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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Cho. Eun Hye

국립 창원대학교 미술 석사
국립 창원대학교 미술 학사

56점의 작품
56점의 작품
개인전
2023 WAVE ; memories of life (BGN갤러리 롯데월드타워)
2022 WAVE ; moment of life (아트필드갤러리-서울)
The Wave of life (파티마갤러리-창원 파티마병원)
2021 낙동강문화관 전시작가공모-展 (낙동강문화관-부산)
조은혜 초대전 Summer Vacation (갤러리 누하-서울)
The Wave of Seoul (서울갤러리-서울신문사)
2020 The Wave of life (갤러리 이즈-서울)
2018 Over the Horizon (가창창작스튜디오-대구)
2017 제1회 조은혜 개인전 젊은작가지원전unvil (아트컴퍼니긱-서울)
단체전
2023 수지미술관 상반기 기획전 Nature초록, 윤슬 그리고 유목민 (수지미술관-남원)
2022 제5회 소담한 선물전 (혜화아트센터-서울)
삶의 순간들 (언더스탠드에비뉴 선하리 갤러리-서울)
SK하이닉스 초대전 PLACE OF LIFE (Skhynix이천, 행복미술관 갤러리H)
미기갤러리 10월 기획전 (미기갤러리-서울)
배다리 아트스테이1930 개관전 (아트스테이1930-인천)
아트경남 선정작가&참여작가 프리뷰전 (인사아트센터 경남갤러리-서울)
콩세유갤러리 기획 8부부예술가展 (콩세유갤러리-인사동)
듀시에메 조은혜 개인전 (크웰브-용인)
어느날의 무지개 (동남권 시민갤러리)
나누는 행福 (아트필드 갤러리-서울)
2021 The Place of Life (마루아트센터-서울)
창원 아시아미술제 특별전 (성산아트홀-창원)
그랑서울 GS건설 갤러리 시선 3인전 공모 (그랑서울타워 (GS건설))
아시아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BIAF 뉴웨이브작가 선정특별전 (마루아트센터-서울)
MOAF (아트필드갤러리, 갤러리문래-서울)
아트락 페스티벌 (에코락갤러리x코엑스-서울)
2020 LOVE&LIFE (파비욘드 갤러리-서울)
창원 아시아미술제 Screenshot (성산아트홀-창원)
Inside gallery 개관전 (인사이드 갤러리-창원)
아트프라이즈 강남 (논현동 가구거리)
뉴뮤지엄 프로젝트 (청담역)
2020 국제교류전 (창원대 박물관 조현욱아트홀)
2019 여행의 기술 (리알티갤러리-대구)
만남2019 한·일 교류전 (조현욱아트홀-창원)
신운필전5 (파비욘드갤러리-서울)
창원미술청년작가회전 (성산아트홀-창원)
ART COMBINE (3.15아트센터-마산)
2018 오감미술관 (가창창작스튜디오-대구)
9인9색 (어울아트센터 갤러리금호-대구)
가창창작스튜디오 공간프로젝트 입주 작가 소개전 (범어아트스트리트-대구)
청춘어람 (성산아트홀-창원)
제9회 GIAF 경남 국제아트페어 청춘예찬 특별전 (창원 컨벤션센터)
2017 경남 미술 청년작가회 기획 ‘진짜&가짜’전 (경남은행 본점 갤러리-마산)
“2017 상상 번지점프” (4LOG art space gallery-서울)
제8회 GIAF 경남 국제아트페어 (창원 컨벤션센터)
2017한·중 국제 젊은 모색展 (서귀포 예술의 전당-제주도)
제 3회 창원대학교 국제교류예술제 (창원대 박물관 조현욱아트홀)
‘예술가는 말하는것을 필요로 한다’ (창원대 박물관 조현욱아트홀)
2016 프랑스 니스 국제아트페어
“신 운필(運筆)”기획초대전 (리서울갤러리-서울)
아름다움, 또 다른 얼굴 (나가사키 현 미술관-일본)
Report No.61-01 (가회동60갤러리-서울)
2015 평화의 샘을 찾아가다 (나가사키 현 미술관-일본)
영 아트스타전 (동아대 석당미술관-부산)
경남 신진작가전 (3.15아트센터-마산)
레지던시
2018 가창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대구)
2017 I-A-M<Art Berlin Now Residency Program> (베를린)
강의경력
2020 창원대학교 미술학과 강사 (국립 창원대학교)
2019 창원대학교 미술학과 강사 (국립 창원대학교)

