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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Yi Myung soo

대전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학사

60점의 작품
60점의 작품
개인전
2022 향과 한지로 퍼스널 브랜딩 하다 (고양아람누리 누리갤러리 제3전시실)
2021 이명수 초대전 (남송미술관)
2020 이명수초대개인전 (Mayjune갤러리, 청담동)
2018 이명수 공모초대개인전 ,(사유의통로) (롯데백화점 일산,롯데스튜디오)
2017 이명수 개인전(ttt전) (갤러리 한, 일산)
2014 이명수개인전 (dmc 홍보전시관 1전시실,상암동)
이명수 개인전(공존) (환갤러리,인사동)
2013 서울 오픈 아트 페어 개인부스전 (코엑스)
단체전
2023 대구국제아트페어 diaf (exco)
고양미래의비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
2022 2022아트경기미술장터 (아트팩토리)
업크로즈04(upclose04) (하나은행 H.art1(서울))
무형의형태:2022아트경기 선정 작가전 (롯데백화점 ,갤러리 아트월)
2022아트경기 미술장터 (아트조선스페이스)
2022년경기미술품활성화사업 임대전시(2022년 아트경기) (경기도청 신청사)
2022년경기미술품활성화사업 임대전시(2022년 아트경기) (농협은행 안성시 지부)
2022년경기미술품활성화사업 임대전시(2022년 아트경기) (농협은행 안산시 지부)
ART GYEONGGI MEEK(경기문화재단주최 경기미술품활성화사업) (CAVA LIFE)
'고양 새로운 도약' 고양 특례시 지정 기념 특별전 (아람누리 갤러리 1관,2관)
2021 INTO THE FOREST(숲으로) (artmining 노들섬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445 갤러리1,갤러리2)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부문 (안산 예술의전당)
2020 2020조형아트서울(아트페어) (코엑스)
코리아 아트 페스타 (한국미술관,인사동)
작가들의 가을 이야기 (갤러리 쏘마, 고양)
MULBAN IN SOUL정기전 (갤러리 쏘마,고양)
고양미술협회30주년기념전 (행주아트홀,고양)
아!대한민국 (옹기 그룹 아트 센터, 기흥)
힘내라 대한민국 미술로 하나되다 (한국미술관, 인사동)
MULBAN IN SOUL새봄 특별 회원전 (갤러리 가온)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부문 (옹기아트센타)
2019 KOREA ART FESTIVAL (온세아트 센타)
소통과 비젼 (아람누리 갤러리, 고양)
mulban in soul정기회원전 (교하아트센터, 파주)
mulban in soul 특별기획전 (갤러리 빛뜰, 고양)
2018 소속작가전 (아트리에 갤러리,성남)
한국현대작가전 (조선일보미술관, 광화문)
mulban in soul전 (피랑갤러리,파주 헤이리)
행주일요화가회전 (가온갤러리,고양)
2017 희망을 그리다전 (아람누리 누리갤러리 ,고양)
예술을 꽃 피우다전 (고양종합운동장, 고양)
행주일요 화가회 전 (갤러리 울, 고양)
고양2015(mulban in soul)전 (갤러리 한, 고양)
2016 고양미협2015신입전 (호수갤러리, 고양)
행주일요화가회전 (가온갤러리)
현대미술 작은 그림 축전 (경희궁 미술관)
2015 be natural 3인전 (산에산 갤러리)
사랑 나눔 전 (아람누리 누리 갤러리, 고양)
시민들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작품전 (아람누리 누리 갤러리)
2014 신진작가 공모 초대3인전 (희수 갤러리)
갤러리 한 개관 기념전 (갤러리 한)
2013 연우회 정기전 (서울 경찰청 갤러리)
인테리어 그림전 (롯데 캐슬)
대한민국 뉴스타전 (신상 갤러리, 인사동)
15회 고양 여성 작가회전 (아람누리 누리 갤러리,고양)
2012 14회 고양 여성 작가회전 (아람누리 누리 갤러리,고양)
2010 상하이 국제 미술제 (상하이 대동방 미술관)
2009 8 chance전 (정글북 아트 갤러리)
작품소장
2023 Andante 9 ( Saatchi art 미국 콜렉터)
수록/협찬
2021 미술전문방송 아트원tv/화가가 읽어주는 오디오 12월 전시소식 (남송미술관)
월간ARTIST 2021년 12월호 ,26~27페이지 수록 (남송미술관)
수상/선정
2023 2023년 saatchi art's rising star 로 선정됨 (saatchi art.ltd)
2022 2022년 경기미술품활성화사업(아트경기) 선정 (경기문화재단주최)
2022년 고양시 문화예술진흥지원사업< 문화다리> 작가 최종선정 (고양문화재단주체)
2021 아트마인잉 주제 공모전 선정 (노들섬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 445 갤러리)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부문 입선 (한국미술협회 주관안산 예술의전당)
2020 고양예술은행 선정 (고양문화재단)
2020년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 선정 (서울예술재단/표갤러리)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부문 입선 (한국미술협회주관 옹기아트센타)
2018 소속작가전 작가공모 선정 (아트레에 갤러리)
개인전 공모 작가 선정 (롯데 백화점 일산, 아트 스튜디오)
한국현대작가전 작가공모 선정 (조선일보미술관)
2014 신진작가공모 선정 (희수 갤러리)
2011 경향미술대전 장려상 (경향신문사)
구상전 서양화부문 입선 (사단법인 구상전)
한국미술제 서양화부문 동상 (한국예술 문화협회)
2010 2010 예술대제전 서양화 특선 (한국예술문화협회)
2007 대한민국창작미술대전 가작 (한국서화협회)

