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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설랍

Dacsurlap (Bak, Chang bum)

인덕대학교 시각디자인 준학사

12점의 작품
12점의 작품
개인전
2022 blurry romanticism (luv contemporary seoul)
oasis (luv contemporary seoul)
2020 이미지 속 본질에 대하여 (맨션나인 상수)
단체전
2022 club the raw (luv contemporary art gallery)
블랙랏 (서울옥션)
제로베이스 the edit (서울옥션 사옥)
2021 zero base v8 (서울옥션)
dirty canvas (러브컨템포러리아트 북촌)
제로베이스 spectrum (서울옥션 사옥)
2020 신진작가 전 (용산 아이파크몰)
아시아프 아티스티특별전 rising artist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작품소장
2024 국토교통부 (용산 미군기지)
강의경력
2022 닥설랍 아트 드로잉 클래스 (현대백화점)

작가의 말

감정과 기억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
오늘 느낀 감정을 일기장에 기록하듯이 말이다.
살면서 다양한 감정들을 느꼈고, 다양한 기억들을 가지고 있지만,
내 삶의 주축이 되는 몇 가지 감정이 있다.
그것들은 때로는 긍정적이기도, 때로는 부정적이기도 하다.
긍정 부정으로 나누기에는 애매하지만 적어도 일반적으로 그렇게 말하는 감정들이다.
그런 것들에 대해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다.

그 점에서 스프레이와 물감의 조화가 내 감정을 표현하는데 적절하다.
스프레이는 거칠게 분사되는 성질을 가진다.
반대로 물감은 섬세함을 요구한다.
그 반대 성질을 캔버스에서 섞는 행위가 나 자신을 표현하는 것처럼 느낀다.

비가 만들어내는 특유의 감성이 좋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맞는 비는 낭만적으로 보이고, 혼자 맞는 비는 그 안의 인물을 더 외롭게 만든다.
적어도 내가 보기에는 그렇다.
많은 것들이 내게 영향을 준다.
미디어에 비치는 것들, 영화, 음악, 시 같은 것들로부터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미디어에서는 모든 것들이 계속해서 재생산되고 서로 영향받는다.

