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의 식물을 대상으로 작품을 만드는 보태니컬 아티스트 신소영 입니다.
한국보태니컬아트 협동조합 이사장
영국 The Society of Botanical Artist Distance Learning Diploma Course 10 수료
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보태니컬아트 전문가과정 책임강사
방송과 잡지 인터뷰 기사 첨부합니다
https://youtu.be/x8YhbOw6qmc
http://gonggam.korea.kr/newsView.do?newsId=01I6Q94OMDGJM000
홈페이지 http://kbacoop.com
인스타그램 http://www.instagram.com/soyoung_sin_
블로그 http://blog.naver.com/sinso68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soyoungsin5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처음부터 작가를 목적으로 작품활동을 하지 않았으나 국내외 수상과 보태니컬아트 책을 공저하고 강의를 꾸준히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작가가 된것 같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주변에서 자주 만나는 식물 그 자체의 모습을 그대로 표현해서 자연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식물 자체의 색상과 모습을 그대로 표현하고자수채물감의 맑은멋과 자연스런 스트로크를 하려고 합니다.
또한 출판과 강의용으로 필요해서 가끔씩 색연필 작업도 합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일년동안 매일매일 관찰하고 변화과정을 표현한 박주가리 작품과 아일랜드 클레어갈웨이 전시회에서 판매된 동강할미꽃 작품입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매일 매일 지나치는 식물도 그날의 감정에 따라 다른 매력을 느끼곤 합니다, 특히 계절이 바뀌어 시들고 메말라가는 모습에서 색다른 영감을 받습니다. 그래서 자주자주 식물들과 교감을 가지려고 합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항상 고민하는 부분입니다, 전통적인 보태니컬일러스트레이션 작품 스타일뿐 아니라 현대의 멋과 아름다움이 깃든 구성으로 작품을 만들어가려고 합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보태니컬아트 문화를 널리 보급하고자 강의와 작품 활동을 열심히 한 작가로 기억되면 좋을것 같습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취미라기 보다 무언가 잘 풀리지 않을때 밖으로 나가 주변의 식물을 관찰하고 시원한 바람과 마주치는것을 좋아합니다.
툭히 재래시장에 가서 할머니들의 모습과 물건을 보기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