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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인

최지인(choijiyin)

숙명여대 예술대학 미술학부 회화전공 학사

60점의 작품
60점의 작품
개인전
2024 시절의 기억<Memories of the days> (나마갤러리)
2023 최지인 개인전 (일호갤러리 )
2022 거울 꽃 (정수아트센터 )
2021 행복을주는그림_화접도 (41갤러리)
2020 행복을 주는 그림 (아트스페이스h)
메리크리스마스 전 (서울갤러리)
2019 최지인 개인전 (CK 아트스페이스)
2018 최지인 개인전 (공간더인)
2017 최지인개인전 (일호갤러리)
2015 최지인개인전 (일호갤러리)
2014 최지인개인전 (일호갤러리)
2013 한국미술상 수상기념전 (한국미술센터)
날개를 펴다 (갤러리 아래아)
단체전
2024 핑크아트페어 (신라호텔)
2022 조형아트서울 (코엑스 )
2021 희망을전하다 (인사동코트)
아트락페스티벌 (스타필드코엑스)
조형아트서울 (코엑스)
박캉스 (콜라스트성수)
화랑미술제 (코엑스)
해피바라기 (콜라스트성수)
화랑미술제 (벡스코)
2020 조형아트서울 (코엑스)
강남모던걸 (M Contemporary)
ka12 정기전 (마루아트센터)
경주블루아트페어 (경주화백컨벤션센터)
핑크아트페어 (인터콘티넨탈 호텔)
전주 아트리움 (전주 한옥마을)
페스타 인 제주 (산지천갤러리)
2019 에콜전 (진부령미술관)
키다리갤러리 5주년 기념전 (키다리갤러리)
서울아트쇼 (코엑스)
상하이아트페어 (중국 상하이)
2018 싱가포르 어포더블아트페어 (F1 PIT Building)
프랑스 에콜 단체전 (Gallery 89)
2017 히즈아트페어 (임페리얼 팰리스)
서울아트쇼 (코엑스)
2016 어포더블 아트페어 (서울 동대문 ddp)
2015 홍콩 컨템포러리아트페어 (홍콩 콘래드호텔)
2014 키아프 (코엑스)
대구아트페어 (엑스코)
2013 SOAF (코엑스)
서울예고 60주년 동문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나혜석미술대전 (수원시립미술관)
“Art of Angel” 전 (아카갤러리)
2012 도어즈 아트페어 (임페리얼팰리스)
홈데코테이블페어 (코엑스)
12월 자선전 (비욘드 뮤지엄)
작품소장
2020 행복을주는그림_화조화 (서울시박물관)
행복을주는그림_화조화 (인사아트프라자)
행복을주는그림_화조화 (금보성미술관)
2017 12지신 천사인형_용 (유중재단)
2015 나는 무명작가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수록/협찬
2014 드라마 열애 (거실)
2013 드라마 기황후 (황후대전)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보영 방)
수상/선정
2015 나는무명작가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3 나혜석미술대전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 주최 나혜석미술대전 운영위원회 주관)
단원미술대전 (단원미술관)
레지던시
2019 아트펌 (부암동레지던시)
강의경력
2014 2014-2020 (신한대학교)
2013 2013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기타
2023 미술강연 (평촌아트홀, 수원111cm 외 다수 )
2019 2020-2021 (한국예총 공식행사 진행 MC)
2018 2018-2019 (한국미협 홍보대사)
그림에세이 <잘 지내나요>, 공저 <미술관에 가기 싫다>, <계절의 다섯가지 색>

작가의 말

-“우리가 사는 모습이 어슷비슷한 까닭에 작가의 그림에 공감을 하고 소통을 하게된다”며 “작가의 그림은 날고 싶고 거듭나고 싶고 자기를 꽃 피우고 싶은 작가(어쩌면 우리 모두)의 욕망을 투사하고 있는데, 그 형식실험이 어떻게 전개되고 변주될지 궁금해지고 기대가 된다.” (고충환 미술평론가)

