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생활미술 학사
"자연과의 소통
한 여름
붉게 물든 가을을 그리워하는 행복,
하얀 겨울을 꿈꾸는 행복.
봄ᆞ 여름ᆞ가을ᆞ겨울이란 이름으로
변화하고 흘러가는 자연은
나를 설레게 한다
자연은 때론
눈보다 마음으로 보는 꿈일 때
더 아름답다.
마음으로 자연을 느끼고,
자연의 소리를 마음의 귀로 들을 수 있을때
비로소 자연의 묘미를 느끼게 된다.
아름다운 자연을 캔버스에 담으며,
나 또한 자연과 하나가 된다.
캔버스에서
우리들의 지친 마음이 편안하게 쉴 수 있기를,
삶의 안식처가 되기를 바래본다.
나의 숲은 자연과 소통을 꿈꾸며
그것을 희망하는 마음의 메세지이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특별한 계기보다는 어릴적부터 그림을 좋아하고 좋아하는 그림을 계속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작가의 길을 걷게되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나의 숲은 자연과 소통을 꿈꾸며그것을 희망하는 마음의 메세지이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자연은 계획되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나는 이런 자연을 가장 자연스럽게 표현하고자 오랫동안 dropping작업을 해왔다. 최근에는 나만의 새로운 기법으로 마띠에르를 살려 겹치는 색의 묘미를 더하고 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아름다운 순간 -오로라가장 힘든 시기 나의 마음의 힐링을 준 작품이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나의 작품 소재는 우리가 흔히 접하는 자연이다. 자연은 계절을 빌어 이 천지간을 아름다운 빛과 색으로 늘 술렁이게 한다.자연은 나의 마음을 정화 시켜준다.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며 자연에서 느끼는 감동을 색을 통해 느낌만을 전달하고자 한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열정이 사라지지 않게 현재에 최선을 다하는것이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자연의 아름다운 울림을 색으로 전달하는 자연과 소통하는 작가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여행 ,운동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세계각국의 미술관 여행을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