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 (수료중) 석사
채집된 사적인 이상들을 표현한다.
시간을 가치 있게 보내기 위해 많은 경험을 하고자 새로운 것들을 찾아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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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고 많은 것을 접하고자 했던 욕심과는 달리 나의 이상은 익숙하고 고요한 것들에 있었다.
작업을 통해 사적임 속에서 가치 있는 것들을 바라봤으면 한다.
사적이고 익숙한 시간들에 있는 요소와 가치 있다고 여겨 쫓는 것들을 대변할 수 있는 이미 지들을 채집한다,
삶의 어느 시점에 서서 서로 얽히며 지하는 요소들을 회화적인 붓질로 풀어내고자 한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대부분의 작업을 하는 사람들이 그러하듯 항상 그림을 그리고 애착이 있었고, 심도있는 작업을 연구하는 것에 매료되었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저의 작업을 통해 피로사회 속에서 가치 있는 것들을 바라봤으면 합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유화로 평면 작업을 합니다. 제가 채집한 이미지들로 은유적인 이야기를 구성하는데, 붓질로 인한 스트로크와 흐르기 등의 우연의 기법은 확장될 수 있는 이야기를 회화적으로 떠오르게 합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석사청구전에 작업한 480호 대표작 <푸른 플래시 속에 떠오르는 건> 2023 입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일상 가까운 곳에서, 혼자 있는 공간에서 영감을 얻습니다.
핸드폰의 앨범을 내리다보면 평소 어떤 사적인 것들을 담아내고 사는지 포착할 수 있습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스트로크와 레이어를 실험하여 작업을 발전시키려 합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계속해서 발전하는 회화작가입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운동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