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대학원
동양화과
석사
홍익대학교
동양화과
학사
동물에 대한 개인적인 관심으로부터 출발하여, 작가만의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다른 공간'을 그립니다.
작가가 만들어낸 '다른 공간'은 버섯, 마을, 멸종위기 동물 등 서로 관련이 없는 이질적인 요소들의 집합으로 멸종위기 동물들이 살아가는 헤테로토피아를 형상화 합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어린 시절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고 지금도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생태계 파괴로 인해 삶의 공간을 잃은 동물들에 대해 말하고자 합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전통적인 동양화 재료인 한지와 분채를 사용합니다. 동양화 재료가 주는 특유의 느낌을 좋아합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대학원에 진학하여 처음 그린 '없는 풍경' 시리즈 중 첫번째 작품입니다.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작품을 진행해야 할 지 고민의 출발점이 된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환경 다큐멘터리와 영화 그리고 동물원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평면작업에서 더 나아가 설치, 영상작품도 할 예정입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작품을 그리는 작가, 그리고 현대 한국화를 알리는 작가로 기억에 남고 싶습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독서와 운동,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