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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윤

Jang. Ha Yoon

계명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술학과 석사
계명대학교 서양화 학사

10점의 작품
10점의 작품
개인전
2022 Over there - 저너머 (을갤러리, 대구)
2022 유리상자 - 아트스타 Ⅳ 낮과 밤, 그사이 (봉산문화회관, 대구)
2020 우연한 벽 - 장하윤 초대전 (봄갤러리, 대구)
2017 변화되는 삶 (범어아트스트리트, 대구)
2014 Utopianism - 장하윤展 (한기숙갤러리, 대구)
인공건축-종이집 석사청구전 (극재갤러리, 대구)
2013 윈도우 갤러리 초대전 (대구백화점, 대구)
올해의 청년작가 초대전 (문화예술회관, 대구)
2012 현실과 동화 (봉산문화회관, 대구)
2011 한.일 젊은 작가 - 장하윤전 (나가사키 현미술관, 일본)
Reproduction of Dream (대구은행갤러리, 대구)
단체전
2022 2nd studio - 이음 (시안미술관, 영천)
연결목록 (영주맨션, 대구)
보고 또 보고 展 (봄갤러리)
8 x ∞ - 영천창작스튜디오 프리뷰 (영천창작스튜디오 전시실 )
어떤순간의 작은 픽셀 (서리풀 청년 아트 갤러리)
멈춰있지 않는 순간들 (전인병원 갤러리)
2021 신조 미술협회 50주년 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코로나19 기록전 - 기억...그리고 희망 (수창청춘맨숀)
내가 잠든 사이에 – 신나는 예술여행 <병원전시> (대구의료원 외 7)
The 3 Times (서구문화회관, 대구)
Hi, A new Home! (수창청춘맨숀, 대구)
2020 새로운 연대 - 희망릴레이 (대구미술관, 대구)
2019 IN&OUT (범어아트스트리트, 대구)
BOLUS-EPILOGUE (범어아트스튜디오10, 대구)
2018 또 다른영역 (봉산문화회관, 대구)
경계없는 유희 (아르스갤러리, 대구)
소북소북 (삼삼다방, 대구)
BEYOND1 (어울아트센터 금호갤러리, 대구)
YOUTH VACANCE÷ (수창청춘맨션 . 대구)
별빛, 달빛, 예술가의 시간-2인전 (웃는얼굴아트센터, 대구)
2017 여유촉촉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
레이아웃 (아트앤 갤러리, 대구)
2016 예술가의 숙제 (범아아트스트리트, 대구)
기억회로 (삼삼다방, 마리아쥬커피, 대구)
잉여지왕 (봉산문화회관, 대구)
2015 신조미술대상작가 초대전 (수성갤러리, 대구)
에피소드 (테이블탑커피, 대구)
2014 대구 지하철 아트 열차 (대구지하철2호선, 대구)
Move to move (대구예술발전소, 대구)
터무니없는 집 (대구예술발전소, 대구)
틈 - 인식의 간극 (범어아트스트릿, 대구)
2013 경계 없는 유희 (수성아트피아, 대구)
한,일 미술 교류전 (나가사키 현 미술관, 일본)
Present from Santa (한기숙갤러리, 대구)
2012 한.일 미술 교류전 (수성아트피아, 대구)
아트신테 - 뉴웨이브전 (봉산문화회관, 대구)
ART&소통 3인전 (범어 아트스트리트, 대구)
2011 한.일 교류전 (나가사키 현미술관, 일본)
진경의 맥-영남의 청년작가 (포항시립미술관, 포항)
5Colors Panorama (바람흔적미술관, 남해)
2010 가창창작스튜디오 오픈 스튜디오 (가창스페이스, 대구)
도배展 (대안공간 도어, 서울 / 갤러리 하루, 제주도)
차세대 여성작가展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
작품소장
대구 문화예술회관
한국감정원 대구사옥
수상/선정
2022 대구문화재단 개인예술가 지원 선정
2021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청년미술상점 3부 작가선정
2018 한국예술인복지재단 파견예술가 선정 - 농협중앙회 (상주)
2016 한국예술인복지재단 파견예술가 선정- CTR 기업파견(창원)
2013 올해의 청년작가상 수상
2012 - 2013 대구문화재단 신진예술가지원 작가 선정
2010 29회 신조미술대상전 대상
레지던시
2022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2014 대구예술발전소 텐-토픽 입주작가 (3개월)
2009-2010 가창창착스튜디오 6기 입주작가 (1년)
기타
2018 리스토어 범어-범어길 프로젝트 ‘쉼-휴식의 제안’展 전시 기획
아트고리 전시 기획 - 小북小북 展
리스토어 범어- 범어길 프로젝트 ‘위로’展 전시 기획

