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NT

24시간 혜택! 어떤 작품이든 33,000원 >

신규고객 체험 특가

선병수

sun byung soo

백석예술대학교 영상디자인 학사

28점의 작품
28점의 작품
개인전
2021 나미비아, 이 땅의 주인 (갤러리 일호)
2018 뉴욕, 따뜻함을 걷다 (갤러리너트)
2016 성북연가 (아티온갤러리)
2015 서촌이야기 겨울즈음에 (아티온갤러리)
2014 서촌이야기 (아티온갤러리)
단체전
2021 나를 비추는 거울, 풍경 (에코락갤러리)
꿈과 마주치다 (갤러리일호)
2020 ASYAAF 아시아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2019 너트 프라이즈 우수작가전 (갤러리너트)
ASYAAF 아시아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2018 ASYAAF 아시아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2016 ASYAAF 아시아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2015 손끝으로 만나는 서울 (을지로 아뜨리애)

작가의 말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지만 그래서 보지 못했던 동네,
서촌과 성북동으로 들어가 그곳 이웃들의 모습, 추억과 향수를 종이에 박제하는 작업을 시작으로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다양한 국적과 인종, 문화가 공존하는 뉴욕이라는 도시에서
시시각각 빛의 옷을 갈아입는 빌딩 마천루, 그 한가운데 푸르게 공존하고 있는 센트럴 파크,
거대한 전광판과 오색빛깔로 빛나는 브로드웨이, 타임스퀘어등등 화려한 도시 풍경과 그곳에 다양한 사람들을 작업했다
우리 주변에 '동네 풍경' 또 반대로 세계에서 가장 크고 화려한 도시 '뉴욕'을 작업했다면
이번엔 사람이 만들어낸 도시가 아닌 오직 동물들이 지배하는 자연이 주인인 땅 아프리카 '나미비아'의 풍경을 담고 있다.
인간이 흉내 낼 수 없는 힘든 곡선, 기후와 환경에 따라 생존하고 사라지는 대자연의 모습이 그곳에 있다.
이렇듯 한 장소에서 머무르지 않고 그려보지 못한 새로운 풍경을 찾아서 모험을 계속하고있다.
내 작업은 이렇듯 다양한 장소를 그리는듯하지만 같은 주제를 가지고 있다.
그것은 빛과 색, 질감이다 .
그리는 도시와 나라에 따라서 그려놓은 그림들을 모아보면 그 장소만의 독특한 색이 있었음을 깨닫게 되는데
역사가 깊고 오래된 곳일수록 진하게 우러나오는 색과 질감들이 그림으로 표현되어질때
그 당시에 분위기와 이야기, 향기까지 전달되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