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추상화작업을 하는 조민균입니다.
에스키스 없이 직관적으로 그때그때의 느낌을 파워풀하게 작업합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그리는 순간 만큼은 빠져드는 희열이 있습니다. 그림은 나에게 운명 같은 소통방법입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움,파워.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색을 계속해서 중첩하며 쌓아갑니다.마치 재즈의 임프로비제이션(improvisation) 처럼, 우연히 만들어진 색감과 질감을 즐깁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그림을 시작하면서 처음 그렸던 자화상 드로잉입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일상의 지나쳤던 기억과 시각적인 잔향들입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회화를 바탕으로 설치작업도 하고싶습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그저 보고 무엇인가 느낄수 있으면 좋다 생각합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산책을 좋아하고 영화 보며 반려견과 노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