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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윤

Choung. Hoe Yoon

홍익대학교 대학원 문화예술경영 석사

32점의 작품
32점의 작품
개인전
2023 12회 초대 개인전 (장은선 갤러리)
13회 초대개인전 [버드나무 아래서 -소리, 바람 그리고 풍경] (LOTTE WORLD TOWER 11F BGN Gallery)
11회 초대개인전 [완연한 계절, 나전으로 부터의 서사] (북촌 한옥청)
2022 10회 초대개인전 [평온한 계절] (연우 갤러리, 청담)
9회 옻칠개인전 (갤러리이즈, 인사동)
2019 갤러리 탐 공모 선정작가 개인전 (탐앤탐스 갤러리 블랙 압구정)
초대 개인전 (Gallery Piamo)
2018 초대 개인전 (LJA Gallery)
2017 초대 개인전 (Art-M Space)
부스 개인전 (예술의 전당, 저작걸이展)
2015 초대 개인전 (LJA Gallery)
2014 초대 개인전 (THE PAGE Gallery)
2013 초대 개인전 (ROSE Gallery)
단체전
2022 강남3구 미술인 연합전 (지상전)
2021 창작미술협회전 (예술의 전당)
서초미술협회전 (예술의 전당)
서초미술협회축제 (마루아트센터)
서리풀청년미술인전 (아트갤러리 호서)
옻칠협회전 (치악예술관, 원주)
Kimyo2021 #3 Craft전 (Artist Run Space 奇妙_kimyo)
서초미협기획초대전 MIND Platform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2020 제5회 서리풀 Art for Art 대상전 (한전아트센터 갤러리)
창작미술협회전 (인사아트센터)
CAAN 현대미술한일전 (H갤러리)
CAAN 현대미술한일전 (목포갓바위미술관)
CAAN 현대미술한일전 (광주시립미술관)
그림이 내게 와서 소설이 되었다 (아터테인)
2019 아시아프& 히든아티스트 (DDP동대문역사문화공원)
조형아트서울 (COEX)
CAAN 현대미술한일전 (갤러리 아리수)
CAAN 현대미술한일전 (목포문화예술회관)
2018 다섯가지 흥미로운 이야기 (순천시립그림책 도서관)
한중일 예술전 (츠쿠바 미술관, Japan)
의정부 아트페스티벌 (의정부 예술의 전당)
조형아트서울 (COEX)
한중일 국제칠교류전 (동덕아트 갤러리)
CAAN,현대미술한일전 (Gallery Kubota)
아시아프 & 히든아티스트 (DDP동대문역사문화공원)
아름다운 여행전 (슈페리어갤러리)
아시아프& 히든아티스트 (DDP동대문역사문화공원)
D-ensemble (LJA Gallery)
CAAN 현대미술한일전 (Gallery Kubota, Japan)
한중일 국제칠교류전 (동덕아트 갤러리)
조형 아트서울 (COEX)
의정부아트페스티벌 (의정부예술의 전당)
한중일 예술전 (츠쿠바미술관, Japan)
2017 CAAN (현대미술한일전, 한전아트센터)
CAAN (현대미술한일전, C&J Gallery)
D-ensemble (LJA Gallery)
한중일 예술전 (츠쿠바 미술관, Japan)
의정부아트페스티벌 (의정부예술의 전당)
한국옻칠협회전 (H Gallery)
원주옻칠 공예대전 (원주시립중앙도서관)
원주옻칠 공예대전 (세종문화회관)
2016 CAAN (현대미술한일전, Gallery Kubota, Japan)
KAF Korea Art (대한민국선정작가전, 한전아트센터)
내 삶의 속도는 몇 Km인가 (Gallery Now)
한국옻칠협회전 (세종문화회관)
확장의 흔적展 (LJA Gallery)
2015 가화전 (LJA Gallery)
한국옻칠협회전 (세종문화회관)
CAAN (현대미술한일전, 한전아트센터)
2014 CAAN,현대미술한일전 (Gallery-Kubota, Tokyo, Japan)
한국옻칠협회전 (세종문화회관)
아름다운 현대미술전 (BEXCO)
2013 한중 현대옻칠회화 교류전 (세종문화회관)
CAAN (Galerie SATELLITE2, Paris, France)
CAAN, 현대미술한일전 (Gallery LA MER, 인사동)
KAAM (TAP Gallery, Sydney, Australia)
KAAM Exhibition (Melbourne Yeh-in Gallery, Melbourne, Australia)
2012 Natural Varnishing Exh (조선일보 미술관)
CAAN, 현대미술한일전 (Gallery-Kubota, Tokyo, Japan)
작품소장
순천시립 그림책도서관, 보각사, Melbourne Yeh-in Gallery, Melbourne, Australia 및 다수의 개인 소장
수상/선정
2020 제5회 서리풀 Art for Art 대상전, 대상 (한전아트센터 갤러리)
2019 아시아프& 히든아티스트, 히든아트스트 부문 선정 (동대문 DDP 역사문화공원)
제10회 탐앤탐스 공모 선정 (탐 갤러리 블랙 압구정)
2018 아시아프 & 히든아티스트 ,히든아티스트 부문 선정 (동대문 DDP 역사문화공원)
한중일 예술전 우수작가상 (츠쿠바미술관, Japan)
2017 한중일 예술전 우수작가상 (츠쿠바미술관, Japan)
제16회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 입선 (원주시립미술관 및 세종문화회관)
문예비엔날레 저작걸이展, 선정 (예술의 전당)
기타
2016 그림책 <소금호수>, 킨더랜드 반달