내게 가장 큰 영향을 주었던 것들은 항상 비가 내리는 작품들이었다.
구로사와 아키라, 우디 앨런의 영화들은 비를 아름답게 보는 방법을 내게 알려주었다.
어쩌면 그전부터 비라는 소재를 내가 좋아했던 것일지도 모른다.
나는 비를 스프레이로 표현한다.
스프레이의 노즐에 입자가 쌓이면 아래로 떨어져 캔버스에 묻는다.
축적되어 그것들이 무거워져 아래로 떨어짐.
그러한 과정의 형태가 내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그림을 그릴 때 가장 행복하다. 마음에 드는 그림을 가장 먼저 보는 것도 큰 만족감이 든다. 그게 가장 큰 이유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감정과 기억, 추억 , 미디어, 그런것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스프레이와 물감의 조화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내게 가장 큰 영향을 주었던 것들은 항상 비가 내리는 작품들이었다.
구로사와 아키라, 우디 앨런의 영화들은 비를 아름답게 보는 방법을 내게 알려주었다.
어쩌면 그전부터 비라는 소재를 내가 좋아했던 것일지도 모른다.
나는 비를 스프레이로 표현한다.
스프레이의 노즐에 입자가 쌓이면 아래로 떨어져 캔버스에 묻는다.
축적되어 그것들이 무거워져 아래로 떨어짐.
그러한 과정의 형태가 내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새로운 아트 페어 모색한…‘빈칸 아트 페어’
기존 아트페어 작품 선정 기준에서 벗어나, 전시 계획서와 블라인드 인터뷰만으로 아티스트를 선정하며 새로운 아트페어의 막을 연 ‘빈칸 아트 페어’가 여러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개최됐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에서 열린 ‘빈칸 아트 페어’에는 한파와 강화된 거리두기 지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했다. ‘빈칸 아트 페어’는 행사 준비단계에서부터 예술 본질에 집중한 아트 페어 문화를 만들기 위해 과감한 선택과 행보를 이어가 관심을 끌었다. 이번 페어에는 동시대 아티스트 50팀이 1000여 점의 작품을 직접 전시ㆍ판매했다. 또한 기존 아트 페어에서는 관람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퍼포먼스와 관객 참여형 전시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페어 주최사인 ㈜트라아트 문교빈 대표는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으로 주목받기 어려웠던 동시대 아티스트들이 창작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는 발판과 보다 적극적으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했다”라며 “행사가 진행된 3일 동안 아티스트와 관객이 경계를 허물고 예술을 통해 하나로 연결되는 모습을 보며, 아트 페어를 지속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서울문화투데이 (언론보도)
닥설랍 작가, ‘오아시스’ 개인전 20일까지 개최
닥설랍 작가의 개인전 ‘오아시스’가 서울 삼청로에 있는 러브 컨템포러리 아트 서울에서 20일까지 진행된다. 닥설랍 작가는 이국적인 색채로 거친 회화적 질감을 구현하는 작가로 회화에서 서로 연관성이 없는 미디어 속 이미지를 조합해 하나의 이미지로 재탄생시킨다. ‘오아시스’ 전시회에서는 이전 작품에서 돋보였던 강렬한 선 대신 스프레이나 물감으로 몽환적이면서 감각적인 추상 형태 언어를 표현하고 있다. 닥설랍 작가는 영국의 밴드 오아시스의 음악에 깊이 매료돼왔다. 오아시스가 기존에 만들어져 있던 것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해석해 창작자 스스로 즐거운 노래를 만들어낸 것처럼 닥설랍 작가도 작업세계에 대한 복잡한 고뇌 대신 의미를 없애고 스스로가 즐거운 것을 마음 놓고 표현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언론보도)
수백만원대 작품 인기몰이…`가성비 미술장터` 열렸다
서울옥션의 경매 기반 오픈마켓 플랫폼 블랙랏이 MZ세대를 위한 미술 축제 '블랙랏 아트위크'를 열었다. 이 행사는 지난달 30일 개막해 이달 6일까지 이어지며 110억원 규모, 총 800점이 출품됐다. 강남센터의 4개 층에서 미술품, 아트토이, 아트퍼니처 등 '가성비 작품'을 총망라해 판매하는 젊은 미술 장터를 표방한다. 지난 2일 찾은 5층 전시장에는 젊은 작가의 '가성비' 좋은 신작을 사려는 젊은 컬렉터(수집가)들의 발길이 분주했다. 개막 직후인 첫 주말부터 판매 완료를 의미하는 '빨간 딱지'가 붙은 작품이 많았다. 100만~500만원 안팎의 회화 작품은 대거 완판됐다. 민병헌, 변종곤, 이해강 등 인기 작가의 신작과 최하늘의 '하늘아 술 좀 작작 마셔!'와 같은 유머 넘치는 설치 작품도 눈길을 끌었다. 박규리의 회화 '러브' 시리즈, 닥설랍 작가의 소품 시리즈 등도 인기가 많았다.
매일경제 (언론보도)
러브컨템포러리아트, 닥설랍 개인전 'Blurry Romanticism' 개최
러브컨템포러리아트에서 10월14일부터 11월6일까지 닥설랍 개인전 < Blurry Romanticism >이 열린다. 닥설랍은 미국, 영국 등 다수의 해외 컬렉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MZ세대~중장년층까지 다양한 계층의 컬렉터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출처 : 문화뉴스(https://www.mhns.co.kr)
문화뉴스 (언론보도)
이국적인 색감과 빈티지한 감성, 닥설랍 개인전 'Blurry Romanticism'
종로구 가회동의 러브컨템포러리아트에서는 11월 6일(일)까지 닥설랍 개인전 《Blurry Romanticism》을 개최한다. 닥설랍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영화, 빈티지 사진, 음악 등 다양한 매스미디어 속 이미지를 ‘자신이 본 세계’로 표현함으로써 이국적인 색감과 빈티지한 감성을 보여준다. 또한 작품을 스프레이 회화로 표현하여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정립하였고, MZ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계층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K스피릿 (언론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