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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운철

Yang, Woon-Chul

서강대학교 전문대학원 철학 석사
인천가톨릭대학교 전통종교미술 학사

102점의 작품
102점의 작품
개인전
2023 'c ; before spring, winter' 전 (탐앤탐스 블랙파드, 경기도 남양주)
2020 'c ; summer' 전 (양출서울, 서울)
2008 clean, Cloud' 전 (갤러리호시, 일본 동경 외 12회)
단체전
2024 'SEEING' 전 (덴아트갤러리, 인천)
2023 ''Eternal Moments' 전 (갤러리그라프, 서울)
'슈퍼 + 갤러리' 전 (슈퍼갤러리, 경기도 양평)
2022 THE TIMBRE OF CANVASES (미국, 뉴욕)
갤러리 개관전 (Edition, 캐나다 몬트리올)
Selasart International Visual Art Exhibition 2022 (Ohana Cafe, 인도네시아 메트로)
2021 접점 / le point de tangente (생겐갤러리, 광주)
Art Auction & Donation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서울)
2020 TRiCERA PRESENTS SPECIAL PROMOTION (Shinwa Auction, 일본 동경)
2019 아시아호텔아트페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서울)
2018 ‘길 위의 가치’ 전 (다산미술관, 전남 순창)
2017 소파시카고아트페어 (네이비피어, 미국 시카고)
월드 아트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 두바이)
‘알록달록 아메바 놀이터’ 전 (문화비축기지, 서울)
2014 '그들이 보는 세상-세 개의 예민한 시선' 전 (조선대학교미술관, 광주)
2013 디자인아트페어 (예술의 전당, 서울)
2011 'The Blank' 전 (키미아트, 서울)
2009 광주&서울시립미술관 창작스튜디오 교류 ‘N0...' 전 (광주시립미술관, 광주)
'THE FORGOTTEN TIME' 전 (Love2arts gallery, 벨기에 엔트워프)
2008 제3회, ‘99Tents, 99 Dreams, One World' 전 (좌우미술관, 중국 북경 외 63회)
레지던시
2009 광주시립미술관 창작스튜디오 레지던시 (광주)
2008 하대리 여름숲속미술제 레지던시 (강원도)

작가의 말

저는 이미 있는 모습과 없기에 보일 모습을 통해 우리가 서로 마주하며 대화하는 예술을 하고 있습니다.
서로 마주하니 상대적이고, 서로 닮고도 다르니 유비적인 제 작품과 좋은 만남이 생기길 바랍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오랫동안 생각하던 게 있었습니다.
있다는 게 얼마나 놀라운지 깨닫게 되고, 누군가 또는 무엇이 어떻게 그렇게 있을 수 있는지 깊이 다가가 보았습니다.
그렇게 알게 되고 생각하였던 이야기를 표현하며 대화를 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저를 닮고도 다른 작품을 통해 저 자신과 다른 사람들이 서로 마주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이미 있는 모습과 없어 있는 모습을 무엇이냐고 볼 수도 있지만, 서로 마주하고 있기에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여러 만남이 펼쳐지는 우리 이야기입니다.
제가 최선을 다해 다양한 경험을 하며 있다는 게 우리에게 어떤 만남을 생기게 하는지 생각하고 표현된 모습이 작품입니다.
작품은 다양한 관점이 있습니다.
분명 작품을 만나 보신다면 자신이 느끼고 아는 게 드러나 보이고 대화를 점점 확장해 나갈 수 있을 거라 봅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제 몸에 닿고 마주해 왔던 다양한 거에 대해 생각하고 움직이면서, 자연스럽게 닮고도 다른 제 표현의 모습이 나오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마치 아이가 태어나고 모두 사랑하며 함께 살 듯, 제게서 태어나 있는 작품의 다양한 모습은 서로 이어져 있어 제 마음에 가깝고 먼 차이는 없습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둘 이상 있는 거로부터 떠오릅니다. 이미 있는, 없는 그리고 다르게 있어 닿는 유비적이고 상대적인 여기 이 세계로부터 구체적인 상상을 합니다.
멀리 또는 가까이 구체적인 거로부터 다양한 생각이 나는데 빛이나 무엇에 대한 물리학 또는 예술학, 철학 등 다양한 분야로부터 있다는 절대적인 사실에서 시작한다 볼 수 있습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있고도 없는, 없으면서도 있는 모습이 드러나도록 하며, 지속적으로 우리가 서로 마주하며 닿을 수 있는 예술을 할 것입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작품의 모습과 더불어 우리가 만나 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예술이라고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생각과 움직임이 있는 책, 영화, 음악, 운동, 과학 등 다양한 걸 찾고 대화하는 활동을 합니다.

