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제8대학
조형미술
박사 수학
서울대학교
회화
석사
서울대학교
회화
학사
자연과 주변 사물들을 통해 확인하는 삶의 모습.
가득차 있지만 때로 비어있는 세계.
쓸쓸하지만 아름다운 삶의 진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어릴 적, 초등학교 5학년 때 화가선생님을 만나 그 화실에서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화가가 되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자연과 주변 사물들을 통해 성찰하게 되는 우리들 삶의 모습.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종이에 하는 드로잉과 캔버스 작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자연을 우리의 삶과 겹쳐서 표현합니다.
자연과 우리의 삶은 서로 떨어져있거나 다른 것이 아니라 밀접하게 연결된 것이고, 또한 자연의 법칙 속에서 우리는 살아가고 있기에 자연 속에서 드러나는 많은 모습들이 우리의 삶과 겹쳐지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캔버스에 작업할 때도 종에이 할 때도 영역에 구애받지않고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기를 즐깁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작가에게는 모든 작품이 다 특별하다고 생각합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때때로 등산을 하거나 숲을 산책하면서 자연이 보여주는 다양한 변화와 조화 그리고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가는 모습에서 깊은 경외감을 느낍니다. 사실 자연 뿐만이 아니라 우리 주변의 생명의 활동에 깊은 관심이 있습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의도적으로 방향을 정하지는 않습니다. 자연스럽게 계속 작업해 나갈 생각입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삶과 자연을 사랑한 작가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트레킹, 책 읽기, 음식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