작가의 말

The Wave of Life

작업들은 강과 바다, 호수나 분수, 수영장 등 물과 연관된 장소를 작가의 추억과 인상(印象)에 따른 표현을 보여준다. 그림 속 배경들은 작가가 가서 보고 느낀 장소와 여행지에 초점을 맞추어 이미 시간이 흘러 ‘추억이 된 장소’ 들이다.
한 획, 한 획 반복되어 겹치고 쌓이며 확장되어 흘러가는 물결은 우리 삶을 투영시켜 보여준다. 작품을 가득 메우는 하나하나의 결은 사회를 구성하는 개개인이며 이러한 결들이 모여 물결을 이루는 것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살아가는 대중의 모습과 유사하다. 물결은 단순히 물 그 자체를 나타내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 또는 작가의 삶의 흐름과 연관시킨다. 즉, 시간과 세월의 흐름인 동시에 우리의 삶도 유동적이고 불규칙하게 흘러가는 것을 보여준다. 물결은 끊임없이 움직이며 흘러갈 뿐 아니라, 불규칙한 듯 보이면서도 반복적인 패턴으로 특유의 리듬을 만들어 간다. 이러한 모습은 어제와 닮은 오늘을 다시금 살아가는 우리의 생활과 매우 흡사하다.
작가는 물결과 삶의 여정을 겹쳐 보이며, 인간의 삶과 물, 개인과 사회의 조화를 엮어 다양한 색채와 패턴으로 리듬을 만들어낸다. 물결의 생기 있는 표현과 다채로운 색을 통해 개개인이 지닌 개성과 다양성을 표현하고 삶의 근원과 맞닿아 있는 물의 생명력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와 활력을 가져다준다.

