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가 윤광순입니다.
어릴 적, 시골 과수원에서 붉게 익은 사과를 바라보며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 순수한 순간을 응원하듯, 선생님은 잘 그렸다고 칭찬해주셨고, 그때 처음으로 제 안에 그림에 대한 재능이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삶의 길은 늘 바빠서, 그림을 제대로 배울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10년 전, 인생 제2막의 시작에서 마음속에 오랫동안 품고 있던 ‘그림’이라는 꿈을 따라 다시 붓을 들어보았습니다. 처음 사과를 그리던 그 마음처럼, 저는 지금 이 순간을 사랑하며 긍정적인 마음을 담은 행복한 그림을 그립니다.
제 그림을 보는 여러분들에게도 밝고 긍정적인 기운이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