작가의 말

각자의 삶에 색과 철학이 녹아 있듯이, 캔버스에도 나만의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유년 시절을 돌아보면 자연과 혼연 일체 된 활동들이 대부분이었고 그런 놀이를 회상하는 것은 행복한 일이었습니다. 어릴 적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나무나, 산을 회상하고 재 해석하여 나만의 숲을 만들어 보기 시작하였습니다. 현재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나무나, 숲에 대한 애호를 갖고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존재하지 않은 공간을 연구하는 것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여 마음속에 작가가 되고픈 꿈을 간직하며 살았습니다. 오직 엄마와 아내라는 역할로 나의 존재감은 없었습니다. 나의 정체성에 대해 우울해하며 고민할 때, 어느 날 우연히 보게 된 전시 작품 앞에서 진한 감동을 느꼈고 힘들었던 감정이 치유 되는 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나를 찾아가는 긴 여정을 시작했고 지친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고 좋은 영향을 주는 작가가 되고 싶었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이미지는 향과 한지를 이용하여 태워서 나온 다양한 형태와 패턴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태운 흔적의 크기와 방향성에 따라 작업의 다양성을 나타낼 수 있고, 중첩을 통해 나타난 밑의 상과 위상 그리고 옆의 형상과의 관계성에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선과 선과의 거리, 한지의 두께의 차이에서 오는 밀도감, 겹쳐지는 형태감의 차이 등이 상호 어떤 영향을 주는지 고민하게 됩니다.
작품 속의 나무나 숲도 보이지 않는 관계에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듯이, 사람 간의 관계도 같은 결 위에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작품이 완성되는 과정에서 상호관계성이 존재하며 이것은 인간 삶에도 고리처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작품들을 통해 관계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탐구하고 표현해보고자 합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주로 향불로 한지를 태운 흔적으로 이미지를 만들고 몇 겹의 중첩을 통해서 작품이 완성됩니다. 어릴 적 창호지문을 통해 방안으로 투과되었던 햇살의 은은한 느낌과, 창호지 구멍을 통해 본 어릴 적 시선의 잔상이 작업의 모티브가 되었습니다. 비춤과 투영의 느낌을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했고 재료로 한지와 향불을 사용하였습니다.

