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회화
박사
국민대학교
회화
석사
국민대학교
회화
학사
안녕하세요 저는 공간과 흔적이라는 소재로 페인팅 작업을 하는 허나래입니다. 제 작품은 공간과 그 공간을 채웠던 사건들이 지나간 이후의 텅빈 공간을 통해 캔버스 바깥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감상자가 작품을 통해 새롭고 낯선 경험을 하길 바랍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특별한 계기는 없습니다. 어쩌다보니 현재 작가라는 직업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제 작품은 관객에게 명확하게 무엇을 지시하거나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단지 제가 만들어 낸 공간 안에서 관객들이 새롭고 낯선 자신만의 경험을 하기를 바랍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아크릴을 사용한 페인팅 작업을 하고있습니다. 많은 표현 매체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페인팅 앞에 섰을때 정지한 화면이 주는 감정의 움직임을 좋아하기 때문에 평면 작업을 고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특별히 어떤 작업을 가장 아끼진 않아서 딱 한 작품만 고르기가 어렵습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주로 독서와 일상에서 영감을 받습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현재 고민하고 있는 공간과 흔적이라는 개념을 더 깊이 연구할 생각입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저는 어떤 이미지로 누군가에게 기억되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작가로서도 어떻게 기억되고 싶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습니다. 한 단어로 연상되는 작가만 아니라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보는 것을 좋아해서 시간이 남으면 주로 영상 매체 감상을 많이 합니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많은 양의 영상을 봅니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작품 활동 외에는 제 일상을 즐겁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