-“처음에 그림을 그린다고 할 때 힘든 길인 줄 알텐데 얼마나 할지 지켜보겠다는 마음으로 옆에서 봐왔는데, 꾸준히 개인전을 열며 작업에 깊이를 더해가고 있어 요즘은 응원하고 있다”며 “작가가 이토록 성실히 작업을 이어오는 걸 보면 발전가능성도 보여진다. 그래서 나도 작품을 몇 점 콜렉팅했다.” (김종근 미술평론가)

-“그녀의 그림이 맛있는 이유는 그녀의 삶이 멋지기 때문이다. 당연하지만, 멋진 그림을 그리려면, 멋진 인생을 살아야 한다. 그리고 인생에 변하지 않는 자신만의 철학이 있어야 한다. 최지인작가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콘크리트 바닥을 뚫고 피어난, 아프지만 아름다운 꽃을 바라보는 느낌이 드는데, 그 꽃은 무슨 일을 하든 바닥부터 치고 올라오는 최지인 작가의 삶과도 닮아 있다. 그래서 더욱 현실적이다. 하지만 구름을 희망 삼아 하늘을 걷고 있는 그녀의 모습에서 꿈으로의 열정이 보인다.” (‘삼성가 여자들’ 김종원, ‘꿈꾸는 다락방’ 이지성 작가)

안녕하세요? 행복을 주는 그림이라는 제목으로 동양화를 재해석하며 재료의 연구를 하고 있는 작가 최지인입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10살 때부터 미술과외를 하며 미술에 재미를 느꼈고요. 12살 미술대회에서 계속 윗학년보다 좋은 상을 받게 되면서 교장선생님이 부모님을 모시로 오라고 하셨는데요. ‘미술 전공 안 시키면 양녀를 삼고 싶다.’ 고 말하셨습니다. 이후 예원 준비부터 미술교육대학원까지 한길만 걸었습니다.

미술교육대학원때는 발표수업이 많다보니 강단에서 말할때 좀 더 자연스럽게 하고 싶어서 스피치 학원을 찾았고, 스피치 학원에서 그림 그리듯 연습하다 보니 아나운서가 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쉽게 된 것은 아니고 12살때부터 하루 24시간 중 20시간씩 그렸던 것처럼 연습하고 먼저 꿈을 이룬 선배님들의 조언 그대로 따라한 결과 리포터부터 한계단씩 꿈에 다가가게 된 거 였습니다.

첫 방송은 화가가 떠나는 여행 길이라는 주제로 하는 프로그램이어서 카메라 앞에서 스케치를 하고 문화예술인들을 만나 인터뷰를 할 수 있어야 했는데요. 원서를 냈는데 시험보러 가지 못했던 <여수MBC>에서 방송작가님이 미술 전공자가 있었던 것을 기억해 내 연락하게 된 거였고요. 그때 진행하던 mc님이 갑자기 아프셔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된 거라 급하게 진행자가 필요했습니다. 그렇게 인연을 맺게된 방송작가님과는 20년 넘게 연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다문화가정을 위해 일하는<아시안허브>라는 기관을 만들어 운영하며 동화책도 만들고 있어서 동화그림 작가로도 참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돌아보면 우연한 기회에 만들어지는 것들이 많은 듯 합니다. 우연한 기회에 함께하고 있는 오픈갤러리, 이곳에서 만난 여러분과도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정원에 있는 모란을 가까이서 보니 상처도 있더라고요. 그래도 상처만 보지 않고 꽃을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정말 아름답잖아요. 누구나 보면 작은 상처와 단점도 있지만 장점도 있습니다. 단점보다 장점을 찾으며 위안을 받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실은 저에게 제가 한 말입니다. 남들의 좋은 점은 잘 찾아주고 위로도 하면서 자신에게만은 칭찬에 인색한 것이 문제라는 생각에 거울을 보면서 예쁜 구석을 좀 더 찾아보자고 2018년 거울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는 제목이 ‘네가 꽃이다’ ‘자세히 보아야 아름답다’ 였습니다. 요즘 더 힘들어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토닥토닥 거울 속에 비친 나에게도 스스로 위로를 해주는 시간 잠시라도 가지면 좋겠습니다.

