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자대학교 약학과 박사
그림그리기를 좋아한지 50년이 넘었다.
그 사랑은 아직도 진행중이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그냥 좋아서 하다보니 여기까지 오게 된것같다.
머릿속에서 혹은 꿈 속에서 그려보는 그림들...현실에선 그만큼 되진 않는다.
그래서 현실과 일치했슴하는 마음에서 끊임없이 그려본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말하고자하는건 없다.
누구든우울하거나 슬프거나 괴롭거나 머리가 복잡하거나 힘들다면
내그림을 보고 위로받고 편안하고 즐겁고 따뜻한맘이 들었으면한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유화를 재료로 사용하여 전통적인 구상표현 방법을 사용하고 있지만
색채와 기법면에서 기존의 덧칠하는 형식에서 벗어나 칠하고 닦아내고 지워내는 기법을
사용하여 유화지만 맑은 느낌을 주려고 합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여행중 스케치해서 그린그림이 좋습니다..풍경속으로 -1번 작품입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자연속 풍경. 여행중 만나는 이국적이면서 친근한 느낌의 풍경.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풍경속에서 조형적 요소를 발견하여 추상적 표현으로 발전시키고 싶습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편안하고 친숙한 느낌의 작품을 개성있게 그리는 작가로 기억되길 .....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영화,독서,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