미술관 속 철학이야기…청년작가들의 ‘좋은 삶’에 대한 성찰
‘Good 삶 예찬, 미술관 속 철학 이야기Ⅲ’ 전이 지난달 8일 개막, 오는 11월 26일까지 상원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 전시는 2013년 ‘생각하는 윤리’, 2014년 ‘현상의 안과 밖’에 이은 상원미술관의 ‘미술관 속 철학 이야기’ 시리즈의 세 번째 프로젝트로, 인간사의 본질적이고 근본적인 문제들을 다룬다. 15명의 참여 작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진정 잘 사는 것이란?’ 등의 물음을 통해 ‘좋은 삶’에 대한 저마다의 안목과 통찰을 작품에 반영, 총 20여 점을 선보인다. 공개모집의 방식으로 선발된 청년 작가 15명은 8주 16시간(최대 16주 32시간) 동안 철학강의를 듣고, 전시 기획자와의 대화를 통해 철학적 사유를 전개해나갔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등 고대 철학자로부터 스피노자, 베르그송, 현대의 매체 철학자 빌렘 플루서까지 작가들은 철학자들의 사유의 여정에 동참해 ‘좋은 삶’에 관한 각자의 성찰을 고유의 양식과 매체로 구현했다. ‘좋은 삶’에 대한 관심의 초점은 ▶나 자신을 성찰하는 것에서 시작해 ▶타인에 대한 관심을 거쳐, (▶공동체와 사회에 관한 반성, ▶더 나아가 자연과 생태계의 본질에 관한 인식으로 확장된다. 전시실 역시 동선을 따라 위와 같은 네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 연출된다. 참여 작가는 강수정, 김세호, 김진아, 박서윤, 박소영, 박은진, 배지오, 손민광, 연분홍, 연진홍, 운우, 유현숙, 이용은, 재아, 조혜령 등이다.
문화저널21 (언론보도)
어린이 예술마당 '2008 GORI 공모 작가展'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 역사 내에 위치한 서울시 어린이예술마당 갤러리 'artstation'에서는 오는 4월 18일까지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12명의 작가 (김경미, 김성대, 양운철, 전보라, 김온환, 강승용, 안혜현, 이정태, 김소영, 전예원, 정인석, 배윤환)들과 'gori 2008'전을 진행한다. (...)
문화저널21 (언론보도)
SELECTED BY MAUI: WOON - CHUL YANG
Woon - Chul Yang (1979) is a South Korean artist, art curator and art consultant based in Seoul who exhibits his sculptures, installations and paintings all over the world. Having studied fine arts, philosophy, traditional craft and religious art, Woon Chul Yang brings incredible depth and richness to his minimalist artworks, representing also important elements in the Korean culture, such as traditions, rituals and spirituality. (...)
Mauniverse (언론보도)
탐앤탐스, 갤러리탐 51기 전시회 … 주요 6개 탐앤탐스 매장에서 진행
(...)창동 본점에서는 아이의 시점에서 바라본 세상을 전통적 동양화법과 글자 기호로 모던하게 표현한 감영주 작가의 '童想利夢_아이와 같이 이로운 꿈' ▲블랙 파드점에서는 대비와 유사성을 동시에 지닌 존재의 입체성을 철학적으로 고찰한 양운철 작가의 'c ; before spring, winter', ▲분당 율동공원점에서는 밤이 주는 안정감 속에서 나의 내면을 오롯이 들여다 보는 듯한 경험을 선사하는 박정애(Revi) 작가의 '심연산책'이 전시된다.(...)
머니S (언론보도)
인터컨티넨탈, 연말 맞아 고객 참여형 CSR 이색 기부전시 진행
(...)34층 클럽라운지의 <자선 아트전시>는 각 2주간에 걸쳐 전시작품이 교체될 예정이다. 12월 1일부터 15일까지는 ‘따뜻한 포옹(Warm Hugs from Artists)’를 주제로,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와 사랑의 무드를 전달할 작품들이 전시된다. 한국적인 모티브와 키덜트 무드를 결합한 이지현 작가, 따뜻한 느낌의 단색화를 그리는 양운철 작가, 소녀 형상의 피규어로 사랑 받는 제제 작가 등의 작품이 전시되며, 옥션구매 참여는 12월 7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가능하다.(...)
한국경제TV (언론보도)
소생공단 현대판 장인을 꿈꾸는 사람들이 모였다
(...)소생공단이 소개한 생산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자투리 진흙으로 빚은 돌멩이 같은 작품을 파는 양운철씨는 많이 아팠다. 조형작가이자 전시기획자로 활동했지만 예술로 먹고사는 일은 고달팠다. 어느 순간 공황장애가 왔다. 발작의 공포는 상상 이상이었다. 우연히 장애아들을 돕는 일에 참여했다가 흙을 주물럭거려 책상에 툭툭 놓아두니 아이들이 아주 재미있어했다. 신기한 것은 둥글둥글 손 안에 쏙 들어가는 조각을 만지작거리다 보면 마음이 편해지는 것이었다. 진흙의 온기가 전해지면서 조각들이 마치 자신에게 말을 거는 것 같았다. 그는 조각들에 ‘운우’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운우’는 친구이자 분신이 됐다. 자신의 상처를 치유해준 것처럼 다른 사람에게도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는 두루뭉술한 ‘운우’들을 빚어 소생공단에 내놓았다.(...)