지난 조형아트서울에서 할머니한분이 거울 앞에서 사진을 찍으시며 웃는 모습을 봤을 때 그림을 그린 보람을 느꼈습니다. 할머니의 눈에서 행복해 보이는 빛이 보여서 ‘내 그림 앞에서 누군가 미소 짓게 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라는 생각을 하며 저도 함께 웃었는데요. 행복을 주는 그림이 제게도 행복을 주는 듯 합니다. 여러분도 그림 앞에서 상처받은 마음에 위로를 받고 행복을 찾으셨으면 합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재료의 연구를 하며 화조화를 새롭게 재해석한다는 의미에서 새로운 화조화라는 뜻으로 <신 화조화>라 이름 붙이고 시리즈로 작업을 해왔는데요. 데미안허스트도 시리즈 별로 작업을 했고 각시리즈별로 완판을 하며 희소성에 가격이 오르게 되는 경우도 있었다고 미술사시간에 들었던 기억에 시리즈로 작업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그림에 시리즈별로 변화가 있었지만 계속해서 민화를 재해석해서 그린건데요. 이렇게 민화를 재해석하며 그리는 이유는 19세기 조선에서도 호랑이를 문에 붙여놓고 질병을 막아주길 기원했던 것처럼 많은 분들이 어렵지 않게 미술을 즐겼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고요.

모란은 부귀영화와 풍요를 나비는 기쁨과 즐거움을 불러온다는 의미가 있기에 이번 샹들리에 거울 콜라주작업에는 모란과 나비를 그렸습니다. 대부분 민화에는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부부가 영원히 사랑하며 사랑이 변치 않길 바라는 마음, 합격, 승진이나 장수를 염원하는 바람이 담겨있습니다.

실제로 작가님들과 얘기하다 보면 실제로 부적처럼 그림을 걸어놓고 소망이 이뤄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요즘은 생활 속에서 재료를 찾아 그리고 있는데요. 새벽까지 그림을 그리다가 캔버스를 다 써서 옆에 보니 나무 쟁반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여기에 그려볼까 생각해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렇게 나무위 새를 그리고 있고요.

거울이라는 재료는 작업에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을 2012,3년부터 하며 조금씩 시도하다가 거울 위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이 2018년 싱가포르 아트페어에서 완판한 이후 전시가 많아져서 캔버스에서 손이 떨어질 시간이 없을 정도로 요즘은 그림 그리고 전시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아트페어에서 작가님들과 대화중에 제 이름은 모르시고 '아 거울~' 이라고 하시는 작가님들이 몇 분 계셨는데요. 거울 외에도 다양한 생활 속 소품을 활용해 작업 이어가려 합니다.

다만 거울작업을 하면서 재밌었던 것이 거울 속에는 전시를 하는 공간과 관람자들이 담기게 되잖아요. 그래서 비쳐지는 것(reflection) 에 대해 고민하게 됐고, 관련된 주제로 작업 더 이어가게 될 듯 합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오픈갤러리에는 샹들리에 작업부터 공개를 하고 있는데요.

어느 날 늘 가던 곳에 있던 샹들리에가 눈에 들어오면서, 늘 같은 자리에 있지만 스쳐 지났던 들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양도 나팔꽃이나 백합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꽃 대신 샹들리에를 더하고 나비를 넣어 작년 11월 개인전에서는 스테인레스 스틸에 아이패드로 작업을 해봤었는데요. 물이나 거울에 비치는 것처럼 반사되는 것에 흥미를 느껴 이번에는 샹들리에 모양의 거울을 만들어 캔버스에 붙였습니다. 전시를 할 때 다른 그림이 거울에 비치거나 전시장의 풍경이 담기기도 하고, 관람자분들의 모습이 담겨져 sns에 올라오기도 하는 것을 보면서 거울그림을 찾아보는 재미도 생겼습니다. 그림 안에 나의 모습이 담기면서 새로운 사진 작업이 되는 의미도 있고요.

