix)
2015 마주보기 (Yonaluky 갤러리)
2014 유유자적 (소마미술관 드로잉센터)
2013 거닐고 거닐다 (The K 갤러리)
2012 쉬어가기, 스페이스선+추천작가전 (스페이스 선+)
고요함속의 움직임 (토포하우스, 서울)
내려놓기, 유중아트센터 공모전 (유중갤러리)
2011 바라보기 (서울대학교 우석홀)
단체전
2017 한국미와의 조우 (비디갤러리)
‘한국화’에 빠지다 (강동아트센터)
새해맞이 예술인전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23.5˚ (스페이스선+)
2016 자연, 그 안에 있다 (뮤지엄 산)
40회 한울회 정기전 (인사아트센터)
모교나드리展 (서울대학교 우석갤러리)
선-線 (스페이스선+)
2015 소마드로잉센터 아카이브 등록작가 초대展 소마 드로잉_무심(無心) (소마미술관)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 초청전 (제주문화예술진흥원)
한국화여성작가회 제16회 정기전 (조선일보미술관)
사이에 선 물건들 (스페이스선+)
2014 vision- 한국화2015, 후소회 청년작가초대전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지금, 당신은 사랑하고 있습니까? (스페이스선+)
2013 여류작가 7인전 (Inbetween)
한울회 전 (인사아트센터)
Between Mu and Mu (Cun-wa 갤러리, 도쿄)
7일간의 여행, 2인전 (서울대학교 우석홀)
2012 한울회 전 (조선일보미술관)
노스텔지어의 자리 & 다시 찾아온 소년들 (황지중학교, 강원도 태백시)
후소회 청년작가전 (갤러리 라메르)
서울대 동문 전 (부남미술관)
2011 50展-서울대학교, 중앙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연합전시 (관악사 스페이스 599)
話난展-가방끈만 길진 않아요 (성균관대학교 전시실)
숲에서 나무 찾기 (서울대학교 우석홀)
서동요 전 (부남미술관)
쥐뿔 스튜디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2010 5感圖 (서울대학교 미술관 MoA)
서울대학교 관악사 SPACE 599 개관전 (서울대학교 관악사)
개인의 취향 (서교예술실험센터, 서울)
2006 Crossing Over the World (갤러리 환)
미끼 (갤러리 꽃)
작품소장
주 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 서울대학교
수록/협찬
2022 tvN 드라마 이브 (요나루키)
수상/선정
2014 소마드로잉센터 작가 선정(8기)
2011 유중아트센터 신진작가 선정
레지던시
2019 NIV ART CENTRE(ignou road 2019)레지던시 (인도 델리)

작가의 말

무서울 정도로 빠르게 변화되어가는 현 사회.
잠시 멈춰서는 것만으로도 도태되어 버릴 것 같은 두려움과 불안함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자신과 마주할 수 있는 고요한 시간을 갖는 것은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앞으로 한 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어주기도 합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던 것을 계속 하고 있고, 어느 순간, 앞으로도 작품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꿈이 되었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자연으로부터 느낄 수 있는 편안함과 고요함을 화면에 담고자 장식적이고 가변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그 본연의 모습에 중점을 두어 대상을 단순화하고 평면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또한 무수한 선을 그어 면을 만드는 노동 집약적 행위를 통하여 시간과 에너지를 담는 과정으로 정적과는 다른 평온하고 따듯한, 움직임이 내포된 고요함을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순지위에 그려지는 담묵의 담담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맛을 좋아하고 점, 선, 면의 기본 조형요소를 가지고 화면을 구성하고자 합니다. 선을 긋는 반복적인 행위를 통하여 고요함 속의 움직임을 시각화 하고자 합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아무래도 처음 작업을 시작한 '나무' 시리즈에 애착이 갑니다. 특히 270장의 드로잉을 바탕으로 오랜 시간 작업한 '순환(순지에 수묵, 297x191cm, 2004)'과 '유유자적(순지에 수묵, 597x280cm, 2012)'은 개인적으로 큰 의미가 있습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고요한 시간을 가지기위해 찾았던 부석사의 단청이 칠해지지 않은 배흘림기둥은 저에게 커다란 감흥을 불러 일으켰고 그 곳에서 시작된 나무 드로잉은 자연스럽게 작업의 소재로 이어졌습니다. 수목원과 같이 눈과 귀, 마음을 쉴 수 있는 곳에서 이를 그림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마음이 커지는 것 같습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앞으로도 꾸준히 지금과 같이 마음을 담고 시간과 에너지를 담는 그림을 그리고 싶습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마음의 안식처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여행하며 드로잉으로 기록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심신이 건강한 사람이 되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