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조형예술
박사
단국대학교
회화
석사
단국대학교
동양화
학사
그림은 평면에 담는 이야기입니다. 그 이야기는 재미와 행복과 긴장감과 빠져들게 만드는 마력을 가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글은 읽으면서 상상하지만 제 그림은 제가 상상을 했으니 이야기는 보는 사람에 몫입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내가 그린 그림을 갖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입니다. 그림을 소장한다는 것은 제 그림을 좋아 하는 것이고 전 그분들이 가진 보석을 더 빛나게 하길 위해서 입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사람들의 마음은 누구나 행복을 꿈꾸며 살아갑니다. 그 행복 안에는 돈, 성공, 건강, 그 어떤 행운이 자신에게도 올 것이라는 기대를 하며 하루하루를 지냅니다. 제 그림 안에는 그 모든 행운을 담아 전달하고자 합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말 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고 패턴으로 그 소망이 이루어지도록 주문을 걸듯 그림을 표현합니다. 작가에게 그림이란 모든 ”기“를 담아 한 작품이 나옵니다. 그림에도 힘이 담겨있어야 감동도 느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경향갤러리에서 처음 판매된 ”빨강고양이“라는 그림입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아이들과 이야기하면서 상상에 나라가 펼쳐 질 때 가장 재미난 그림이 나오게 됩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맹그로브 숲의 비밀이라는 상상 속에 형상을 화려한 문양과 접목시켜 동물을 통해 이야기 할 것입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저만의 패턴으로 특이하고 화려한 그림을 그리는 작가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작품을 하기 전 주변청소를 해야만 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청소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저에겐 아이 8세 남자아이와 6세 여자아이가 있습니다. 말을 할 줄 알게 되면서 제 그림을 보고 두 아이는 이야기를 나누고 즐거움과 평론 비평까지 합니다. 하지만 결론은 ”좋아” 입니다. 이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 엄마의 그림과 같이 성장해온 이야기를 작가노트에 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