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회화 석사
따뜻한 소통을 하는 마음의 '공간'을 표현하는 데 있어 새로운 미감으로서 서로 느낄 수 있는 소통을 색과 형이 있는 추상적 공간으로 확장한다. 선과 면과 색을 응용하여 마음을 표현한 공간 안에 있는 길고 짧은 선들의 율동성은 생명력 있는 내면, 마음의 움직임이다. 개별적으로 떨어져 부유하는 마음의 선들은 교차하고 겹치고 이어지면서 마음과 마음을 잇는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어릴 때부터 즐겨 그려온 그림은 하나의 소통의 수단이였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그림을 선물했을 때 기뻐하는 모습과 각종 미술대회에 나가 상을 받고 많은 사람들과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끼며 화가의 꿈을 키워왔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포용' '온화함' '따뜻함'이 점점 확장되어 가는 긍정적 깊이가 있는 공간에서의 깊은 소통의 세계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형상은 없지만 조형적 요소인 선을 통해 은유적으로 추상적 표현을 합니다. 추상에는 형상은 없지만 감각으로 소통하고 있기때문입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잇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사람들과의 만남, 일상생활, 여행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좀 더 단단한 작업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따뜻한 소통을 하는 작가, 긍정적 꿈과 행복을 전하는 작품을 만드는 작가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운동, 책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