재료는 내용을 구성하는 도구입니다. 재료의 두께, 질감, 내구성, 밀도 등의 차이는 이미지를 만드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태운 흔적인 구멍의 크기는 한지를 태우는 시간과도 비례하고, 밑 이미지에 영향을 줍니다.
태운 크기와 방향성에 따라 작업의 다양성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동그라미와 직선, 동그라미와 사선의 관계, 가는 선과 굵은 선, 선과 선과의 거리, 강조할 선 선택, 상반된 선 교차, 이미지 중첩의 횟수 등은 다양한 작품의 표현 방법입니다.

행위는 일정하면서도 불규칙한 패턴을 형성하고, 패턴의 속도감과 방향성은 작품의 조형적인 변주를 주도합니다. 약간의 방향과 위치만 바뀌어도 수많은 다른 스토리가 나옵니다. 의도된 이미지와 의도되지 않은 형상이 어우러져, 하나의 유기적인 상(象)이 되어 작품을 형성합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첫 100호 작품을 할 때 설렘과 고단함이 많았습니다. 이 작품은 한지 원래의 단색과 기법만으로 표현하여 단아함과 절제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산으로 산책 가는 걸 좋아하여 주로 인근에 있는 산이나 자연에서 영감을 받고, 존재하는 모든 형태에서 재구성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가져와 작품을 풀어갑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그동안 해오고 있는 작품 시리즈를 계속 이어갈 것이며, 다양한 기법과 공간구성 등을 실험하여 발전을 추구해 보려 합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향과 향불을 이용하여 다양한 자연을 모습, 특히 숲이나 산을 재해석하여 표현하는 작가로 기억되길 소망합니다. 현대인들은 삭막한 도시생활에 지쳐 있거나 힘들어할 때가 많습니다. 제 작품을 통해 이분들에게 작은 위로와 휴식의 매체가 되길 희망합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여행과 영어로 말하기를 좋아합니다.

