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민은 대한민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독학 아티스트다.
작가는 고등학교 때 서울로 올라와 현재까지 음악과 미술에 도전하고 있다. 그는 고등학교 때부터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뮤지션으로서 음악 활동을 했다. 10대 때부터 그는 인간관계에서부터 비롯되는 경쟁, 성공에 대한 집착, 그리고 그에 따른 부정적인 감정들이 생긴다. 또래의 다른 사람들과 달리 많이 성숙해야 했기에 더는 순수라는 단어가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그가 겪은 상처 탓에 그의 첫 미술 시작은 치료로 시작되었다. 미술 치료를 시작하면서 어릴 적에 만져본 여러 재료의 질감, 촉감, 색감들로 그는 잊고 있던 내면의 순수함과 자기 의지 그리고 자유를 갈망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콜라주 아트라는 초기 작업을 시작하면서 그는 자신이 성장할 여지가 있고 자신의 예술적 길을, 더 깊이 갈 수 있음을 발견하고 현재까지 다양한 매체의 접근을 시도 중이다.
작가의 예술의 주요 주제는 순수함과 낯선 세상에 대한 투쟁에 관한 것이다. 그가 새로운 매체를 이용하기 시작했을 때 떠오르는 무한한 상상력은 곧 그 틀을 깨고 작품에 새롭게 태어난 테크닉이 된다. 어떠한 재료도 거침이 없고, 망설임도 없다. 이러한 특징을 나는 ‘투쟁’이라 부른다.
그는 2020년, 전 백남준 아트센터 서진석 관장이 운영하는 “다세대아트싸롱"에서의 개인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대한민국 전역과 국제적으로 총 27차례 단 체전과 3회의 개인전을 열었고 국내, 국외에 전 세계에 수집가가 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10년 넘게 음악활동을 하면서 제대로 된 제 것이 없더라고요. 오리지날 우현민이 만든 무언가를 찾기위해 그림을 택했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주제는 순수함과 낯선 세상에 대한 투쟁에 관한 것이다. 새로운 매체를 이용하기 시작했을 때 떠오르는 무한한 상상력은 곧 그 틀을 깨고 작품에 새롭게 태어난 테크닉이 된다. 어떠한 재료도 거침이 없고, 망설임도 없다. 이러한 특징을 나는 ‘투쟁’이라 부른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콜라쥬 작업을 주로 한다.
잡지에서 본 세상을 파괴하고, 파편화 된 이미지들을 다시 붙이면서 우연히 엽기적인 형상이 나타난다. 그렇게 완성된 작품에서 글자나 조각난 이미지들은 나에게는 중요하지 않다. 시각적 흥 미를 느낀 누군가의 정보와 이미지, 글씨체, 언어, 재능, 노력 등을 빼앗아 그것들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함이고 그래서 만들어진 결과물은 보는 사람에게 또 다른 시각적 흥미를 주는 콜라주 작업이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Enternal Sunshine"라는 작품이다. 붓을 처음 잡았을때 그린 작업이다. 어색함과 낯설음에 손끝의 떨림까지 느껴지는 붓터치는 순수 그 자체이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영감은 늘 곁에있다. 다만 그 영감을 받아드릴 준비 자세가 필요하다. 마음의 여유가 없으면 결국 영감은 곁에 있어도 느껴지지 않기에, 평소에 운동도 하고 좋은것을 더 많이 보고 육체적 정신적 안정감을 주기위해 노력한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처음 미술 치료를 시작으로 그림을 접하면서 어릴 적에 만져본 여러 재료의 질감, 촉감, 색감들로 그는 잊고 있던 내면의 순수함과 자기 의지 그리고 자유를 갈망하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콜라주 아트라는 초기 작업을 시작하면서 나는 자신이 성장할 여지가 있고 자신의 예술적 길을, 더 깊이 갈 수 있음을 발견하고 현재까지 다양한 매체의 접근을 시도 중이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늘 신작이 기대가 되고 새롭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작가가 되고싶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혼자 카페가는 것. 영화보기. 여자친구와 데이트하기. 여행가기. 인터넷으로 옷사기. 빵만들기 등 일상적인 취미활동을 하는것을 좋아한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못이룬 꿈이있다. 음악활동을 할 때 자신의 목소리를 더 많은 대중에게 들려주는 것이다. 꼭 언젠가 내 목소리로 대중들에게 인정받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