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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

Lee. Jaikyung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학사
홍익대학교 대학원 동양화과 석사

18점의 작품
18점의 작품
개인전
2018 One-ness (운보미술관,청주)
2015 In the beginning (인사아트센터,서울)
2014 Delight (아리수갤러리,서울)
2013 Song of songs (현대백화점 갤러리H,청주)
2010 SeedⅦ (스페이스물파,서울)
2009 SeedⅥ (가가갤러리,서울)
2006 SeedⅢ (인사아트센터,서울)
SeedⅣ (인사아트센터,서울)
1996 무채색의 삶 (문예진흥원 미술회관,서울)
1994 사람들 (덕원미술관,서울)
단체전
2018 일한현대미술동행전 (오사카예술대학, 오사카)
프라트 3인전 (운보미술관, 청주)
2017 제2회 프라트3인전 (청주,운보미술관)
서울국제미술제 (조선일보미술관,서울)
한일현대미술동행전 (조선일보미술관,서울)
[Between] MANIF23!17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서울)
2016 Affordable Art Fair NEW YORK (뉴욕)
[Delight] MANIF22!16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서울)
2015 PRATH 3인전 (갤러리 미술세계, 서울)
수상/선정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국립현대미술관)
중앙미술대전 특선 (호암갤러리)
동아미술제 (국립현대미술관)
공산미술제 (동아갤러리)
후소회전 동상, 특선 (호암갤러리)
강의경력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미술공예과
단국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강남대학교 미술학과
조선대학교 예체능대학 회화과
강릉국립대학교 미술교육과

작가의 말

“근원”에 대한 궁극적 생각을 조형작업으로 실험하는 중입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세상은 참 눈물나게 아름답구나 라고 생각하기 시작했던 때가 있었어요. 대학 학부시절이었을거에요. 그런 세상을 그림으로 그리고 싶었습니다. 그날 이후로 지금까지 그리고 있네요.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우리 눈으로는 볼 수는 없지만 실재하는 세계가 분명 있지요. 대부분 추상명사일텐데요. 사랑, 아픈기억, 표현할 길 없는 기쁨...이처럼 우리의 마음속 감정과 사고 등을 들여다보고 얻게되는 미적 통찰을 조형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어느 순간 “단순, 심오, 미”를 추구하는 제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삶도, 생각도, 작업도 군더더기 없고 응축된 아름다움이기를 희망해서 일까요. 재료에 있어서는 제한하지않고 표현에 적절한 료라면 가리지않습니다. 아무래도 자연스럽게 추상작업을 하게됬습니다. 제가 즐겨 찾는 “근원”에 대한 이야기가 모두 그렇습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저에겐 작품이 잠시 머물다 가는 바람 같은 것으로 생각하는데요, 과거의 작품을 보면 옛 일기장을 들여다 보듯 당시의 열정과 고민 등을 회상하게 됩니다. 모든 작품이 하나하나 다 특별하지만, 애착하지는 않으려합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나와 너, 우리가 사는 세상(자연을 포함한)에 대해 근원적 질문을 하고 답을 얻는 과정 속에서 영감을 얻습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작품은 작가의 삶을 그대로 드러낸다고 생각합니다. 작업의 방향을 미리 설정하기보다는, 삶이 무엇에서도 자유할 수 있다면 작업에도 그 정신이 드러날거라 봅니다. 가능하면 생각조차 선하고 아름다운 방향을 좇는다면 그림도 자유하며 아름다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작가는 무명의 시절이 가장 행복하다고 믿습니다.
누구에게 기억되기보다는 무명을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저녁 산책을 좋아합니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바라보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저녁노을.

TO EXIST, AND CO-EXIST
작가 이재경은 우리의 기원으로 돌아가는 인간의 본능을 묘사함으로써 보다 원초적인 의미에서 존재의 주제를 탐구한다. 그녀의 작품은 강렬하고 역동적이며 비정형 모양으로 "씨앗", "원점으로 돌아 가기", "최후 통첩 추구"와 같은 제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삶의 힘과 에너지의 폭발을 모방 한 동양 브러시 스트로크의 적용이 결합됩니다. 존슨의 아이러니한 '허영심' 시리즈는 또한 인간의 존재와 본능의 구성에 의문을 제기한다. 그녀의 작품 "허영심 위기"(2021)는 Apoxie 점토와 거울에 원시 자수정을 사용하여 아름다움에 대한 왜곡 된 사회적 인식을 채찍질합니다. 따라서 우리 자신에 대한 폭 넓은 이해를 촉진함으로써 세 예술가 모두 우리의 기원과 존재의 신비가있는 자연과의 관계를 다시 확립하려고 노력합니다. 작가 이재경에 관해서는, 그녀는 인간의 본능을 그 근원에 묘사함으로써 더 원시적 인 의미에서 존재의 주제를 탐구합니다. 그의 작품은 "씨앗", "원산지로 돌아 가기"또는 "최후 통첩 추구"라는 제목의 강렬하고 역동적이며 비정형 적 형태를 제시합니다. 또한, 동양 붓질의 적용은 삶에서 나오는 힘과 에너지의 폭발을 모방합니다. 존슨의 아이러니한 "허영심" 시리즈는 또한 존재와 본능을 중심으로 확립된 구조에 도전한다. 그의 작품 "허영심 위기"(2021)는 Apoxia 점토와 거울에 원시 자수정으로 만들어졌으며 아름다움의 개념에 대한 왜곡 된 사회적 인식을 거세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자신에 대한 더 나은 이해를 촉진함으로써,이 세 예술가는 우리의 기원과 우리의 존재에 적합한 신비가있는 자연과의 관계를 회복하려고 노력합니다.
포커스 (언론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