작가의 말

옻칠과 나전으로 평면작업을 해오고 있으며 대중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서 그림책 <소금호수>출간을 하게 되었습니다.
옻칠과 나전으로 만들어진 공예품들은 불과 40~50년 전만해도 한국인의 일상에 익숙한 물건들이 였습니다. 하지만 현대의 젊은 세대에게는 생소한 옻칠과 나전을 연구하며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미적 가능성을 재발견하고 동시대의 미감에 맞게 재해석하는 작업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어린시절 벽이며 바닥 그리고 테이블 보며 온갖 장소에 볼펜으로 낙서를 많이 하며 놀았습니다. 할머니께서는 그런 저에게 꾸중은 한마디도 하지 않으시고 칭찬을 해 주셨습니다. 할머니의 장롱 속 보자기의 칠보 비녀, 노리개, 반지고리 그리고 나전으로 된 실패 등을 만지작거리며 자랐습니다. 생각해 보니 할머니와의 추억과 칭찬이 오늘의 저를 만들어 준 것 같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여행이란 세상을 보는 여러 가지 다른 방법을 갖게 합니다. 유년시절처럼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하거나 인간이 유한한 존재임을 의식하며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도 합니다. 여행을 통해 무심코 지나친 주변의 풍경과 사물들이 새롭고 소중한 존재로 다가오며 여행은 서로 다른 색과 형으로 자연이라는 하모니를 보여줍니다. 현대사회 속에서 방황하는 우리의 내면을 돌아보며 자연으로 그리고 우리의 내면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새로운 시선을 가지고 자연속의 그들처럼 그들과 더불어 우리들도 하모니를 이룰 수 있길 희망합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옻칠과 나전을 전통기법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고려, 조선시대로부터 내려온 기법으로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드는 과정이며 이를 생략할 수 없습니다. 스피드와 효율성이 중시되는 현대사회의 가치와 상반되게 느껴지지만 옻칠과정 하나 하나를 정성스럽게 해 나가다 보면 정체성을 찾는 과정이자 수양의 과정이라는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모두 애착이 가는 작품들입니다만 그중 ‘소금호수’ 시리즈는 유독 애착이 가는 작품들입니다.
호주의 40도가 넘는 사막을 여행하다 발견한 탁 트인 ‘소금호수’는 비현실 세계에 온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며 실제 작업의 영감이 되었습니다. 적도 반대편 대륙에서 맞는 오감으로 느낀 한여름 크리스마스의 생경한 기억들입니다. 작품은 각 장면마다 순차적 스토리를 갖고 있으며 글과 함께 <소금호수>그림책으로 2016년에 출간되었습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일상, 현시대상황, 현시대문학작가들의 소설이나 에세이, 패션 등에서 영감이나 자극을 얻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큰 영감의 원천은 자연입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시각예술의 다양한 분야로의 확장을 연구 중이며 현재는 순차적 스토리가 있는 작업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작품으로서는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친구 같은 또한 살아 숨쉬는 작품들을 남기고 싶습니다.
작가로서는 긍적적 영향력을 주는 작가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독서, 여행, 플라워 공간연출 그리고 요가를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독서와 여행은 자의식을 성장하게 하고, 요가는 잊고 있었던 몸과 정신을 순간순간 깨닫게 합니다.

