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서양화 석사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어릴 때부터 막연히 화가에 대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러다 삶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나이가 되었을 때 내가 잘할 수 있고 성취감과 행복을 주는 일이 그림이기에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작품에 존재하지 않거나 아주 조금만 존재하는 색이 어디에 있는지를 질문합니다.
삶에서도 주조색을 이루는 것이 아닌 없는 색만 찾아서 힘든 나, 너에게
지금여기를 살아가라고 작품을 통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주로 아크릴 작업을 합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아무래도 오래된 작품일수록 애착이 갑니다. 저의 기준으로 최신작인 완벽해 보이지만 오래된 작품은 부족한부분이 보여서 고쳐주고 싶고 다듬어 주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역으로 애착이 갑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카페에 앉아서 차를 마시거나 책을 읽는 시간을 많이 가집니다. 카페가 작품에 큰 소재이기 때문에 영감을 많이 얻고 있습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관객들과 더욱 소통이 될 수 있는 작품을 하고 싶습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대중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작가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요가, 필라테스 등 운동을 좋아합니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작품 활동과 더불어 힐링의 공간을 만들고 싶습니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