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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서

Choi Min Seo

성신여자대학교 서양화과 학사

62점의 작품
62점의 작품
개인전
2023 Portrait of Island (이니갤러리 초대전)
2022 Portrait of Island (제주문예회관 제2전시실)
꿈꾸는 섬 (갤러리 너트 서울)
Glittering Island (담스튜디오갤러리 제주)
꿈꾸는 섬 (테디팰리스 리조트 갤러리)
꿈꾸는 섬 (이룸갤러리 제주)
2021 Glittering Island (제주 문예회관 제2전시실)
Glittering Island (갤러리 밀레+ 초대전)
2020 빛이되어 부서지리 (마루아트센타 특별관)
2018 최고의 여행 (제주 문예회관 제2전시실)
최고의 여행 (갤러리카페 다리 초대전)
단체전
2023 제주, '몸'으로 느끼다 (갤러리 몸)
2022 2022송년 작은그림전 (Art in 명도암)
카라단체전 (부미갤러리 제주)
나무 작은 그림전"따뜻한 마음" (김만덕 기념관)
2021 인천아트 페스타 부스전 (인천 종합 예술회관)
나눔 작은 그림전"일상에 예술을 담다" (김만덕 기념관 제주)
2020 제주수채화협회정기전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
제주 미술제"제주동인전" (제주도립미술관)
색으로 제주를 탐하다 (액트몬 기획 전시실)
2019 제주수채화협회 소품전 (거인의 정원 제주)
2018 제주수채화협회 정기전 (제주 문예회관)
대구아트페스티벌 특별전 (대구)
2017 제주수채화 협회 정기전 (제주 문예 회관)
수상/선정
2020 제36회 대한민국 수채화 공모대전 특선
2018 제34회 한국수채화공모대전 입선
2017 제33회 한국 수채화공모대전 입선
제6회 대구 수채화공모대전 특선
2016 제 8회 대한민국 수채화공모대전 입선
2015 제13회 대한민국회화대상전 특선
제 7회 대한민국 수채화공모대전 특선

작가의 말

저는 일상에 마주하는 주변 풍경을 보면서 어느 순간 풍경이 주는 인상에서 주로 영감을 받습니다


그 순간 그 장소에서 풍경이 저에게 주는 인상은 그때그때 저에게 다른 감정을 주는데 저는 주로 희망과 용기를 느끼게 해주는 풍경의 이미지를 그리고 있습니다. 슬픔과 불안감을 주는 풍경 이미지는 배제하고 있는데 이것은 저의 불확실한 미래에 주는 저의 격려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제주 서쪽 바다에는 제주 돌고래가 많이 살고 있습니다
돌고래들은 주로 무리를 이루어 다니면서 장관을 이루는데 돌고래를 만나면 행운이 따른다는 말이 있습니다
제가 처음 돌고래를 만난 것은 작년 2021년 2월 제주에 이주한 지 9년 차가 되는 해였습니다
항상 이야기로만 듣고 만났다는 다른 이들을 부러워하면서 해안가를 지날 때면 눈으로 찾아 헤매었지만 한 번도 볼 수 없었는데 9년 만에 처음 본 것입니다
아침에 해변의 유명한 베이커리 카페에 빵을 사러 가는 길이었는데 그때의 행복한 기분은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행운이 내게 오는 것 같았고 모든 일이 잘될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꿈꾸는 섬” 연작들은 돌고래를 처음 만난 날의 행복한 기분을 표현한 작품들입니다

그리고 "Glittering Island" 연작들은 일출에 역광으로 햇살이 억새에 비쳤을 때의 찬란한 순간의 감동을 표현한 작품들입니다

최민서 서양화가, 4번째 개인전 "태양이 떠오릅니다" 제주도문예회관서 개최
이주 청년 미술가, 최민서 서양화가가 코로나19로 지친 제주도민에게 힐링을 선사해 주고자 '태양이 떠오릅니다'라는 주제로 제주도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4번째 개인전을 열고 있다. 최민서 작가는 2013년 1월 우연한 기회에 2년정도 살기 위해 제주에 정착한 이주 미술 청년작가다. 그해 김영갑갤러리 두모악을 처음 방문한 최민서 작가는 김영갑 작가의 제주 오름 풍경사진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 이후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에 매료되어 제주풍경을 작품에 그리기 시작했고, 이번에 전시중인 작품들 역시도 그런 제주에 대한 사랑과 매력을 한껏표현한 작품의 일환이다.
시사매거진 (언론보도)
물과 제주가 던지는 화사한 설렘
물로 제주를 만나면 어떤 느낌일까. 지하 깊숙이 스며들며 투명하게 정화된 것, 일부러 시간을 느리게 돌려 쉬엄쉬엄 눈을 맞춘 것, 익숙한 활자를 대신해 색과 감정으로 풀어내는 것. 이 모든 것들이 어우러져 전시장을 채웠다. 28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2전시실에서 열리는 최민서 작가의 ‘최고의 여행’이다. 지난 2013년 제주에 살기 시작한 작가는 ‘여행’을 국어사전에 있는 것과 비슷하지만 또 다른 의미로 해석한다. 제주살이 전 제주는 막연한 동경의 대상으로 누구나 보는 화려한 것이 눈에 띄었다면 지금 제주는 매일 매일이 새롭고 설레는 것들로 맞이한다. ‘낯선’ 그리고 ‘설렘’의 느낌은 같지만 하나는 눈으로 겉을 살피는, 하나는 가슴으로 안을 더듬는 여행이다. 첫 개인전으로 ‘여행’이란 단어를 고른 이유이기도 하다.
제민일보 (언론보도)
최민서 : 꿈꾸는 섬
2022년은 이주민으로 제주에 정착한지 10년차가 되는 해이다. 2년 정도 체류를 계획하고 이주한 제주에서 나는 아직도 일렁거리고 있다. 봄이면 잦은 안개와 습기로 곰팡이가 만연하고 바람이 몰아칠 때면 서있기도 힘든 이 섬 외에 나는 어디도 가고 싶은 곳이 없다. 외롭고 쓸쓸하고 그리운 기운을 안고 산방산 주변을 배회하는 하루하루가 행복하다. 애정 하는 이 섬의 한 귀퉁이 사계바다의 매일 다른 반짝거림을 바라보면서 나는 내 미래에 대한 희망의 꿈을 꾸어본다. 2022년 1월 7일 최민서
이룸갤러리 (언론보도)
제주예술인 - 억새꽃화가 서양화가 최민서
최민서 작가는 2013년 1월 우연한 기회에 2년정도 살기 위해 제주에 정착한 이주 미술 청년작가다. 그해 김영갑갤러리 두모악을 처음 방문한 최민서 작가는 김영갑 작가의 제주 오름 풍경사진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 이후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에 매료되어 제주풍경을 작품에 그리기 시작했다. 특히 역광의 일출에 비치는 억새의 역동적임을 최민서 작가만의 섬세한 기법으로 잘 표현하고 있다. 녹색을 의도적으로 대비시켜서 편안함과 힐링의 효과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표현한다. 최민서 작가는 제주의 숲과 오름 그리고 제주바다의 변함없음을 그리면서 자신이 느끼는 아름답고 의연한 자연이라는 제주의 숲과 억새를 그대로 보여준다.
세계문화경제신문 (언론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