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동양화과
석사
단국대학교
동양화과
학사
'미관을 해친다'는 부정성을 담고 있는 결점을 통해 회화에 접근합니다. 결점을 이루는 물리적인 변형인 찢어짐, 구김, 깨짐 등을 이용하여 우리의 감각과 인식에 대한 모순에 대해 접근합니다. 결국 안정된 상태를 긍정적으로 감각하고 인식하는 것에 벗어나 불확실하고 우연한 세계에 존재하며 그러한 불확실성 속 각자의 균형을 탐색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