작가의 말

삶의 변화에 따른 심리적인 영향이 작업의 큰 틀을 움직이고 있는 것 같다. 공통적이 주제는 ‘집’에 대한 이야기이다. 나의 무대이거나, 타인과 관계를 맺게 되는 공간이기도 하며, 나와 타인이 사는 세계에서 공간 개념의 ‘집’에 대한 여러 관계를 연결고리 찾아 현대인의 삶의 단면에 비추어 작품에 풀어나가고자 한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크게 무언가를 잘하는 것이 없었고, 관심이 가는 것에 집중을 하다 보니, 어느덧 미술을 전공을 택하고 있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제 작업은 주로 공간의 단면에서 주인공이 빠진 뒷모습 같은 공간의 이면을 담아낸다. 이것은 연극이 끝나고 난 뒤의 무대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았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일 것 같다. 무언가 열중하여 일을 끝내고 나면 그 뒤를 되돌아보면 어떤 느낌을 받을까에 대한 궁금증이기도 하다. 제 작업은 현대인의 삶의 여러 이야기를 담아 보려고 한다. 시의 한구절에서도 인용되기도 하며, 유토피아를 갈망에 따른 공허함, 외로움, 씁쓸한 감정과 갈등을 담아내며, 보는 이로 하여금 위로나 잠시나마 여유를 느끼게 하고 싶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주로 아크릴물감으로 한지(장지) 혹은 캔버스에 작업을 합니다. 작업의 담아낸 공간은 어딘가 있는 공간이 아닌, 여러 장소에서 수집된 오브제를 각 공간에 맞추어 혼합하여 그림 안에 담아냅니다. 어디선가 본 것 같은 느낌이 더욱 공간의 감정을 일으킨다고 생각한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육각의 캔버스에 그려진 작업들이다. 하나가 있을 때에도 이야기를 내고, 두세 개가 함께 걸려있어도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어떤 한정된 건 없다. 삶의 여러 곳에서 표현할 거리를 찾아낸다. 산책로, 여행지, 집 등등...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주변의 여건에 맞추어 작업을 이어 나갈 것이다. 삶은 늘 변화되고, 늘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재주를 가지고 있으니, 내 삶의 이야기의 무대를 공간에 담아내려 한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삶에 공감이 되고 위로가 되며 잠시나마 여유를 , , 가질 수 있는 작업들이였으면 좋겠고, 삶을 진지하게 바라보는 작가로 기억했으면 합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책과 커피, 여유 , 산책

장하윤 작가 아홉번째 개인전
장하윤 화가가 9월 2일부터 8일까지 봄갤러리(대구 중구 서성로 21)에서 아홉 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집' 연작을 꾸준히 발표해 온 장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출산, 육아 등 개인적 경험을 통해 심리적 공간과 시간의 추이를 관찰하며 작업한 '우연한 벽' 시리즈를 선보인다. '우연한 벽'은 다름 아닌 작가가 늘 관찰하고 있는 변화무쌍한 그림자들이다. 건물 내부 벽에 투영된 다양한 그림자 형상 속에서 평면과 입체를 넘나드는 작품 20점을 건다.
영남일보 (언론보도)
봄 갤러리 장하윤 초대전 '우연한 벽'전
봄갤러리는 9월 2일(화)부터 8일(화)까지 장하윤 초대전 '우연한 벽'전을 연다. 장하윤은 평면과 입체를 넘나드는 창의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아 신조미술대상전 대상(2010년)과 대구문화재단 신진예술가(2012년)로 선정된 화가이다. 이번 전시는 '집' 연작으로 대중의 호평을 꾸준하게 받아온 작가가 9번째 여는 개인전으로 지금까지 작업해온 개인적 경험에 비추어 심리적 공간으로 나타낸 작업과 함께 '우연한 벽' 시리즈물을 선보인다.
매일신문 (언론보도)
유리상자-아트스타Ⅳ… ‘낮과 밤, 그 사이’ 장하윤展
대구 봉산문화회관 기획 ‘2022년 유리상자-아트스타’ 세 번째 전시는 회화를 전공한 장하윤 작가의 설치 작품 ‘낮과 밤, 그 사이’다. 유리상자는 젊은 예술가가 4면이 유리로 된 공간에서 선보이는 실험적 사고를 감상하는 전시다. 오는 12월 25일까지 봉산문화회관 2층 아트스페이스에서 전시되는 장 작가의 이번 전시 작품 ‘낮과 밤, 2022’는 오후 4시와 6시의 해가 넘어갈 때의 시간의 색을 찾아내려고 1호의 캔버스 수십 개에 여러 색 실험을 거쳐 찾아낸, 가장 근접한 오렌지와 그레이의 조형미가 그 시간의 감정과 닿아 있다.
경북매일 (언론보도)
[전시모음] 을갤러리 장하윤 개인전 외
을갤러리(대구 남구 이천동 134)가 장하윤 작가의 열번째 개인전 'Over There-저 너머'를 선보이고 있다. 장 작가는 고단한 하루를 끝내고 집으로 들어가는 새벽녘, 낯익은 창의 빛이 번진 풍경에 위로를 받고 그 풍경을 재현하고자 작업을 이어왔다. 2013년부터 작업한 작품 '밤의 정원'은 종이봉투 안에 창의 형태로 타공한 종이와 조명을 넣었다. 또한 '저 너머, 2022' 작품은 '밤의 정원'을 평면으로 옮겨냈다. 1호 캔버스 수십 개를 빛을 머금은 듯한 색의 창문으로 채웠다.
매일신문 (언론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