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전공
석사
조선대학교
판화미디어
학사
저는 대학때 판화를 전공 했고, 졸업후 조형설치 작업을 하였고,
2010년 부터 현재까지 캔버스에 아크릴을 주로 사용하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자연, 풍경, 생명체의 변종, 인간, 기계 등의 형상과 여러갈래의 감정이 뒤섞인 상황을 상상과 변형을 통해 새로운 우리의 모습을 만들어내는 작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우연한 계기로 아이들의 그림을 보게 되었고, 그런 그림을 보면서 제가 항상 당연하게 생각해 왔던 것들, 내 스스로가 정해놓은 어떠한 틀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되었고
그후 2010년 부터 본격적으로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나를 알고, 우리를 알아가는 것...상상을 통해 얻어진 이미지속에는 우리가 있고, 그것을 통하여 또다른 우리를 발견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검정 라인을 통하여 객체 들의 경계를 분명히 하여 복잡한 사회의 모습을 정리 하고자 하는 마음이며,
정돈된 색면의 배열과 선택된 색채는 기이한 상황을 역설적으로 아름답게 합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2010년도 3m 정도의 캔버스천에 작업한 "KANG04"
어떠한 것도 의식하지 않는 있는 그대로의 날것, 순수함이 담겨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일상의 모든 경험을 통해 얻어진 잔상의 이미지 에서 주로 영감을 받습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그림안에 라인과 경계가 사라진, 더욱 완전한 우리의 모습을 담고자 합니다.
조형작업도 구상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