이 그림은 특히 참여 형 작업으로 꽃 앞에 사람들이 서있을 때 사진 찍는 사람이 샹들리에 거울 앞에서면 ‘사진을 찍는 사람도 함께’가 되게끔 작업했습니다. 아이들 사진만 열심히 찍어주는 어머니를 보며 안타까운 마음도 담겨 있습니다. 얼마전 전시 개막식날에도 아이들 사진만 찍어주시는 부모님께 사진안에 같이 담기실 수 있게 알려드려서 가족과의 추억 전시장에서 기록하실 수 있게 했습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2012년 부터 10년째 화단에서 활동하고 있는데요. 방송을 하면서도 극장그림 그리던 분께 찾아가 인물화를 배우기도 하고 에스키스는 계속 해왔습니다. 10년 계획을 짜고 2012년부터 활동한 건데 하다보니 흥미를 느끼게 되는 부분도 있어서 계속 계획대로 가고 있는 거고요.

영감은 무엇을 보거나 듣건 그림 생각을 하고 있으니 계속 떠오르죠. 다만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다른 작가님들의 작업을 찾아보며 제가 하려고 했던 것과 똑같은 게 있으면 수정해 나아갑니다. 똑같이 따라했다는 말 듣기 싫어서 찾아봅니다. 제가 계획했던 것도 누군가 한 것을 보게 되면 방향을 수정하고요. 같은 시대를 살고 있기에 서로 영향을 주고 받을 수는 있겠지만, 이미테이션이 되고 싶지는 않습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어렸을때부터 그림속에서 살았고 그림그리는 사람들이랑 호흡하면서 지내왔기에 모든 삶이 작가활동과 연관이 되어 있는 듯 합니다. 다만 이제는 건강도 생각하면서 오래 행복하게 그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2022년에도 상반기, 하반기에 개인전이 잡혀 있고 아트페어 일정이 잡혀 있습니다. 이외에는 큰 작업도 이어가고 작업을 하며 글로 남기는 기록도 정리해 책을 낼 준비 중에 있습니다. 작업은 동양화를 새롭게 재해석하며 친근하게 좀 더 많은 분들게 다가가는 방향으로 나아갈 계획입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진정성 있게 작업을 이어나가는 좋은 작가로 세기가 지나고도 기억될 정도로 오래 기억되고 싶습니다. 비운의 천재 고흐보다는 활동 영역을 넓히며 작업을 행복하게 이어가 꿈을 이룬 작가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유튜브에서 미술을 쉽게 소개하는 방송, <아트지인tv> 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그림을 사보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분이 계셨습니다. 미술을 알려주면서 미술로 재테크를 하려면 어찌해야 하는지 정보를 주는 강의가 있었으면 좋겠다고요. 미술 알면 좋은데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좀 더 어렵지 않게 미술과 보다 많은 분들이 친해질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만들었습니다.

