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서양화과졸업 학사
바쁜 현대인들은 자기만의 쉘터를 찾아 헤매이곤한다, 현실과 이상 사이 어디 있을법한 풍경, 정원,자유를 갈망하며 안전한곳을 유유자적하며 노니는 사슴이 돠고 싶은건 아닌지..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소도시에서 태어나 자랐고 어릴때부터 그림에 눈길이 먼저 갔던거 같다.아름다운 이국적인 풍경,또는 예쁜 그림,포스터 등을 앨범에 스크랩
하며 놀았고,그려보기도했다. 그리고 미술시간이 들어있는 날은 마음이 몹시 설레였고, 내가 그림을 잘 그린다고 생각을 안 했는데 이상하게 같은 반 아이들이 잘 못하더라.. 이렇듯 자연스럽게 그림 쪽으로 마음은 계속 향해갔고 전공을 하게 되고 작가의 길을 가게되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집근처 숲을 산책하다가 자연그럽게 어우러진 자연에 감사하게 되었고 그에 따른 여러가지 감동들을 작업에 담고있다,
자연이 주는 어머니 같은 포용력과 요람같은 평화로움,따스함,긍정적인 치유의 메세지를 전달하고자한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초기작품은 한지와 천을 이용한 비구상 콜라주작업을 하였고 지금은 구상으로 변화되어 내그림에 맞게 아크릴작업에 미디엄을 추가해서 사용하고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작업하다보면 무난하게 나오는 작품이 있고 시행착오를 격고 나온 작품이있다. 이래서 좋은작품,저래서 좋은작품이라 말하긴 애매하지만 50호 축제라는 작품이 애착이 가는 건 사실이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부지불식간에 떠오르기도 하고 어린이와 대화속에, 버스 창밖 풍경보다가, 어떤 흔적 보다가, 성경책보다가, 음악듣다가,산책하다가, 아이들 그림보다가,등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내마음이 가는데로 당분간 이 작업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고,젊었을때 했던 추상화도 간간히 할생각이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남녀노소 쉽게 읽혀지는 그림을 그리는 작가,
행복, 평온, 따스함,희망을 그리는 작가,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피아노연주,산책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몸에 근육만들기,건강이 우선이니..
피아노곡을 치고있는데 완성도있게 노력 중이다,
그리고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