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무사시노미술대학
작품제작연구영역
박사 수료
일본 무사시노미술대학
서양화
석사
숙명여자대학교
회화
학사
풍경이란 산이나 들, 강, 바다 등의 자연이나 지역의 모습을 의미하거나 어떤 정경이나 상황을 의미한다. 바라보며 관망하는 중립적인 존재이다. 어떠한 장소나 공간을 가리키면서도 그 속에 들어가 몸소 체험하며 경험하는 구체적인 공간을 나타내진 않는다. 풍경은 주관이 끼어들 수 없는 낯섦이다. 낯섦이 희미해지고 익숙해지는 순간 풍경은 우리의 일상 속으로 들어와 하나의 장소와 공간이 될 것이다. 나는 장소와 공간을 기다리며 풍경을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