유튜브 <아트지인TV>뿐 아니라 거울과 나무쟁반 위에 그림을 그리고 그림에 조명을 더하기도 하며 <생활 속 미술>을 작업으로 표현하는 동시에, 그림과 음악이 더해진 <아뜰리에 콘서트>, <아름다운 TV 갤러리> 진행 등 미술 강연, 미술 알기 쉽게 소개하는 미술이 생활 속으로 들어가길 꿈꾸고 있습니다. 2023년에도 작년 경기아트센터에서 했던 행복콘서트가 5월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유튜브는 이 그림을 그릴때 어떤 환경에서 어떤 마음으로 그렸는지 기록용, 아이들과 미술수업을 하며 연구작을 하는 등 그저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날개작가 최지인아나운서, MC에서 화가로 ‘아름다운TV 갤러리’ 출연
날개작가로 활동 중인 최지인 아나운서가 자신이 진행하던 프로그램인 ‘아름다운 TV 갤러리’에 작가로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한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지인은 프로그램에서 자신이 미대를 졸업해 아나운서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아나운서와 화가로 동시에 활동하는 데에 대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풀어냈다. (...)
시선뉴스 (언론보도)
MBN 대표 앵커 최지인 '한국미술상 수상 기념전'… "머릿속 생각 쏟아내듯 그렸죠"
종합편성채널 MBN의 대표 앵커인 최지인 아나운서의 개인전이 오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센터(관장 이일영)에서 열린다. 한국미술센터가 주관해 주는 ‘한국미술상’ 수상작가로 선정돼 열리는 초대 개인전이다. ‘한국미술상’은 한국미술센터가 2005년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한국미술의 지평을 열어가는 정예작가를 엄격한 심사에 의해 선정해 주는 상으로, 1회 원문자, 2회 송수련, 3회 김춘옥, 4회 박필현, 5회 박인현 등이 수상한 바 있다. 최 앵커는 한국미술상 수상 기념전이 끝난 후 서울오픈아트페어(5월 3∼6일)로 옮겨 작품을 걸 예정이다. 이후에도 전시는 봇물 터지듯 계속 된다. 5월18∼26일에는 예술의 전당에서 60주년 서울예고 동문전, 7월 3∼8일엔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40회 춘추회 정기전에도 참여한다. 예술의전당 아트숍에 ‘착한 지인씨 아트상품’도 론칭해 놓은 최 앵커는 올 하반기에는 지금까지 네개의 ‘날개’를 테마로 한 전시를 엮은 「사랑...그 아련한 그림자,」(가제)라는 책도 출판할 계획이다. (...)
스포츠월드 (언론보도)
[오늘의 매일경제TV] `날개 작가` 최지인 아나운서
방송 아나운서이자 '날개작가'로 알려진 작가 최지인을 만난다. 그는 화조화를 새롭게 재해석한 '신화조화 시리즈'와 오뚜기와 곰,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의 인형들을 등장시킨 '날개 달린 인형 시리즈' 두 부분으로 나누어 작업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그림을 잘 그려 화가를 꿈꾸었던 그지만 평소 수줍고 내성적인 성격을 고치고자 방송아카데미에 등록했고, 이를 통해 방송과 인연을 맺었다. 어린이 프로그램 MC, 게임자키, 리포터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아오던 중 2007년 MBN 공채 3기 아나운서가 됐다. 작가는 그림 에세이집 '잘 지내나요'를 내기도 했다. 현재 매주 금요일 밤 MBN에서 '소중한 나눔 무한행복'을 진행하고 있다.
매일경제 (언론보도)
[인터뷰] 최지인 작가, "10년 쉰, 분풀이 작업..10일 밤새도 살더라"
(...) 최지인 아니운서 겸 작가는 그 모든 걸 제법 잘 해나가고 있는 멀티테이너다. 그림을 먼저 시작해, 아나운서가 됐고. 8년여의 활동을 끝내고는 다시 붓을 들었다. 작가로서의 커리어를 탄탄하게 쌓은 뒤에는 방송과 작가 활동을 결합해보고 싶은 꿈을 꾸며 후학을 지도하는 일도 시작했다. 1호 아나운서 '출신' 작가보다는 아나운서 '겸' 작가 타이틀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재능 많고 욕심 많은 그를 만났다. 화무십일홍. 순간의 외적 아름다움이 아닌, 영원한 내적 아름다움을 위해 사는 최지인 작가의 8회 개인전은 21일까지 일호갤러리에서 열린다. (...)
OSEN (언론보도)
날개작가 최지인 콜라보 개인전 전시회 성황리에 마쳐
