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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준

Han, youngjun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학사

58점의 작품
58점의 작품
단체전
2019 다인다색 展 (극재갤러리, 대구)
자관회 展 (대백플라자갤러리,대구)
76818990 展 (갤러리도, 서울)
100 展 (에코락 갤러리, 서울)
2018 그리다 展 (아미미술관, 당진)
新정물 展 (에코락 갤러리, 서울)
신년기획 <DEPARTURE> 展 (갤러리엠 , 서울)
2017 쇄빙 展 (에코락 갤러리, 서울)
아시아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서울)
대구구상대작 展 (대백플라자 갤러리, 대구)
2016 서울 오픈 아트 페어(SOAF) (코엑스, 서울)
작가의 방 展 (스페이스 나무 갤러리, 서울)
트라이앵글 展 (닐리리 갤러리, 용인)
색의 대화 展 (탐엔탐스 블랙 명동점(갤러리 탐) , 서울)
2015 첫 발자국 展 (EK 아트 갤러리, 서울)
청년작가 프로젝트 展 (제이원 갤러리, 대구)
아시아프 (문화역 서울 284, 서울)
키다리 미니 오픈 소품 展 (키다리 갤러리, 대구)
7개의 시선 展 (한가람 아트 갤러리, 서울)
2013 LA VIE EST BELLE (예움 갤러리, 대구)

작가의 말

색을 주제로 작업하는 작가입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대부분 그림그리는 작가들은 어릴적 사실적인 낙서부터 시작했다고 생각합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동네 미술학원 다니고 있었고 그림그리는 시간만큼은 무아지경 같은 몰입의 즐거움이 있었고 교과서나 책상에 낙서했던 그림들이 다른 학생들이 놀래고 인정해줄때의 그 즐거움으로 자연스럽고 막연하게 미대에 진학하게 된 것 같습니다.

작가가 되기로 마음먹은것은 별거 없이 미대진학 할때부터 작가 외에 다른 직업을 생각해 본 적이 없었고 우직하게 해왔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색에는 여러가지 상징성과 연속성이 존재 합니다

태양과 불, 피를 상징하는 Red는 인간의 불멸에 대한 욕망을, 하늘을 향해 구원을 바라는 인간의 희망과 깊은 바다 심연처럼 상반된 상징을 지닌 색, Blue.
자연에 있을 때는 한없이 편안한 색이지만 인간이 소유하려고 하면 할수록 독이 되는 Green.
순결과 탐미의 색 White.

주관적이고 추상적이지만 한편으론 보편적인 색의 상징성들을 정물이나 인물들로 시각화 시켜 작가와 감상자의 색 공감대를 불러일으킵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대부분 유화로 작업을 하고 야외 작업에서는 안 쓰지만 실내 정물 작업은 색조명을 써서 색감을 통일 시키고 실재로 보면서 작업합니다. 인물 작업은 여건이 아직 안되기 때문에 색조명을 써서 촬영후 작업합니다. 그리고 구도랑 비율적인 부분은 황금비, 대칭미 등 정적 이지만 균형적인 미를 추구하지만 안정적인 가로보다 세로나 정사각형의 그림을 주로 그립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대부분 작품들이 애착이 가는데 팔렸지만 시리즈 첫 작품인 "Red #1 strawberry"도 애착이 가고 "Blue #2 blue bird"는 동화 '파랑새'의 이야기를 빌려 가까이 있을지도 모르는 행복을 염원인지 체념인지 모른 모호한 표정과 포즈로 파랑의 상징성을 잘 담았다고 생각해 애착이 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다큐멘터리나 영화, 동화에서 얻을 때도 있고 원색의 정물이나 옷을 봤을 때 떠오를 때도 있습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색의 상징성 뿐만 아니라 색의 속성으로도 넓혀 갈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인간의 편견을 상징하는 색안경, 정치적 도구로서 색 등 인간의 내면의 심리를 대변하는 작업들을 점진적으로 할 예정입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다음 작품이 기대되는 작가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영화시청과 볼링을 취미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