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원적 상상 이야기』
다양한 일상생활 속 상상을 적용한 작품을 표현
세상은 변화하고 있지만, 어떤 속도로 어떻게 변화하는 것일까? 때론 그 기준이 모호할 때가 많다. 정해진 틀 안의 현실 속에서 바르게 살아가는 것의 정의는 무엇일까? 무료하고 재미없는 일상을 지내며 인위적 삶에 익숙해지며 한계를 느낀다. 가두려 할 때마다 벗어나고 싶을 때가 누구에게나 있다. 3D의 평면적 사고가 그러하다. 하지만, 4차원적 사고는 제약이 필요 없다. 4차원적 사고는 곧 상상이며 이는 무엇이든 가능하다. 다양한 현실 속에서 상상을 통해 실현하고 대리만족을 느끼며, 가능함 속에 새로운 자아를 발견하고자 한다.
현실은 서로가 작은 공간 안에 있지만, 상상은 가둘 수 없다. 우주의 은하계를 돌아다닐 수 있듯이 설레며 저마다 다른 이상의 세계를 만나며 꿈꿀 수 있다. 이것은 보이는 것만이 아닌 상상할 수 있는 그래서 가능하며 생각을 전달하는 누구나 의 삶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그림 보기를 좋아만 하다가, 어느 순간 나도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려 보았습니다. 그려 보니, 처음이 힘들지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사각형 공간 속에 알지 못했던 신세계 속을 경험하며, 치유의 에너지를 얻으며, 나만이 아닌 다른 이에게도 전달하고 싶어 자연스레 작가의 길로 들어온 것 같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작품 속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것은 생각만 한다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는 메시지를 내포합니다. 그래서 매일 꿈을 꾸며 실현하려 노력하게 됩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일주일에 한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평일은 컨셉 위주의 구상을 하며, 노트에 생각날 때마다 스케치를 하고 캔버스에 옮기고 주말에 칼라를 입히는데, 주제(이야기)가 있는 화면 구성을 최우선 시 생각합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제 작품 속의 주인공을 매일 보고 있습니다. 작품 제목은 “생일상”으로 노숙자분이 나오시는데 행여나, 오늘이 생일일 수 있어 홍길동에게 부탁해 대신 생일상을 차려 드린 작품입니다. 작품을 생각하게 된 계기가 편의점에 들러 빵을 사다가 용기가 없어 포기하고 나왔는데, 그림을 통해 용기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더 다양한 작품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다양한 일상 속의 모든 것들이 소재로 평상시 관찰을 많이 합니다. 쉽게 지나치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사물을 집중해서 보다 보면 내면의 것들이 연관되어 유추, 상상 등이 생각되고 그러다가 다양한 창작 소재가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살아가면서 잘 알지 못했거나 지나친 이야기들, 해보지 못한 것들을 실현해 보는 등의 일상과 상상 속의 다양한 이야기를 영화같이 선보이는 작업을 하고 싶습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가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주말에 트레킹, 등산을 하며 그 외 캠핑생활하며 작품을 구상합니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꾸준한 작품 활동을 위해 가족과 함께 건강한 삶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