날개작가 최지인 작가의 5회 개인전 ‘그리움...그리고, 그리다’(15일까지 종로 일호갤러리)이 아시안허브와 이기주 작가, 태우 작가의 콜라보 전시로 다채롭게 구성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먼저 다문화 가족을 위해 일하는 아시안허브와 함께한 오프닝에서는 최지인 작가의 작품과 함께 아시안허브에서 폐 현수막을 이용해 만든 가방과 액세서리를 선보였다. 최지인 작가의 작품설명과 함께 아시안허브에 대해 소개하며 12년 전 방송작가와 진행자로 만나 지금까지 인연을 맺어오고 있는 아시안허브 최진희 대표와의 인연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
조선비즈 (언론보도)
<아트&아트인> '날개작가' 최지인
아나운서로 유명한 최지인 작가가 오는 25일까지 서울 카페드유중에서 개인전을 연다. 지난 2012년 있었던 개인전 '다시…시작'에서 재능을 드러낸 최 작가는 '나비…날다', '살다보니'전을 거쳐 어느덧 5번째 개인전을 맞았다. 국내외 유명 아트페어와 평단에서 잠재력을 인정받은 그는 자신의 예술세계를 맘껏 꽃피우고 있다. (...)
일요시사 (언론보도)
최지인 작가, 8일부터 2주간 개인전 개최 '신화조화 시리즈 7 공개'
최지인 작가의 신(new)화조화 시리즈가 개인전을 통해 공개된다. (...) 이번에 공개되는 신(new)화조화 시리즈는 7번째다. 그간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 중 많은 이들에게 익숙한 새의 형상 안에 동양화 채색기법으로 꽃을 그려 넣은 신화조화 1부터 색과 재료를 연구하고 선을 연구했던 시리즈 2, 3과 드라마 '기황후' 미술팀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강인하고 큰 꿈을 이루어나가는 '기황후'의 이미지를 담은 신화조화 시리즈4, 그리고 꽃과 새를 따로 배치해 공간(여백)의 의미를 담아내는 동시에 그림을 전시하는 사람이 또 다시 자유롭게 작품을 구상할 수 있도록 한 5와 새에 꽃이 투영돼서 뿌리를 내린 '뿌리내리다' 시리즈6까지 최지인 작가는 꾸준히 신(new)화조화 시리즈를 이어왔다. (...)
티브이데일리 (언론보도)
최지인 작가, 개인전 '계절의 다섯 가지 색' 개최…8일 '작가와의 대화' 진행
화조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하면서 8번째 시리즈까지 이어나가고 있는 최지인 작가가 '계절의 다섯 가지 색'이라는 이름으로 공간 더 인(관악구 성현동 7-77)에서 개인전을 열고 8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작가와의 대화'를 한다. '계절의 다섯 가지 색'은 최지인 작가가 시인 최다연과 몽골에서 온 멀얼게럴, 미얀마 여류작가 라르고, 일본의 시인인 히데꼬와 함께 낸 시집의 이름이다. 전시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최지인은 이번 14번 째 개인전을 '계절의 다섯 가지 색'과 관련해 책 속의 글과 그림이 어우러진 전시로 꾸몄다. (...)
티브이데일리 (언론보도)
최지인 작가, 갤러리41에서 '행복을 주는 그림-화접도'전 개최
최지인 작가가 갤러리41에서 개인전 '행복을 주는 그림-화접도'를 다음 달 5일까지 개최합니다. 작가는 19세기 조선의 민화를 재해석해서 거울 등에 꽃과 나비, 그리고 새를 표현했습니다. 부귀영화를 뜻하는 모란을 넣어 코로나로 지친 이들에게 위안도 전합니다. 전작보다 먹선을 강조해 동양화 요소를 살렸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폰지밥, 사랑을 의미하는 잉꼬, 청렴을 뜻하는 장끼 등의 소재가 눈에 띕니다. 작가는 그림에 관심 있다면 누구나 편하게 찾아와 즐겁게 감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MBN (언론보도)
정수아트센터, '최지인' 작가의 10년간 그림을 모은 개인展 성료
최지인 작가의 지난 10년간의 작업을 모은 전시가 삼청동 정수아트센터에서 지난21일부터 2월 2일 까지 열렸다. (...) 지난 10년간의 그림을 모아 놓으니 작가의 생각이 어떻게 변화되며 그림에 표현되어 왔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재미도 있다.
국제뉴스 (언론보도)
최지인 작가, 그림으로 행복을 전하는 전시 25일 개최
최지인 작가의 전시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호텔아트페어에서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최지인 작가는 동양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거울, 나무쟁반 등 생활소품에 그림을 그리고 있는 화가다. Gallery 89 (France), Contemporary Artfair (Hong Kong), Affordable Artfair (Hong Kong, Singapore, Korea), SOAF, KIAF(2017), 조형아트서울(2020,2021) 등 아트페어에 참여했고, 지난 2일부터 7일까진 10년간의 작품을 모은 개인전을 성료한 바 있다. 최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도 다양한 연령대의 많은 사람들이 그림을 즐기길 바란다는 의미에서 다양한 시도를 담아냈다. 풍요롭게 지내며 사랑이 더해진다는 모란, 인간관계를 좋게 해 준다는 매화를 비롯해 꽃이 지닌 좋은 의미를 새가 날라다주는 화조화 등을 통해 '행복을 주는 그림'들이라는 주제의식을 드러낸다고 밝혔다.
