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디자인교육원 수묵화
현재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 위원직에 있으며 전업작가로서 다양한 그룹전과 정기전 활동을 하고 있다. 실경산수를 위주로 하는 먹작업이 작품의 특징이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어린 시절부터 꿈이 여류화가였고, 결혼 후 40대부터 붓을 들어 지금까지 왔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자연을 통해 인간의 내면세계와 꿈, 편안함 등을 실경산수를 통해 표현하고자 한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수목산수를 하는 작업이므로 먹과 산수 붓으로만 작업을 하고 채색은 가볍게 자연 그대로 표현한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을 받은 <<여름날의 추억>>이다. 어린 시절 냇가에서 놀던 추억을 회상하며 그리운 장소를 찾아 표현하였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자연을 벗삼아 작업하면서 가슴에 와 닿는 감성과 사시사철 변하는 자연의 색감에서 소재를 얻는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앞으로도 전국을 다니며 직접 야외에서 실경 작업을 하며 가슴에 남을 수 있는 그림을 그릴 예정이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가슴에 남을 수 있는 서정적인 산수작가로 기억되고 싶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등산, 런닝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사람들이 그림 앞에 발길을 머물 수 있도록 영혼이 깃든 작업을 끝까지 정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