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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혁

Kang, Hyuk

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형예술 학사

2점의 작품
2점의 작품
개인전
2024 POST TENEBRAS LUX(어둠 후에 빛이) (온아트갤러리, 대전)
2023 See,Sea(씨,씨) (아트인더글라스갤러리, 서울)
읽을수있는그림 (비오케이아트센터 갤러리, 세종)
2022 A crown of beauty(화관) (BRT작은미술관, 세종)
2019 고래스쿠터 (갤러리서, 대전)
2018 고래스쿠터 (가람신작, 청주)
pine dummy (갤러리구하, 서울)
2017 미완성 연인들 (조치원정수장, 세종)
貞仁/61 pine dummy (대전광역시의회, 대전)
2015 화현 (대전근현대사전시관, 대전)
2014 더미랜드 (소피아갤러리, 세종)
더미풍경 (노은아트리브로, 대전)
우리들이 사는 세상 (일리아갤러리, 대전)
그들만의 세상 (버튼갤러리, 서울)
단체전
2024 제32회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 (인사마루아트센터, 서울)
그들은“ing” (메르헨갤러리, 대전)
2023 파리이응노레지던스 리포트전: 보쉬르센의 여름 (이응노미술관, 대전)
2022 제30회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 (인사마루아트센터, 서울)
2019 여행그림책프로젝트시즌2공유전 (움직이는책방구름, 서울)
2018 순성도감전 (서울미술관, 서울)
2017 4기파리이응노레지던스 보고전 (이응노미술관, 대전)
PORTES OUVERTES (고암서방, 파리)
2015 한,중 작가2인교류전 (주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2013 Project Layer I (EMOA SPACE CHELSEA, 뉴욕)
2012 4회 모던아트쇼 (aT센터, 서울)
2011 Beautiful Dream World (Gallery Maum, 뉴욕)
2008 Everyday Art (성곡미술관, 서울)
2007 Native Player (신한갤러리, 서울)
추상의 이해 (아람누리미술관, 고양)
2006 Seoul Auction Young Artists (인사아트센터, 서울)
나는 미디어,감성을 요리하다 (대안공간루프, 서울)
2005 광기예찬 (스페인대사관, 서울)
2004 시사회 (대안공간팀퓨리뷰, 서울)
작품소장
2017 이응노미술관 (대전)
2015 대전광역시청 (대전)
‘라포네’ 가문 (밀라노)
수상/선정
2024 2024 제32회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특선) (한국미술인선교회, 서울)
2022 2022 제30회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입선) (한국미술인선교회, 서울)
2006 6회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선정작가 (아이공, 서울)
레지던시
2017 4기파리이응노레지던스 입주작가 (이응노미술관, 대전)
2015 ‘라포네가문-여름레지던스프로그램’ 입주작가 (라포네가문, 밀라노)
기타
2018 책 출간 - '고래스쿠터' (구름마출판사)
2016 ‘보통의 중동’/‘중동을 비추다_예술가의 방’ 기획 (중동작은미술관, 대전문화재단)
책 출간 - ‘미완성 연인들’ (심지출판사)

작가의 말

2004년부터 한글을 색으로 변환하여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세종특별자치시에 작업실을 두고 활동하는 현대미술 작가입니다.

I draw pictures by converting Hangul(The Korean alphabet) into colors since 2004. Contemporary artist based in Sejong, South Korea.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영국 언어박사인 한 전문가는 세계 공통어로 사용 중인 영어보다 한글이 참으로 발음도 깨끗하고 모음과 자음을 그대로 받아 적을 정도로 거의 정확하게 써지는 배우기 쉬운 언어라고 한다. 이런 깨끗하고 배우기 쉬운 우리말 '한글'을 미술이라는 시각 언어로 그 본질을 잘 전달하고 제대로 표현하고 싶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성경, 사람, 책, 시, 음악, 여행, 자연 등 깊이 생각하고 온 몸으로 느끼는 모든 것들에서 영감을 얻습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2004년부터 한글을 색으로 변환한 작업을 시작하였으며 2006년도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졸업작품으로 평면 회화작업과 더불어 '읽을수있는그림' 프로그램을 발표하였습니다. 프로그램을 더욱 업그레이드 함과 동시에 한글을 색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다양한 매체의 연구로 발전시킬 예정입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읽을수있는그림'과 제 작품을 접하고 제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한글에 대한 사랑과 더불어 이렇게도 작업을 추상화로 접근한 예술가가 있었다 그래서 제법 흥미로운 전시였다 이정도로 기억되길 희망합니다.

강혁 작가, 읽을 수 있는 그림' 전시회 연다
작품이 없는 전시회가 세종에서 처음 열린다. ‘읽을 수 있는 그림’이라는 제목으로 23일부터 28일까지 세종시 BOK아트센터 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이 전시회는 작품은 관객, 즉 세종시민이 만들어 내는 이색적인 전시회를 예고하고 있다. 관객을 작품으로 이어주는 건 바로 작가가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당시 개발했던 컴퓨터 프로그램이다. 관객이 한글 키보드를 치면 색으로 변해서 작품이 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작가 강혁은 “이 프로그램은 한글을 색면으로 바꿔주는 것으로 누구가 쉽게 키보드 자판을 통해 바로바로 글을 그림으로, 그리고 캡션(설명)을 달고 저장과 인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종의 소리 (언론보도)
텅 빈 공간, 흰 벽면을 채워가는 흥미로운 전시
[Interview] ‘읽을 수 있는 그림’의 강혁 작가, 28일까지 비오케이아트센터 프로그래밍(Programming)은 아트(Art)다. 세종시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매우 이색적인 전시가 지난 23일 개막했다. ‘읽을 수 있는 그림(Readable Picture)’을 주제로 오는 28일(일)까지 열리는 강혁(River) 작가의 개인전이다. ‘읽을 수 있는 그림’이라니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일까? 전시장 한가운데 놓인 컴퓨터에 그 답이 있다. 관람객이 컴퓨터로 그림을 그리고, 그 작품을 전시하는 방식이다. 이 컴퓨터에는 작가가 만든 프로그램이 설치돼 있다. 한글을 색면으로 바꿔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이 그린 작품들이 전시장을 채워나가고 있다.
문화저널 너른마당 (언론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