시사오늘(시사ON) (언론보도)
[MBN이 만난 작가] "거울·아이패드 모든 것이 가능하죠" 동양화 재해석하는 최지인
【 기자 】 반짝이는 거울 주변으로 빨간 모란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곳곳에 자리 잡은 새들이 지저귈 듯 합니다. 동양화를 전공하고 그동안 명상을 하면서 작업한 메디테이션 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던 최지인 작가가 이번에는 거울과 민화라는 소재를 들고 돌아왔습니다. ▶ 인터뷰 : 최지인 / 작가 - "민화라는 것이 주술적인 의미가 있는 것이거든요. 행복을 주는 그림입니다. 예를 들면 바위는 영원함을 거기에 모란이 더해지면 풍요를 주는 그림이라 바위와 모란이 있는 그림은 영원히 부유하게 살길 바라는 바람이 담긴 거죠."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작가는 샹들리에를 보다가 꽃 같이 빛난다는 생각에 빠져들었습니다. 기쁨을 의미하는 나비가 더해져 화접도가 완성됐습니다. 아이패드라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MBN (언론보도)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최지인 작가와 함께 서울갤러리에서 ‘해피 뉴 이어’
‘서울갤러리 전시작가 공모’ 올해의 마지막 선정작가로 최지인 작가의 개인전 ‘메리 크리스마스 앤드 해피뉴이어’(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전이 서울신문(프레스센터) 1층 특별전시장에서 이달 31일까지 열린다. 서울갤러리 작가 공모전은 서울신문·서울갤러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한국미술협회가 후원했다. 최지인 작가는 이번 전시를 기획하며 크리스마스와 연말인데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서로를 멀리해야 하는 상황이 안타깝고 조금이나마 관람객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전시를 구성했으며 반짝이는 조명 속에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과 작품이 하나 됨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언론보도)
[미술전시] 최지인 작품전 '행복을 주는 그림-화접도' 개최
전시는 작품과 관람자와의 소통을 시작점으로 잡는다. 전시장에는 거울에 그려진 그림들이 있다. 거울에 그려진 것인지, 거울이 그림의 일부분으로 된 작품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작품을 보면 내가 이미 그림의 일부분이 된다. 작품에 등장하는 관람객의 모습까지 작품의 일부분으로 삼은 듯 다분히 의도적이다. 우리는 매일 거울을 본다. 하루에도 몇 번씩 보는 거울은 습관이 아니라 생활의 일부분이다. 자신을 바라보며 자신과 이야기 하기도하 하지만, 모양새를 다듬고, 옷차림을 확인한다. 거울은 자신의 모습이기 이전에 누군가와의 소통을 위한 과정이다. 사회와의 접변에 가장 먼저 앞선 확신의 영역이다. 그래서 우리는 거울이 있다는 사실조차 잊는다.
한국금융 (언론보도)
행복을 주는 그림, 최지인 작가 개인전 개최
최지인 작가의 개인전이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5일까지 서울 종로구 삼청동 갤러리41에서 열린다. 최 작가는 2012년에 자신 옆에 차를 마시기 위해 놓아둔 나무 쟁반에 ‘나무 위 새’를 그리면서 지금의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3년 전 부터는 거울 위에 19세기 조선의 민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그리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거울그림은 관람자들이 거울 셀카를 찍어 SNS에 전시후기를 올리는 것을 작가가 찾아보고 이들과 소통하면서 관람자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서울컬처 (언론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