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미술학
석사
목원대학교
회화
학사
삶에서 기인된 여러 기억들과 경험의 기억 중 감정의 상태에 집중한다. 이 감정 속에 무의식은 나에게 중요한 창작의 촉발이 된다. 점, 선, 면, 색의 가장 기본적 회화 코드를 가지고 보이는 것 너머의 감정을 체험하도록 한다. 이는 생경한 자극으로도 과거의 아련한 추억으로도 감정의 촉발을 만들어 낸다. 예술의 영감(靈感) 즉 신령의 느끼는 태도로 색(色), 상(像)을 찾아 감정의 촉발된 감정의 체험을 경험하고 느끼는 작업이다. 작품을 통해 아련함, 긍휼, 사랑, 아픔, 기쁨의 체험하기를 바래본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작업을 진행 할 때 조용한 섬에 머무는 낯선 시 공간이, 기묘한 감정을 표현에 매력을 느껴!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보이는 것 너머의 촉발된 감정(경험에 의한 전달보다는 경험 자체의 의미를 둔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점묘를 기본으로 구성하며, 가장 기본적인 태도에서 출발하고자 한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특별한 작품은 없고, 작품 제목이 작업이 제작된 수량의 넘버로 그 순간순간의 모든 것이 의미가 된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경험에서 영감을 얻는데, 여행을 통한 자연도 되고, 그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감정을 잡는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작곡가 에릭 사티(Erik, Satie) 곡 처럼, 간소한 표현에 감정을 소통하는 작업방향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복잡하고, 기계화되는 현실에 감정을 다루는 다정한 손길의 예술가가 되기를 소망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여행을 좋아한다. (지역 대전 SBS 민방 ‘화첩기행’이란 다큐 프로그램에 9년간출연중)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의미 있는 작업을 찾아 내는 것, 이 외는 큰 목표는 없다. 중단 없이 가는 예술가가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