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회화
석사
수원대학교
서양화
학사
일상에서 만나는 주변의 사물과 풍경들을 소재로 작업하고 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초등학교 2학년 때 담임선생님께서 내 그림을 교실 벽에 걸어두셨다. 그 때 그 그림을 기억한다.그 무렵부터 ‘화가’의 꿈을 꾸면서 시작되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따뜻한 고독의 힘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시간을 두고 계속 겹쳐 올리면서 몇 개의 작업을 동시에 진행한다.하나의 작품은 곧 하나의 이야기이다. 그 이야기는 시간 속에서 순환한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구석1(2015년 작품)
집 근처에 한강변이 있다. 가끔 그 곳을 산책한다. 이 작품은 십 년 전에 진행했다가 번번히 놓아버렸던 작품이다. 요즘에도 그곳에 가면 그 장면이 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산책길, 영화, 책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자연 풍경(나무, 하늘, 풀, 씨앗…)에 관한 이야기에 주목한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익숙했던 일상과 사물의 배치 그리고 어떤 장소에 대한 애정을 이야기하는 작가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책읽기, 영화보기, 산책하기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작은 예술문화공간 (카페, 세미나,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