주간조선 (언론보도)
구수한 커피향과 그림이 흐르는 ‘방앗간’
(...)좁은 나무계단으로 2층 ‘갤러리 호호’에 오르자 서울에서 활동하는 영상미디어 작가 류윤희(39), 서양화가 반경란(39)씨, 설치미술작가 운우(35)씨의 3인전인 ‘스미고 스며서, 화이트 테일(하얀 이야기)’이 열리고 있다. 앞서 전시회를 열었던 최제헌(37) 작가가 1층 카페에 비해 소통이 뜸한 2층을 수다 공간으로 꾸미기 위해 기획한 ‘방앗간수다’ 시리즈’ 첫 전시회이다. 최제헌씨는 “봉봉방앗간이 우리의 무뎌진 감각을 일깨울 수 있는 작업이 벌어지는 공간, 적극적으로 수다가 만들어지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겨레 (언론보도)
[미술계 뉴스]갤러리 키미아트 ‘더 블랭크 전’
결여와 공백에 관한 메시지를 담은 ‘더 블랭크 전’이 5월 24일~7월 11일 갤러리 키미아트에서 열린다. 김은주, 김서진, 서지영, 양운철, 이민경, 정은유, 애나한 등 총 7명의 작가가 참여해 결여와 공백을 주제로 한 회화-사진-설치-영상 등 다채로운 작업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들은 결여된 실존과 공백으로 채워진 주관적인 세계관이 하나의 새로운 세계로 인식되는 과정을 표면성, 공간성, 시간성 등 세 가지 테마로 나누어 보여준다. 현상과 실존 사이의 비가시적인 관계를 가시화해 보여주는 이번 전시를 통해, 부분으로써가 아닌 하나의, 더 나아가 전체로써의 개인에 관해 탐색해보는 계기를 제공한다.
CNB저널 (언론보도)
아트센터순수 기획초대전
아트센터 순수(수지구 성복동)가 기획초대전을 마련,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2회에 걸쳐 전시회를 연다. 이번 초대전에는 박중현 화가와 양운철 조각가가 참여한다. (중략) 이어 전시되는 양운철 작가는 24일부터 30일까지 다양한 조각을 전시한다. 그의 작품을 보면 자신의 내면에 대해 고뇌하는 작가의 마음이 작품으로 투영되어져 보인다. 자신의 위치에 대해 고민하는 것처럼, 조각 안에서 누군가를 바라보고 그 누군가와 소통하고자 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이다. 다각도에서 바라봄을 통해 새 공간에서 해답을 찾는 복잡하지만 작가의 생각과 마음을 작품에 반영했다. 양 작가는 “누군가 무언가에 이끌린다는 것은, 둘 다 이미 여기에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내가 널 바라보며, 가까이 다가가 네 곁에 머문다는 것은, 그 무엇보다 좋을 수 없을 그런 힘 그대가 여기에 서 있기 때문”이라며 작가노트 서문을 통해 밝혔다.
용인시민신문 (언론보도)
존재의 근원을 찾아가는 과정
광주시립미술관 양산동 스튜디오 입주작가 양운철씨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서울시 인사동 갤러리 루벤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구름, 그대로’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존재의 근원을 찾는 회화, 설치 작품으로 구성된다. 특히 작품 ‘자라나다’는 화려한 문양의 화분 속에서 갓 싹을 틔운 작은 식물을 표현한 것으로, 안정적인 구도와 색의 조화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인천가톨릭대 조형미술과를 졸업한 양씨는 서강대 신학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한 뒤 일본·서울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연 바 있다.
남도일보 (언론보도)
광주시립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작가 선정
광주시립미술관은 '2009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로 팔각정 스튜디오에 9명, 양산동 스튜디오 9명 등 모두 18명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입주기간은 내달 1일부터 1년간이며, 입주 작가들은 작가와의 대화 등 교육프로그램 참여와 창작스튜디오 관련 전시회 개최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팔각정 스튜디오는 개인으로 강일호, 최요안씨가 선정됐으며 그룹으로는 '아이콘'의 이정록, 안영찬, 장아로미, 장호현씨, '미르'의 심우삼, 최상진, 염성기 씨 등이 선정됐다. 양산동스튜디오는 정인수, 진스하, 서진옥, 김종완, 강은지, 양운철, 김민호, 오민곤, 안 정 씨 등이 선정돼 활동하게 된다.
연합뉴스 (언론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