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
석사
추계예술대학교
동양화과
학사
안녕하세요. 사회 소수자 대변인 조황순 작가 입니다.
냉정한 사회에서 차별을 겪고 장벽에 부딪히는 소수자들에게 본인의 이야기를 과감하게 드러내며 희망과 위로의 메세지를 전달합니다. 아파야 청춘이다. 아프지 않고 청춘을 즐길 수 있으면 안되는 것일까요? 사회의 소수자들에게는 그것조차 허락 되지 않습니다. 그들과 함께 동행해주세요.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제가 작가의 길을 가게 된 이유는 사회의 소수자들의 이야기를 어떻게 하면 사회에 외칠 수 있을까 에서 출발했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사회의 소수자들의 이야기를 말하고 싶습니다. 장애인, 퀴어 , 다문화 , 페미니즘 등등 다양한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주 베이스는 동양화로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저의 정체성에서 나온거 같습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졸업 작품이 제일 애착이 가네요. 처음으로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응집해서 이야기 한 작품이여서 그런거 같아요.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사회의 문제를 보고 영감을 얻는 편입니다. 뉴스나 SNS를 보면서 어떻게 사회가 돌아가고 그안에서 소수자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면서 영감을 얻습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앞으로의 방향은 길게 천천히 가기 입니다. 꾸준하게 저의 이야기를 길게 이어나갈 생각입니다.그리고 시간이 되면 사회의 소수자들과 함께 단체전을 해보고 싶네요.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퀴어 작가, 페미니즘 작가, 사회 소수자를 대변하는 작가로 기억에 남고 싶습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하하~어쩌죠.. 저 취미도 그림그리기라서.. 쉴때 그림은 좀 더 가벼운 느낌으로 그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