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석사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학사
바다 쓰레기를 주워 분류하고 조사하며 바다 오염 문제에 관한 작업을 하는 김정아입니다. 바다 작업을 해온지는 12년 정도 되었고, 마음을 들여다보는 회화작업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아주 어려서부터 그림을 그렸고 너무 당연히 화가가 될 거라고 생각했어요 . 그렇게 그림을 그리고 만드는 것이 숨 쉬는 것처럼 생활이 된 거 같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자기주장을 크게 하지 않는 것들,뒤에 남겨진 것들, 내 주위에 조용히 있는 것들을 자세히 봐주는 작업을 합니다.
그중 하나로 2011년부터 바다 환경 오염 문제와 이로 인한 생물 피해에 관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이를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하고 실천으로 이끌고자 합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회화 작업은 각자의 시·공간을 가진 여러 캔버스를 조합하여 새로운 시·공간을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바다 쓰레기를 이용한 환경작업은 정기적으로 바다에서 플라스틱 쓰레기를 주워서 콜라주를 통해 작업하고 있습니다.
아이디어 구현에 가장 적절한 매체를 다양하게 사용하려 시도하고 있습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디너2011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산책.
환경문제에 관한 세미나참석,공부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내가 사는 세상에 대해 깊이 있게 사고하고 모두의 마음에 와닿을 의미 있는 작업을 하는 작가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숲길 산책
바다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