기억하고 싶은 일상 현대한국화 속으로
한국화가 조은혜 작가가 6일부터 7월 1일까지 창원 파티마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주제는 'The Wave of Life(인생의 파도)'. 인생을 물결에 비유한 조 작가의 평소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반영한 제목이다. 작품 속에는 강과 바다, 호수와 분수, 수영장 등 물과 관련 있는 장소가 등장한다. 모두 조 작가가 다녀온 곳이고 그곳에서 인상적인 장면을 장지에 채색으로 재현했다. 작품은 기존 한국화와는 느낌이 확연히 다르다. 이러한 작품을 '현대한국화'라고 부른다. 갤러리에는 용지호수를 그린 162.2×448.4㎝ 크기의 대형 그림을 비롯해 크고 작은 작품 8점이 걸려있다.
경남도민 (언론보도)
물결 따라 흐르는 추억
창원 파티마갤러리에서는 조은혜 작가의 개인전 ‘The Wave of Life’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강과 바다, 호수나 분수, 수영장 등 물과 연관된 장소를 작가의 추억과 인상(印象)에 따라 다채로운 색채로 표현한 작품 8점을 감상할 수 있다. 동화 같은 풍경처럼 보이지만 그림 속 배경들은 용지호수, 광안리 해수욕장, 석촌호수 등 실재하는 장소로 작가가 가서 보고 느낀 여행지다. 작품을 메우는 하나하나의 결은 사회를 구성하는 개개인이며, 이러한 결들이 모여 물결을 이루는 것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살아가는 대중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경남신문 (언론보도)
인생의 ‘美’가 물결친다. 조은혜 개인전 ‘The Wave of Seoul’ 개최
삶의 물결을 그리는 조은혜 작가의 ‘The Wave of Seoul’전이 서울신문사 1층 서울신문·서울갤러리 특별전시장에서 오는 10일까지 열린다. 조 작가의 작품에는 ‘물결’이 가득하다. 작품 속 크고 작은 물결들이 이루는 색감과 무늬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익숙한 풍경 속 저마다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서울컬처 (언론보도)
창원청년아시아미술제, '스크린샷 : 해시태그' 주제로 개최
창원문화재단은 오는 27일부터 6월8일까지 성산아트홀에서 2020창원아시아미술제가 '스크린샷 : 해시태그'라는 주제로 열린다. 창원문화재단과 창원청년미술작가회가 주최하는 이번 미술제는 일본과 이란, 인도네시아 작가들의 작품을 포함해 150점이 전시된다. 본 미술제는 1996년 용지 야외 미술제에서 시작해 2004년부터는 젊은 작가들이 모여 현대미술을 탐구하고 이 지역 예술의 미래를 찾고자 매년 다른 주제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동시대 미술에서 아시아 작가들 위치와 정체성을 알리고 작가와 관객들의 거리를 좁히는 소통을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려하고 있다. 올해 창원청년아시아미술제의 모토는 ‘소통’ 으로 작가들의 정신적 표현의 결과물인 작품을 통해 이를 관람하는 관객과의 호흡을 하며 그 의미를 만들어 나간다. '스크린샷 : 해시태그'라는 주제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작품을 통해 작가의 삶과 일상의 한 부분을 ‘스크린샷’하여 보여주고 있다. 작품이란 작가들의 개인적인 이야기가 녹아들어있는 것으로 작가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하나의 장면같이 표현했다.
프레시안 (언론보도)
가창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릴레이 개인전 내면의 나로부터 발견한 ‘소리’ 그리고 ‘물결’
대구문화재단 가창창작스튜디오가 다음달 3일까지 스페이스 가창에서 ‘국내 입주작가 3차 릴레이 개인전’을 개최한다. ‘국내 입주작가 릴레이 개인전’은 올해 1월에 입주한 국내 작가들의 상반기 작업성과를 발표하는 전시로, 지난 6월부터 5차례에 걸쳐 2명씩 연이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이진솔 작가의 ‘무한한 시간 속의 유한한 소리’전과 조은혜 작가의 ‘수평선 넘어로’전으로 꾸며진다. 이진솔 작가는 ‘사운드’를 주제로 관찰과 사유를 바탕으로 한 설치 작업을 소개한다. 그의 작업은 어려서부터 청력 장애로 자신이 겪어온 삶과 경험에 대한 내면의 이야기에서 시작한다. 입주기간 동안 어떤 형식에도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실험을 지속해온 그녀는 골전도 이어폰을 통해 전달되는 소리를 소재로 다양한 형식과 매체를 활용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진솔 작가는 “영원히 장애를 안고 살아가야 하는 삶이지만 듣지도 보이지도 않는 소리를 무한한 시간 속에서 영원히 들으며 살아갈 것”이라며 창작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방법으로 장애를 극복하려는 의지를 보였다. 조은혜 작가는 ‘물’을 소재로 다양한 표현 기법을 통해 완성된 설치작업을 보여준다. 회화작업을 하는 조 작가는 다양한 물의 이미지를 관찰하는 것을 시작으로 자신만의 형이상학적이고 추상적인 물결의 패턴을 탄생시켰다. 한 방울의 물에서 시작해 바닷물로 순환되고 바람과 빛에 의해 다양한 물결의 이미지를 보여주듯 화판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공간으로 무한히 확장할 수 있는 대형 작업으로 관람객에게 다가가고자 한다. 종이 한 장에서 출발해 점차 확장시켜 나가는 방식은 ‘인간의 삶-물-나’라는 작가의 내면에 대한 안정화 작업이다. 끊임없이 물결을 그려나가는 방법을 통해 작가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동시에 수련과 단련을 반복한다. 점과 선으로 이뤄진 물결은 작가만의 언어이자 끊임없이 물음과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이번 ‘수평선 너머로’전에서는 광활하고 넓은 물결 그 너머에 있는 작가의 내면과 물결의 확장을 보여준다. 조은혜 작가는 “평면 속 이미지뿐만 아니라 공간 속에서 이미지가 새롭게 확장되고 그 경계를 시각적으로 극대화해 보여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대구일보 (언론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