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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미영

Kwak, Mi Young

한남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 졸업 석사
한남대학교 미술교육과 학사

109점의 작품
109점의 작품
개인전
2024 즐거운 상상 - 백희갤러리 초대전 (전주)
2023 즐거운 상상- 14회 개인전 (대전 고트빈 갤러리)
좋은날-곽미영 초대전 (아트리에 갤러리)
2021 즐거운 상상 - 곽미영 개인전 (지소갤러리)
곽미영 초대전 (화니갤러리)
곽미영 초대전 - 소확행 (산속등대미술관)
2020 시크릿가든-즐거운상상 전 (지소갤러리)
2017 secret garden (개인전 9회) (갤러리 메르헨)
작품소장
2024 다시 만나나 봄 (밝은사람들)
미루나무 길따라 (밝은사람들)
2023 비행-니캉내캉 (세종시 진로교육원)
소원을 빌어봐 (켐이(주))
2022 바람개비 (세손병원)
겨울연가 (에네스지(주))
2020 미루나무 길따라 (장수일치과)
2019 secret garden 2 ((주) 에네스 지)
2018 바람이 분다 ((주)켐이)
2017 나의 휴가 (제주)
2012 secret garden (골프존 문화재단(조이마루))
수록/협찬
2024 2024 대구은행 달력 (대구은행)
2023 갑천문화 (표지 및 인터뷰)
아트앤디자인 (아트앤디자인 표지 및 인터뷰)
2013 러브갤러리 (마이웨딩)
표지 (i - Art)
수상/선정
2021 우수작가상 (대전국제미술제)
2016 우수상 (대전미술협회)
2008 신인상 (대전미술협회)

작가의 말

본인의 작품주제는주로 풍경이라 할 수 있다.

차 밭을 그리기 시작한 건 답답한 일상으로 벗어나고자 보성 녹차밭으로 여행을 다녀온 후였다.
새벽녘에 도착하여 아침해가 떠오르는 그때, 5월의 어린잎들이 햇살에 반짝였고, 그 푸른 공기는
답답한 가슴을 속 시원히 뚫어 주었다. 차밭 이전의 작업은 미로와 사막을 모티브로 작업을 하였는데, 이른 새벽녘의 시원한 풍경은 나에게 새로운 작업을 제시하였고, 나는 그것을 성실하게 담아내고자 하였다.

초록이주는긍정의힘, 숲이주는편안함, 소소한 일상들은 작품을 감상하는 관객들로 하여금 볼 수록 편안하고 기분 좋은 느낌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업을 한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어릴적 꿈이 화가였다. 지금까지 전업작가로 살면서도 가장 질리지 않고 가장 집중하면서 할 수 있는, 가장 하고 싶은 일이 작업을 하는 것이다. 마음에 드는 작품이 완성되었을때 가장 큰 행복을 느낀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우리가 일상을 보내는 곳은 주로 도시이다. 하루하루 스케줄이 꽉 짜여져서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을 찾기도 하고.... 그런 공간을 직접 가질 수 없다면 그림을 보면서 편한 기분을 가질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어린시절 소소한 즐거움과 우리 일상의 재미들을 여유롭게 표현하였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작업방법은 세필로 초록의 작은 터치들을 겹겹이 쌓는방법이다. 차밭의 고랑을 그리고 어두운 초록에서부터 밝은 연두빛까지 하나하나 세필로 쌓아나간다. 꼭 마음수련을 하는듯이... 하나하나 쌓아가다 보면 농부가 모내기를 하듯나도 풀을 심고있다. 여러가지 초록 빛깔들이 쌓여 차밭을 나타내고 그 속을 거니는 호기심 많은 빨간망토 소녀가 내모습, 그리고 보는 관객들이 되길 바라면서, 특별하지 않은 일상으로 그려넣는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모든 작품이 애착이 간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내 작업의 주제들은 초록이 주를 이루는차밭, 숲, 그리고 카펫을 연상시키는 골프장이다. 카펫인지, 골프장인지모를 기하학적인 무늬로 가득 채워진 잔디밭은 어릴적 보았던 주말의 명화나 토요명화속에 나오는 유럽의정원, 신비함을 가득담고 있을 것 같은 양탄자, 호기심이 넘쳐나는 모험 영화에서 영향을받았다. 어린시절, 부모님을따라 캠핑과 낚시를 즐기고, 시골 강가에 미루나무 흔들리는 소리와 함께 풀 숲을 뛰어다니던 추억들을 바탕으로 캠핑시리즈와 추억을 나타내곤 한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지금까지는 자연을 소재로 세필작업을 많이 하였다. 소소하고 작은 일상들을 작업에 추가하는데 이런 재미들은 좀 더 일상과 가까운 소재로 작업해보려고 한다. 한적한 시골보단 도시에서 사는 우리들 일상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좀 더 가까운 곳에서의 공감을 바란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대중들에게 곽미영 작가라고 하면 '아~ 기분 좋은 그림, 초록 자연을 그리는 작가' 로 기억되어 싶다. 빡빡한 스케줄을 뒤로 미뤄두고 제 작품을 보면 '아~ 편안해진다..' 라는 기분이 제일 먼저 들었습면 좋겠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작품 활동 외에는 체력유지를 위한 운동과 작품 소재를 얻기 위한 가벼운 여행을 좋아한다. 낚시, 등산, 캠핑, 골프, 요리, 퍼즐맞추기, 나무조각 등이 나의 취미생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