옻칠회화로 터트린 불꽃축제…장은선갤러리, 정회윤 초대전
'옻칠 회화' 작가 정회윤은 기다림에 익숙하다. "옻칠은 기존의 질서와 반대되는 특성이 있어요. 옻칠이 제 색을 내기까지 오랜 기다림은 필수죠." 그래서 옻칠 회화는 도를 닦듯 수행하는 과정에서 나온다. 옻칠과 자개를 사용한 전통 기법으로 제작된 정회윤의 작품은 현대적 감성을 더해 신비로운 빛을 반짝인다. 작가의 작업은 자연을 찾아 나서면서 자연 자체를 회복한다는 의미와 의지를 담고 있다.
뉴시스 (언론보도)
버드나무 아래서 - 소리, 바람 그리고 풍경 - 정회윤
유년 시절 노을을 바라보던 할머니, 동생과의 추억이 깃든 버드나무라는 소재를 통해 청각, 촉각, 후각의 공감각을 표현하는 작가 정회윤은 버드나무 아래서 - 소리, 바람 그리고 풍경이라는 전시를 연다. 대자연의 경이로움과 아시아의 찬란한 유산에 대해 감사함으로 시작하는 정회윤 작가는 현대인의 삶을 버드나무와 계절이라는 내러티브로 풀어나간다. 문화유산인 나전 전통 기법으로 현대적 감성을 더해 회화 작업을 하고 작품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우리의 존재 이유를 찾아가는 여정이다.
아트코리아방송 (언론보도)
정회윤 9회 옻칠 개인전
나른한 봄날 뉘엿뉘엿 저녁 해가 질 무렵 할머니와 어린 동생과 나 셋이서 학교 운동장의 버드나무 아래서 맞던 바람 냄새가 스쳐 지나갔다. 그리고 2020년 봄 한강의 버드나무 군락지에서 노랗게 영글어 하얗게 피어나는 동화 같은 버드나무 꽃들을 기억해냈다. 슬픔과 그리움의 마음에 참을 수 없이 터져 나오는 눈물. 나에게 봄은 참을 수 없는 눈물같이 터져 흩날리는 버드나무의 꽃처럼 다가온다. 봄이란 힘든 현실과 슬픔에 그 끝이 보이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핏줄을 타고 움트는 열정과 희망으로 다가온다. 정회윤 작가노트 중.
네이버 블로그 (언론보도)
MIND Platform전-서초미협기획전
『서초미협 청년작가』들과 『서리풀 Art for Art 대상전』의 역대 수상작가들의 특별전시와 함께, 젊은 작가의 100만원 이하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도 펼치니 그림 애호가님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관람 바랍니다. ​ ■소품판매 금액의 10%는 『서울사회복지모금회』및 『서초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나눔네트워크’ 사업에 기부하게 됩니다. ■주관: 서초미술협회 / 후원: 서초구청, 서초문화재단 [출처] MIND Platform전-서초미협기획전|작성자 소금호수
네이버 블로그 (언론보도)
정회윤 그림책작가, 순천시에‘소금호수의 별처럼’작품 기증
지난 2017년 제12회 그림책원화전 ‘흥미로운 다섯 가지 이야기’의 정회윤 작가가 어린이독자를 위해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에 전통 옻칠자개 작품 ‘소금호수의 별처럼’을 기증했다. 이번 기증 작품은 전시 그림책 중 하나였던 ‘소금호수’에 등장하는 장면 중 한 장면을 어린이들을 위해 직접 제작한 작품으로 자작나무에 천연 옻칠을 한 자개 작품이다. 정회윤 작가는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에 방문하는 어린이 독자를 위해 직접 제작한 작품이다”며 “그림에 담긴 내용은 그림책 《소금호수》에 등장하는 장면 중 밤하늘의 은하수를 한글의 글자체로 표현하였습니다. 어린이 독자들이 소금호수의 별처럼 무한하고 아름답게 자라나길 소망한다”소감을 밝혔다. 전시작가의 기증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전시 작가였던 한병호 그림책작가, 이태수 그림책작가, 한태희 그림책 작가가 원화, 아트프린팅화, 조형물 등을 기증하였고 박정섭 그림책 작가는 직접 채색한 우크렐레를, 김중석 그림책작가는 아트프린팅화를 기증했다.
위키트리 (언론보도)
옻칠화가 정회윤 ‘시간의 뜰’ 展, 이정아갤러리에서 개최
서울 평창동 이정아갤러리에서 오는 8월 4일까지 정회윤의 ‘시간의 뜰’ 展이 열린다. 정회윤 작가는 자개와 옻칠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전통성과 아름다움을 회화적 이미지로 보여준다. 작가는 기존의 옻칠회화 특유의 원색적인 색채보다 파스텔 톤의 현대적인 색감을 작품에 사용하여 자개라는 소재와 만나 조화롭게 화면을 구성시켰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 내면의 심리를 시간이 흐르면서 변화하는 자연의 모습으로 형상화한다. 벚꽃, 버드나무, 파도, 달빛 등 자연의 주기에 따라 피어오르고 지는, 무수히 반복되는 계절의 변화에 집중한다. 작가의 세계를 바탕으로 표현된 신비롭고 아름다운 색채는 옻칠화의 매력을 극대화 했다. “마음에 봄이 올 때 벚꽃을 맞이한다면 좋겠지만 우리는 그렇지 않은 날들이 더 많다. 각자마다 제각기 다른 삶의 방식이 있음에도 우리는 ‘적절한 때’라는 평균이라는 잣대 때문에 마음의 짐을 지고 산다. 각자 가지고 있는 내재된 고유한 시간을 가지고 내면의 ‘시간의 뜰’을 가꾸어 나갔으면 한다”라고 작가는 전한다.
소믈리에타임즈 (언론보도)
[2013~2014년]서양화가 정회윤‥태고의 신비 생명의 시간성
자연은 단 하나의 생명체이다. 각기 다른 세포와 기관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진 인간이라는 생명체는 자연의 일부분이자 자연과 한 몸이다. 자연 안에 인간은 독립된 존재이지만 떨어져서는 생명체로 존재할 수 없다. 부엉이는 자아상의 반영이자 현대인을 반영한다. 자연을 잊고 살아가는 현대인이지만 인간이란 태고의 신비와 생명의 시간성을 담고 있는 자연의 일부분임을 부엉이를 통해 전하고 싶다.
이코노믹리뷰 (언론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