제수용품 ‘향과 한지’가 들려주는 삶과 관계의 이야기
향과 지방(紙榜), 제사를 떠올리는 두 단어가 미술작품의 소재가 됐다.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고양아람누리 누리갤러리 제3전시실에서 ‘향과 한지로 퍼스널브랜딩 하다’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명수 작가의 개인전은 향과 한지라는 제수용품이 어떻게 하나의 미술작품으로 탈바꿈하는지, 그리고 작가는 그 안에 어떤 의미를 담고자 했는지를 만나볼 수 있는 흥미로운 전시다. 어린 시절을 자연에 둘러싸여 지냈다는 이명수 작가는 숲이나 나무를 주제로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공간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데 관심을 기울여왔다. 그런 그가 이번에 새롭게 선택한 소재는 향과 지방이었다. 향과 한지를 태운 흔적을 중첩해서 덧대고 태우기를 반복하다 보면, 의도치 않은 그을림과 색차이가 발생한다는 것이 작가 스스로 밝힌 전시 감상 포인트다.
고양신문 (언론보도)
향과한지로 퍼스널 브랜딩하다
고양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고양문화다리> 작가로 선정되어 개인전을 하게되었습니다. 고양문화재단은 <고양문화다리> 사업을 통하여 고양시에 거주하는 세계적인 예술가부터 신진예술가까지, 예술창작부터 예술기획 아이디어까지 지원합니다. <고양문화다리>는 ‘고양시민의 삶과 문화를 잇는 든든한 다리’라는 고양문화재단 비전에서 착안하여 2022년고양시 문화예술진흥 통합 공모 지원사업입니다. 가정에서 친숙한 제수용품도 낯설게 창작도구로 사용될 수 있음을 보임으로 영아티스트에게 영감을 주고 관객들은‘서로 다른 층이 쌓여 만든 이미지’를 통해 내 삶의 여러‘관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으며, 시민들은 직접 창작활동에 참여하여 향과 한지를 미술 소재로써 체험한다. 마지막으로 엄마이면서 크리에이터인 작가의 도전기를 작가대담을 통해 전달함으로써 나만의 창작방법을 만들어가는 브랜딩 노하우도 들어볼 수 있다.
코리아아트가이드 (언론보도)
이명수 개인전 '향과 한지로 퍼스널브랜딩 하다'
맏며느리로 수십년간 제사를 모시며 너무나 익숙해진 제수용품. 향과 지방*. 작가는 지방을 향으로 태우는 친숙한 장면을 낯선 미술품으로 탈바꾸는 과정을 이야기한다. 향으로 그을린 한지를 열겹씩 쌓아올린 작품을 통해 개인의 삶은 여러겹의‘관계’층으로 완성됨을 이야기 한다. 이 모든 것은오랜기간에 걸쳐‘나’를 찾기 위한 엄마표 퍼스널브랜딩으로 한지와 향으로 브랜딩된 나만의 색깔로 대중과 소통하길 희망한다. 향과 한지를 소재로 한 15여종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평범한 엄마에서 전문작가가 되기까지 수년에 걸친 모험에 관한 이야기. 유년기 고향집에서 자랐던 기억이 어떤 영감으로 이어졌는지에 대한 말랑한 이야기부터 전문작가로서 나만의 창작법을 찾는 고군분투기까지 시민들에게 솔직하고 진솔한 작가만의 이야기를 전한다.
아트코리아방송 (언론보도)
미술전문방송 아트원TV / 7월 전자북
2022.07.12 - 07.24 / 고양아람누리 누리갤러리
유튜브 - ART1 TV (언론보도)
인터넷 미술가협회 회원 - 이명수(회화)
개인전 및 초대개인전 6회 - 아트페어 2회(조형아트 서울, 서울오픈아트페어) - 한국 현대 작가전(조선일보미술관) 단체전 60여회 - 대한민국 미술대전 비구상 부문 수상 2회 및 - 공모전 다수 수상 - 서울 예술 재단/ 표갤러리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 선정 및 - 고양 예술 은행 선정
월간 아티스트 (언론보도)
남송미술관 이명수 초대전
어느 날 가게 앞에 전시된 조각보를 보고, 어릴 적 창호지문에서 느꼈던 감정이 오버랩 되어 마치 사랑에 빠진 여인처럼, 작가는 한동안 그곳에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이명수 작가는 "비춤과 투영의 느낌을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 하다 재료로 한지를 택했다. 향불로 한지를 뚫고 그 흔적을 막는 반복된 행위로 이미지를 도출했다. 이러한 반복적인 행위는 수도자의 수행과정과 흡사했다."고 표현했다. 이 작가는 "행위는 일정하면서도 불규칙한 패턴을 형성하고, 패턴의 속도감과 방향성은 작품의 조형적인 변주를 주도하며 약간의 방향과 위치만 바뀌어도 수많은 다른 스토리가 나오고 의도된 이미지와 의도 되지 않은 형상이 어우러져, 하나의 유기적인 상(象)이 형성되어 완성된 독특한 이미지는 흥미롭다."고 말했다.
아트코리아방송 (언론보도)
이명수 초대전
각자의 삶에 색깔과 철학이 녹아 있듯, 캔버스에도 나만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어릴 적, 창호지문을 통해 방안으로 투과되었던 햇살의 은은한 느낌과, 창호지 구멍을 통해 본 어릴 적 시선의 잔상이 작업의 모티브가 되었다. 어느 날 가게 앞에 전시된 조각보를 보고, 어릴 정 창호지문에서 느꼈던 감정이 오버랩 되었다. 마치 사랑에 빠진 여인처럼, 나는 한동안 그곳에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비춤과 투명의 느낌을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했고 재료로 한지를 택했다. 향불로 한지를 뚫고 그 흔적을 막는 반복된 행위로 이미지를 도축했다. 이러한 반복적인 행위는 수도자의 수행과정과 흡사했다.
월간Artist (언론보도)
미술전문방송 아트원TV / 화가가 읽어주는 오디오 12월 전시소식
제목: 화가가 읽어주는 오디오 12월 전시소식 일정 : 2021. 12.
유튜브 art1 TV (언론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