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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숙

Lee Jeong Suk

은광여자고등학교 -

23점의 작품
23점의 작품
개인전
2022 이정숙 개인전(9회) (갤러리에)
2021 The Reason Why Live (3s 갤러리)
The Reason Why Live (경인 미술관)
2018 삶 끝나지 않을 이야기 (3s 갤러리)
2017 삶 끝나지 않을 이야기 (SEUM미술관)
2015 이정숙 개인전 (ESPRESSO TOO)
2013 이정숙 개인전 (ESPRESSO TOO)
2012 이정숙 개인전 (TOPOHAUS)
부산 국제 아트페어 (벡스코)
단체전
2023 아트페어대구 (엑스코 서관 1,2홀)
Twelve (갤러리에)
2022 은평미협전 (금암미술관)
서울아트쇼 (코엑스 A홀)
올해의 작가 50인전 (겸재정선미술관)
2021 한국미술협회전(KFAA)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 )
제 22회 은평미술협회전 (조형갤러리 )
2020 제 21회 은평미술협회전
2019 제 20회 은평미술협회전 (은평문화예술회관 )
한강미술협회전 (갤러리 라메르)
2018 제 19회 은평미술협회전 (조형갤러리)
2017 미소회전 (gallery-72-1)
2016 미소회전 (gallery-72-1)
2015 미소회전 (gallery-72-1)
2014 도약전 (홍익대학교 내 현대미술관)
2013 미소회전 (TOPOHAUS)
수상/선정
2013 서울미술대상전 특선 (서울 미술협회)
제 6회 서울 메트로 전국 미술대전 입선 (서울 메트로)

작가의 말

안녕하세요
한국 문양을 넣어 그리는 이정숙 작가입니다.
오픈 갤러리를 통해 여러분과 그림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고 반갑습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초등학교 때부터 그림 그리는 걸 좋아했지만 그때는 단지 좋아했을 뿐 뚜렷한 목표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후에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계기가 생겨서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작품 속에서 이어지는 똑같은 패턴은 우리의 삶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문양에는 기원, 건강, 번성 여러 가지 뜻이 있어서 그리는 내내 많은 축복을 받은 느낌입니다.
보시는 분들께도 그 마음이 전달되면 좋겠습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조형적으로 달 항아리와 인체가 닮아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서 두 가지를 이용해 표현하였고
거기에 문양을 그려서 색을 덧입혔습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도달하기 위해서 입니다.
형태가 서로 엇갈려져 있는 두 형태 중 한쪽이 하나의 목표를 달성하려고 위로 향해 올라가는 이미지가 저에게 특별하게 와 닿았기 때문입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음악을 들으면서 걷거나 또는 다른 작가님들의 작품을 보면서 많은 영감을 얻기도 합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특별히 달라지진 않겠지만 형태는 조금씩 바뀔 것 같습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우리나라 전통 문양을 넣어 그리는 작가, 연령대와 상관없이 폭넓게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가벼운 운동과 음악 듣기를 좋아하고, 웹툰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특히 웹툰은 주제와 장르가 다양해서 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서양화가 이정숙 작품세계‥삶, 끝나지 않을 이야기
나의 작업은 비교적 무거운 화두인 우리네 삶과 연계된 내용을 주제로 한다. 인간이 갖고 있는 기본적인 속성과 한계를 해체하고 순화하는 하나의 과정으로서 작가의 삶과 작품 속 세상과 일체화하는 작업 행위이다. 단조로운 일상의 반복과, 중첩되는 시간의 무게와 공간의 한계 등 복잡한 현재의 삶에서 현대인들은 존재의 의미와 정체성을 찾아 각자마다의 인생 여정을 이어간다. 이러한 여정 속에서 만나는 나, 나와 너, 나와 우리는 서로에게 무엇인지, 나와 세상과의 만남, 연관성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이코노믹리뷰 (언론보도)
[나의 작품을 말하다]서양화가 이정숙‥다양한 삶의 조각을 찾아서
나의작업에서는 색상의 빛과 요소를 업그레이드 시켜 정형화된 형상에 변화를 시도하였다. 무채색에 유채색을 덧입히고 화장하는 느낌으로 작품을 구상하였다. 차분한 색상의 정통적인 기본 패턴 바탕 위에 곡선과 빛의 요소가 가미된 항아리를 여러 가지 방법과 형태로 표현하여 굴곡 되고 변화되는 삶의 다양한 형상을 전달 하고자 하였다. 나의 그림에서 형상화된 항아리는 일상적인 우리네 삶에서 각자의 삶의 여정을 의미한다. 그것이 나일 수도, 너 일 수도 또 다른 누구 일수도 있다. 자의적이던 타의적이던 벗어날 수 없이 반복되어가는 행위와 사유들이 모이고 어우러져 항아리 속에 쌓이고 빼곡히 채워져 또 다른 자아를 잉태한다.
이코노믹리뷰 (언론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